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인은 자미와 제비, 금쇄의 손도장을 받아낸 후
그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어떤 내관에게 들었다고 고한다
기 선생이 건넨 거짓 자백서를 받아든 황제는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
황제가 손수 약을 떠먹여주자 자미는 울컥한다
드디어 친딸로 인정받고
공주의 자리를 찾은 자미
ㅜㅜ
황후는 갑자기 탁자에 놓인 가위를 집어든다
중이 되겠다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기 머리를 자르려고 한다
자미가 주저앉은 황후에게 다가간다
자신을 매질하고 온갖 술수로 죽이려 했던 황후인데도
부드럽게 대해 주는 자미
황후는 자미의 고운 심성에
감동받아 울음을 터뜨린다
자미는 황제에게 황후를 종인부로
보내지 말아달라고 간청하고
용상궁은 자미에게 큰절을 올린다
갑자기 뭐가 날아옴..
새아가 채찍을 놓쳐버림
이태가 새아의 채찍을 빼앗아 도망치는 바람에
새아는 제비와 싸우다 말고 이태를 쫓아간다
계속 달려들지만 이태에겐 당해내지 못하는 새아
갑자기 작업멘트ㅋㅋㅋ
.
.
.
이태에게 반한 새아
이강이랑 결혼시켜 달라더니
쿨하게 바꿔버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입금완료^^
황제는 오늘로 제비의 책봉을 폐할 것이지만
오왕자와 짝을 지어 주어
제비를 '환주 군주'에 봉한다고 선포한다
모든 어긋난 일들이 제자리를 찾고
새로운 결실을 맺은 황실에 웃음꽃이 핀다
이 사람 알고보니 티벳제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끝 -
이건 웃겨서 넣어 봄ㅋㅋㅋㅋㅋㅋ 문제 너무 어렵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황제의 딸2] 에서!
플초를 할 것이기 때문에
제목을 검색해서 보시길 추천함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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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어! 이제 황제의 딸2 보러 가야겠당 ㅋㅋㅋ
헐 꿀잼 ㅠㅠㅠㅠ 이거 옛날에 완전 좋아했던건데ㅠㅠ 다시봐도 꿀잼이여!!!!고맙당!!
개재밌었는데!!
재밌어ㅜㅜㅜ고마워❤️
진짜 재밋게봤다 ㅎㅎㅎ 어렸을때 내가 내용을 오해했었네 ...고마워.ㅠㅡㅠ❤️
정주행했다 ㅋㅋㅋ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