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 은행에 한국 <돈>을 인민폐로 바꾸는 도중 일주일 전 0.7(한화 만원=70위안) 하던것이 0.625(만원=62.5위안)으로 계산하길래 뒷골이 ~ 띵 해서 몇번 확인 했는데... 참 ! 약간의 허탈한 기분이 들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무려 11% 정도 손절매 되었으니 ...한국에서 수입으로 먹고 사는 모든 비즈니스가 많이 어려우리라 생각하니 그저 답답하기만 했읍니다.
오늘은 다시 0.66으로 널뛰기를 하니 무역으로 생활하는 한국의 업체들이 많이 힘겨울듯 하네요.
온종일 부산하게 다니다가 동네 조그만 어느 중국 옷가게서 중국에서 생산된 세계유명 브랜드 스포츠용 옷가지를 발견코 몇개를 장당 50위안씩 구입 하면서 보니 대부분 여성니트류와 면종류 가 많아 왕년에 관심있던 터라 늘 휴대하는 디카로 찍어 첨부 해 봅니다.
중국 여자 손님들에게 얼굴 안나오게 한컷 제의했더니 두말않코 오케이 하는데 역쉬 산동사람 답게 시원하더군요.
쇼핑(?)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후산후에 있읍니다.
틀어놓은 크롯트 명곡(?)과 함께 커피 그리고 좋은 저녁 보냅니다.
중년의 회원님들 행복한 밤 되시길.....
첫댓글 위엔화 가치가 원화보다 더 강세이다보니,원-위엔화 거래엔 신경이 많이 쓰이겠습니다..아래옷은 50원이면 싸고 사진으로 보기도 좋은데,품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