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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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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띠방 스크랩 삶의 이야기 제주도 캠핑카 캠핑여행-제4막
청산별 추천 0 조회 231 16.06.29 11: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5. 22(일) :  흐림

오늘도 제주도 동부교회 주일집회 참석(중식)하여 점심이 정말 맛있다.

점심후 머구리 야영장 탐방-넓고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성읍민속마을 잠깐 견학후-함덕 서우봉 캠핑장에서 여장을 풀고 캠핑을 함.










함덕서우봉해변 야경




5. 23(월) : 맑음

오전 : 서우봉 둘레길 트래킹후 해안가로 내려가서 한바퀴 돌고 돌아옴.

오후 : 주변을 오름을 검색해서 거슨세미오름트래킹을 한다...온통 주위엔 목장지대라 전망이 시원하고 좋다.

근데 오름을 소개하고 트래킹하도록 해놓고는 관리가 안디는 듯하다.

유명한 오름은 잘 관리하는데 변두리 오름은 말과 소가 올라와서 배설물로 경관이 좋지 않다.

돌아오다 김녕 성세게 야영장으로 캠핑장소를 바꾼다.

여기가 바닷가 바로 앞에라 전망이 좋고 조용하다.,


서우봉가면서 함덕해수욕장쪽쪽 글램핑장 숙소전경



서우봉 오르는 곳 길






























둘레길돌아서 내려온 바밧가어촌마을


오름가는 길에서









다시 찾아온 김녕성세기해변-이번엔 바람막이 좋은 곳 설치



5. 24(화) : 비, 바람이 거세다

하루 종일 비와 바람으로 휴식을 한다.

저녁엔 화롯불로 몸을 대운다.

캠핑장에 오토홈 루프탑텐트가 있어서 관심있게 봤다.


돌아가면 나도 차 지붕에 설치할 작정이다.

왜냐하면 스타캠카는 공간이 좁아 각종 박스를 잘때  옮기기가 번거롭고 힘들다.

난 사각보다 지붕이 높은 콜럼버스 베리언트로 설치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검색을 하고 정보를 입력해 둔다. (김녕성세기 캠핑장 캠핑)


이날은 유일하게 사진 없음.ㅎㅎ

이상하다



5. 25(수) : 맑음

오전 비로 젖은 캠핑장비를 말린다.

오후 2시이후 오름으로 출발한다.


첫번째로 앞(아부)오름을 오른다.

근데 이오름엔 앤 소통이 많은지 실망이다.

정상부근에 올라가니 앤 소무리가 풀을 뜯고 있다.

나중에 들은 예기로는 목장주인이 임대해서 사용한다고  들었다. 참 이래가지고~~~


두번째 인근에 있는 백약이 오름을 올랐다.

오름정상에서 보는 주변 경관이 일품이다.

이번엔 10개 이상 오름을 오를 예정이다.(표선해비치주차장 캠핑)
















백약이 오름길




5. 26(목) : 맑음

텐트에 비와 이슬로 결로현상발생


오전 : 문석이 오름(밋밋한 능선), 동검은이 오름(빼쪽하게 되어 있어서 숨가쁘게 오른다.

내려오며 본 높은 오름이 바로 옆에 있는 것같아 오름등로를 벗어나서 지름길로 가는데

위에서 볼댄 작은 수목들이 내려가니 빽빽하게 길을 막아서 다시 한참을 올라서 주차장까지 가서 차를 몰고 높은 오름 시작점으로 간다.


이번에 높은 오름은 두번째 방문이다.

입구를 찾지 못해 돌아선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끝까지 가보도록 한다.

건데 비포장도로끝까지 가도 입구가 보이지 않는다. 주변을 한참 살피다 다행히 등산객을 만나 공원관리주택입구로 해서 드디어 높은 오름을 오른다...


이단으로 되어 있다. 내려오다 망개나무 세순을 한보따리 뜯어온다.

오후엔 돋보기 안경 맞춘거 찾고 잔차타고 돌아오다 비를 만난다. 밤엔 숯불구이로 회포를 푼다.

(표선해비치주차장 캠핑)


표선해비치 해번화장실 주변에 걷기운동 안내표지판


지도



해비치해수옥장주변







더디어 오름도착---









제주도오름 등산로를 전부 폐타이어 고무로, 아니면 야자수나무줄로 묶어서 해놓았는데 이것이 파손된 것이 많아 올라가기가 아주 힘들고 불편하다.,






오름정상에서 경관은 환상이다






오름정상엔 이런 분화구가 하나씩 아니면 여럿 있다



5. 27(금) : 밤새 강풍과 비가 옴. 잠도 설치고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새벽에 잠을 깨서 일어나 보니 어닝받침대가 부러져 있다..잠결에 대충 어닝을 접어서 넣고 잔후 아침에 보니 어닝 받침지주대에서 어닝이 빠전거 발견하고 암치로 때려 넣었더니 원상회복된다..천만다행이고 중간 보조 가로대는 구부러져서 못쓴다. 설치를 예상을 못하고 잘못해 빗물이 고여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빠지고 부러진 거였다. 그래도 다행으로 여기며 위로를 한다.


오전은 휴식을 하고

오후엔 잔차타고 위미항방향으로 해안도로를 한참 가서 해비치호텔앞 바닷가에서 미역줄기도 줍고 조개도 캐서 돌아오다 올래길 맛집같아 간판도 없는 허름한 집에서 보말국수(10,000원)로 허기를 달랜다.










5. 28(토) : 비오고 갬


오전 : 텐트를 바람 적게부는 주차장구석으로 이동해본다.

비가 와서 휴식하는 날이다..장기간 캠핑하니 몸이 피곤하나 맘은 좋은게 참 신가하네...ㅎ


오후 : 비가와서 잔차를 표기하고 우산쓰고 표선해비치 농협 하나로 마트를 걸어서 갔다옴

갔다오다 해물탕 사먹고 식당주인한테 말린 고사리 50,000원 어치 사서 옴.

텐트 개방해서 모두 말림(오늘도 표선해비치 캠핑)

집에와서 이 고사라 삶아 먹어보니 정말 연하고 싱싱하니 부드러운 맛이 참 좋네..




이 풍경이 제주도 단골풍경이다...이국적인 맛이 나는 곳이다.

꿈에서도 이 풍경이 나타납디다...


마지막 제5막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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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9 21:35

    첫댓글 원없이 다녀서 삶에 후회는 없겠어요 ...ㅎ
    보기 좋아요 ..~^^

  • 16.06.30 22:29

    줄겁게 사십니다
    건강할때 구경해 두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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