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형편없는 조직이라는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이 조금씩 다르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회장이 대기업 회장이라 돈은 많지만 돈도 안쓰면서 능력도 의지도 없죠.
농구협회는 그냥 돈이 없죠. 그러면서 스폰을 끌어올 의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협회 사람들이 한자리 차지하길 원한다, 뭐 권력욕 같은거?
돈은 있는데 뻘짓하는데 쓰고 똥싼거 수습 안하고 팬들을 개돼지로 보는 축구협회 vs
돈도 없고 스폰 끌어올 의지도 능력도 없고, 라건아 이후 추가적인 귀화선수 의지도 없고 2미터 넘는 선수들
이코노미 태우는 농구협회. 누가 더 나쁠까요?
첫댓글 무조건 농구협회. 이건 농구팬이라면 다 농구협회 선택함.
용호상박이네요.....
매직과 버드인가
농구협회가 갠적으로는 더 나빠보입니다
노욕에 차서 한자리씩 해먹고
날이. 갈수록 개판되는게 눈에 보입니다
라건아 대우해주는거 보면
아무도. 귀화안할듯 합니다
농구협회는 kbl에 흡수되는게
이나라 농구판을 위해서 훨씬 낫습니다
축구협회도 만만치 않지만요
돈많은 나쁜집단 vs 돈없는 나쁜집단
똑같다고봅니다
그냥 정치판부터 우리가 다니고있는 회사까지
다똑같은것같아요
기자들 말로는 축협이 비교 안될정도 잘한다고 들은듯
저는 무능한 농구협회...2미터 이코노미는진짜 넌센스죠
닥농
축협은 일은 합니다
누가 일을 잘하나요 이면 농구인데 축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니까 더 나빠서 축협입니다.
축협은 빡치는 일만 골라서 하고
농협은 빡칠 정도로 하는 일이 없음
축협은 그래도 돈은 벌어 오자나요...농구는 선수들 비행기 티켓도 소속팀에 내게 하고..ㅎ 진짜 짜치죠.
와....
아이돌 월드컵 말고 제일 힘든 설문글이네요....
이건 밸붕이죠. 농구에 비하면 축구는 훌륭하죠. 농구에서 유럽전지훈련이나 유럽팀과 평가전이 가능할까요? 추일승감독이 파트타임으로 김병철 코치 쓰겠다고 했는 데 그걸 못해준 게 농구협회에요.
아유 농협에 비하면 축협은 선녀죠.
축구도 어이없지만 농협은 뭔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안보이고 몇몇 이와중에도 뭔가 해보려고하는 사람이 있으면 발목이나 잡고 있어서 더 나빠 보입니다
농구협회는 무능한정부
축구협회는 독재정부
똥맛 카레냐 카레맛 똥이냐의 문제네욤;; 의지 자체도 없는 농협에 한표 행사합니당!!
축구협회는 수뇌부의 삽질이 최근 너무 많아서 그렇지 2002년에 퀀텀 점프 한 이후에 스폰서, 유소년 시스템 구축에서는 넘사벽 입니다
축구는 돈이라도있쥬
돈이 있어도 그걸 선수들을 위해 쓰지 않는 축협이죠.. ㅜㅜ 저번 아시안컵때도 훈련장 하나 수배 못해서 선수들을 호텔 헬스장에서 훈련하게했으니...
존재감 제로인 농협과 취두부같은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 축협이라..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지금 실시간 폼으로는 축협이네요.
초박빙 ㅎㄷㄷㄷ
여건이 완전히 같지는 않겠지만, 어떤 시점까지는 아시아권의 맹주로 나름의 자리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최근 20여년의 차이를 생각하면 협회(+선수생활 마친 후 업계의 인맥들로 힘을 쓰는 농구인들까지..)의 역량차는 확실히 있다고 보입니다.
축구는 국내리그에서 잘하는 선수와 국제대회에서 먹히는 선수에 대한 구별이 대대로 존재했다면, 농구는 그저 우물안 개구리에 만족하는 분위기.
축구는 외국 감독등의 도입, 선수들의 해외 진출 등으로 업계의 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있었다면, 농구는 이도저도 하지 않는 분위기.
축구는 유소년, 잔디 구장등 몇몇 발전전략등이 있었고 이를 어쨌거나 이뤄내고 있다면, 농구는 아무런 지향도 없는 분위기.
축협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농협과 역량으로 비교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