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랑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있는지라 연주회는 안다녀봤는데요 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같이 갔다 왔어요
예술의 전당 참 오랜만에 가보네요... 참 멋진 공간이예요... 여기서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 가슴이 두근두근...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들고 보니 벽에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이시대 진정한 멘토
ㅎㅎ... 클래식에 문외한이라 당타이손 이란 분을 잘 모르지만... 음악으로 감동을 전한다니 기대가 되네요
프로그램 북도 잠시 살펴보고 하나 구매하였구요...
우리가 공연을 볼 공연장 이예요... 요런 곳 첨이라 몰랐는데 멋있는 피아노 한대가 있더라구요... 어떤 감동의 소리를 들려주시려나..
시작 전에 한장 찍어봤는데... 멀리있어서 얼굴은 정확히 보이지 않았지만... 공연중에 사진촬영을 할수 없으니 요걸로 만족하고 공연에 집중하였어요...
여러곡을 들으면서 마치 그림이 그려지는 곡도 있고... 잘 모르는 곡이여서 그런가 그냥 음으로 들린 곡도 있었지만... 마음에 이미지가 그려진다는건 그분의 감성이 전달되었다는 뜻일까요? ㅎㅎ... 음악으로 감동을 전한다더니 그 말이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그렇게... 우리는 피아노? 감동을 안고... 예쑬의 전당의 분수를 보며 집으로 귀가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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