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사이에 파이 떼먹기?
아시아나가 박지성 지금껏 티켓 스폰 띠어줬다는 기사 나왔었는데..
박지성 태국 자선경기 하는데 마켓팅 효과가 얼마나 큰가 확인하러
에어 아시아 회장이 직접 태국 경기 관람까지 했다는 것 보면,
실력이 주가 되어야 하지만 이건 뭐 그냥 대놓고 마켓팅 인 듯..
티켓 스폰은 앞으로 당분간 에어 아시아가 해줄라 카지만 저가항공이라 1등석은 깝도 없을 듯.
아무튼 아시아나는 옴팡 허탈하겠네요, 박지성에 배신감 클 듯.
지금까지 죽써서 개 준 기분일텐데... 아시아나는 계속 박지성 밀어줄까요?
첫댓글 박지성이야 뭐 마케팅도 마케팅이지만 여러모로 정말 괜찮은 영입이니까요. 기성용도 뭐 마케팅도 +알파 되는거지 마케팅만 보고 사는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역시 보니까 그 에어아시아 회장이라는 사람이 보통내기가 아닌거 같아요. 저투자 고효율이 뭔지 제대로 아는 분인듯.
22 에어아시아 이쪽으로 시장 넓힌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뱅기 2대로 시작해서 이정도까지 성장시켰다고 하던데 사실 박지성 짱팬도 설정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박지성이 쌓은 커리어와 소속팀 인지도를 따지면 제아무리
맨시티나 레알에 어느 누구도 박지성보다 낫다고 딱히 할 수 없을 정도인데,
마켓팅이 되는 실력자로서는 박지성이 제격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중 최고이니..
그런거 따지면 박지성 돈 좀 더 주지 그랬어요, 아무리 내 코가 석자지만..
주급 뭐 현상태랑 비슷한거 같던데 그정도면 두둑하게 잘 준거 같던데요 :D
그보다 얼빠라고 하죠. 잘생겨서 따르는 팬들이 많아요. 이거 마케팅에 엄청 중요합니다 ㅠㅠ
아시아나도 그동안 박지성으로 마케팅 해왔으니 누가 손해나고 그럴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