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험생활 중에는 남편이 거의 모든 일을 전담하다시피 했어요. 데이트는 카페 등에서 공부하다가 잠깐 산책하는 정도+아주 가끔 짧은 여행과 드라이브요. 저는 직장병행이라 수험기간 길어지는게 서로에게 더 힘든 일이라 생각하고 짧고 굵게 끝내자는 마음으로 많은 배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남편이 자격증 공부중이라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분과 잘 조율해보세요!
2인 가족이면 음식은 사드시고 집안일은 그냥 눈 꼭 감고 하지마세요(애기엄마임다) 차라리 그시간에 배우자랑 대화하면서 스트레스푸세용 수험생활 자체가 힘든데 집안일 신경쓰면 기력빠집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집안일하면 잠깐의 리프레쉬가 될 지라도요) 무엇보다 배우자분의 전적인 지지가 있아야 가능하겠지만요
첫댓글 저도 동일한 상황이며, 저 같은 경우는 집안일은 아내가 요리를 전담하고 그 이외의 것은 제가 전담하고 있어요! 같이 하는 시간은 평일 기준 저녁식사시간과 산책(최소 삼십분 이상)을 보냅니다. 쉽지 않은 수험생활인데 같이 힘내요!
저는 수험생활 중에는 남편이 거의 모든 일을 전담하다시피 했어요. 데이트는 카페 등에서 공부하다가 잠깐 산책하는 정도+아주 가끔 짧은 여행과 드라이브요. 저는 직장병행이라 수험기간 길어지는게 서로에게 더 힘든 일이라 생각하고 짧고 굵게 끝내자는 마음으로 많은 배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남편이 자격증 공부중이라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분과 잘 조율해보세요!
힘이 되는 배우자시네요! 혹시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과는 안두셨나요?
@kseaqr 매일의 일과로는 평일에는 30분 정도 대화시간 가졌어요. 하루 있었던일 이런저런 이야기 그냥 하는 시간이요! 공부 중 쉬는시간에도 소소하게 대화하고요.
주말 이틀 중 반나절 정도는 같이 놀았어요. 맛집, 영화관, 카페, 오락실 같은 일반 커플 데이트요.
2인 가족이면 음식은 사드시고 집안일은 그냥 눈 꼭 감고 하지마세요(애기엄마임다) 차라리 그시간에 배우자랑 대화하면서 스트레스푸세용
수험생활 자체가 힘든데 집안일 신경쓰면 기력빠집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집안일하면 잠깐의 리프레쉬가 될 지라도요)
무엇보다 배우자분의 전적인 지지가 있아야 가능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