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 리메이크되었던 고전 영화는?
여러 차례 리메이크되었던 고전 영화는?
©NL Beeld
일부 영화는 너무 좋아서 두 번 만들어지기도,
어떤 영화는 너무 좋아서 여러 번도 더 만들어졌다!
무성 영화에서 현대에 애니메이션, 또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어떤 클래식 영화들은 몇 번이고 스크린에서 다시 재탄생된
버전으로 보게 된다.
일부 리메이크 영화들은 정말로 큰 명성을 날렸지만,
또 다른 일부 리메이크 영화들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하였다.
어떤 영화가 가장 많이 리메이크되었고, 어떤 버전이 가장 인기몰이했을까?
여러 번 리메이크된 고전 영화들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백만장자 브루스터'
©NL Beeld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된 영화 중 하나인 '백만장자 브루스터'는
무려 7번이나 리메이크 되었다. 1902년 동명의 만화 소설을
바탕으로 1914년에 처음 개봉된 이후 리메이크 버전들은
1921년(사진), 1926년, 1935년, 1945년, 1961년, 1985년에 만들어 졌다.
'백만장자 브루스터'
©Getty Images
원작 영화에서 몽고메리 브루스터는 700만 달러를 상속받기 위해
새로운 것을 얻지 못한 다는 조건으로 100만 달러를 소비해야 한다.
그러나 1985년 리처드 프라이어 버전에서는 몽고메리가3천만 달러를
소비하여 3억 달러를 상속받아야 하는 걸로 나오기도 하였다.
'위대한 개츠비'
©NL Beeld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로, 영화로는 다섯 개의 버전이 있다.
첫 번째는 1926년에 개봉되었고, 그 후 2013년 캐리 멀리건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가 주연한 히트작 이전에
세 개의 리메이크가 더 있었다.
'위대한 유산'
©Getty Images
1861년 동명의 찰스 디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유산'은
1934년 영화 최초 상영(사진) 이후
지금까지 4차례나 리메이크 되어 개봉했다.
'올리버 트위스트'
©Getty Images
1909년 '올리버 트위스트'가 첫 개봉한 이후,
스튜디오들은 더 많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영화는 호평을 받은 1948년 버전(사진)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 리메이크되었다.
'올리버 트위스트'
©Getty Images
유명한 1968년 버전(사진)은
히트 뮤지컬 '올리버!'를 원작으로 했으며
1922년, 1933년, 1948년, 2005년, 2007년에는
상대적으로 조금 덜 유명한 버전이 있었다.
'프랑켄슈타인'
©Getty Images
1931년 '프랑켄슈타인'(사진)이 개봉한 후
메리 셸리의 괴물 이야기를 여러 번 영화화했다.
각각 제목이 다르지만, 원작을 놓고
1957년, 1973년, 1994년, 2015년에 리메이크 되었었다.
'오페라의 유령'
©Getty Images
'오페라의 유령'은 1925년 개봉(사진) 이후 여러 차례 영화관에 등장했다.
이후 1943년, 1962년, 1989년에 개봉했고, 2004년에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영화 버전이 개봉했다.
'스타 이즈 본'
©Getty Images
져물어가는 스타와 떠오르는 스타의 얽히고 설킨 삶에 이어,
이 고전 영화는 수 년 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몇 가지
리메이크작이 있었다. 자넷 게이너(사진)가 주연을 맡은
1937년 원작 이후, 이 영화는 세 번이나 리메이크되었다.
'스타 이즈 본'
©NL Beeld
2018년 레이디 가가(사진)는 여주인공역으로
상당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더했다.
주디 갈랜드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각각
1954년과 1976년 기억에 남는 공연을 펼쳤다.
'제인 에어'
©Getty Images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한 또 다른 영화 '제인 에어'는
1934년 첫 장편 영화 주목을 받았다.
첫 영화의 성공에 이어 1943년(사진),
1970년, 1983년, 1996년, 2011년 리메이크 버전이 뒤따랐다.
'정글 북'
©Getty Images
'정글북'은 1942년(사진)에 영화로 처음 만들어졌지만,
루드야드 키플링의 1894년 소설을 디즈니가 뮤지컬로
애니메이션 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모글리와
그의 동물 친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 것이다.
이후 4개의 버전이 있었는데, 가장 최근 버전은
2018년의 '모글리: 정글의 전설'이었다.
'로빈 후드'
©Getty Images
1922년 최초 개봉 이후, 1938의 '로빈 후드의 모험'(사진)을
포함하여 6번이나 다양한 이름으로 리메리크되었다.
'로빈 후드'
©NL Beeld
아마도 가장 기억에 남는 리메이크작은 1991년의 '로빈 훗'(사진)일 것이다.
케빈 코스트너와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연기력과, 차트 정상을 차지한
브라이언 애덤스의 사운드트랙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삼총사'
©NL Beeld
1921년에 처음 공개된 검을 휘두르는 삼총사의 고전적 이야기는
여러 번 다시 만들어졌다. 1935년(사진), 1939년, 1948년, 1961년,
1973년, 1993년, 그리고 2011년의 영어 버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 버전들로 해외의 많은 나라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삼총사'
©NL Beeld
비록 일부 리메이크작들이 박스오피스에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올랜도 블룸이 주연을 맡은
2011년 버전(사진)은 주목할 만한 예외였다.
'레 미제라블'
©NL Beeld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한 비참함이 역사적 흥행을 만들어냈다.
'레미제라블'은 1934년에 처음으로 개봉되었고, 이듬해에 다시
제작되었으며, 그 후 출연진이 촬영장에서 라이브로 노래한 것으로
유명한 2012년 버전 (사진)이 히트하기 전에는
1952년, 1978년, 1998년에 다시 제작되었다.
'노틀담의 꼽추'
©NL Beeld
영화 제작자들은 1996년 애니메이션 형태로
이 영화를 가장 잘 기억할지도 모르지만,
디즈니 버전이 영화는 처음이나 마지막이 아니었다.
첫 번째 버전은 1923년에 나왔고, 1939년, 1956년,
1982년, 그리고 1997년에도 리메이크 되었다.
'허클베리 핀'
©NL Beeld
마크 트웨인의 책 '허클베리핀의 모험'이
1920년 무성영화로 개봉된 이후 수많은 각색이 있었다.
이 책을 중심으로 느슨하게 주제를 맞춘 수많은
개봉작들과 함께, 영화계의 성공작으로는
일라이자 우드가 주연을 맡은 1993년 버전 (사진)이 있다.
'드라큘라'
©Getty Images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에 대한
브람스토커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는
1931년 원작 영화(사진) 이후 끝없는 영화와
뮤지컬로 각색되어 리메이크 되었다.
'스크루지'
©NL Beeld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1901년 무성영화 '스크루지'가 개봉한 이후 20번 넘게 흥행했다.
이 중 1970년 앨버트 피니(사진) 주연의 흥행작도 포함됐다.
'스크루지'
©NL Beeld
또한 디킨스의 도덕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각색한 작품 중
1992년작 '머펫 크리스마스 캐롤'(사진)도 있다.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 작품에는 커밋과 갱들이
축제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애니'
©NL Beeld
아일린 퀸이 곱슬머리 고아로 출연한 1982년 버전의
'애니'를 누가 잊을 수 있었을까?
사실, 그 기억에 남는 영화가이 영화의 첫 번째 버전도
아니었고, 확실히 마지막도 아니었다.
'애니'
©NL Beeld
1932년 '어린 고아 애니(Little Orphan Annie)'로 처음 개봉한
이 영화는 1938년에 리메이크됐다.
1982년 고전에 이어 1999년 디즈니 TV 영화가 개봉한 뒤
2014년 퀴벤자인 월리스(Quvenzane Wallis)가
주연을 맡아 다시 흥행에 성공했다(사진).
'보물섬'
©NL Beeld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사랑 받는
어린이 책 '보물섬'은 여러 번 영화화되었다.
1917년 초기 스크린 버전 이후,
이 이야기는 찰튼 헤스턴(Challton Heston)과
아기 얼굴의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이
주연을 맡은 1990년 버전(사진)을
포함하여 다섯 번의 주목할 만한 리메이크를 거쳤다.
'보물섬'
©NL Beeld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머펫들은
1996년 영화 '머펫 보물섬'(사진)으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킹콩'
©Getty Images
1933년 오리지널 '킹콩'(사진)이 여전히 최고라는 평이 많겠지만
그래도 이 상징적인 영화를 능가하려는 시도는 많았다.
뮤지컬에 출연해 고질라와 맞붙은 킹콩도 있지만
피터 잭슨의 2005년 리메이크가 가장 눈에 띈다.
'톰 소여의 모험'
©Getty Images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을 각색한 영화는
1907년 매력적인 무성판 이후로도 리메이크 되어
박스 오피스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1930년 (사진) 코미디 드라마가 인물들에게 목소리를 주었고
, 그 이후로 최소한 5번의 리메이크가 있었다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NL Beeld
1921년 첫 무성 영화 버전이 영화 관객을 놀라게 한 이후,
셜록 홈즈의 거대한 유령 사냥개 추적은 적어도 20번 이상
영화와 TV로 각색되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리메이크작으로
피터 커싱(사진)이 주연한 1959년 버전이 있다.
출처:
(Insider) (The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