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가족 24-29, 어머니와 누나랑 점심
오늘은 나래학교 체험학습 날이다.
어머니는 최근 권우성 씨가 폐렴으로 입원한 것과 추운 날씨에 야외에 오래 있어야 되는 권우성 씨를 생각하고 체험학습에 보내지 않았다.
누나가 거창에 내려와 있다고 권우성 씨에게 점심 먹자는 연락이 왔다.
권우성 씨도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1시가 되어 어머니와 누나가 권우성 씨를 데리러 온다.
직원은 가족들의 외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뒤늦게 들었던 이야기로 이수미팜베리에 돈까스를 먹었다고 한다.
권우성 씨가 좋아하는 메뉴를 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을 거라 짐작된다.
체험학습의 부재가 누나와의 점심시간을 가져다준 하루였다.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전종범
우성 씨가 좋아하는 누나가 왔군요. 근사한 곳에서 식사하고 우성 씨 좋아겠어요. 신아름
다 뜻이 있었군요! 오랜만에 누나 소식, 누나와 밥 먹은 소식, 반갑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체험학습에 갈지 말지 어머니가 결정하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성 씨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돈가스 먹었으니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체험학습에 못 간 건 아쉽지만 누나와 점심 먹은 일이 그에 못지 않게 귀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