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추격하는 남자, 총리 암살범의 도주가 시작됐다! 숲의 도시 센다이. 반미 성향을 가진 젊은 신임 총리의 취임 퍼레이드 중 R/C(radio control) 헬기 폭탄이 폭발! 전국민이 목격하는 가운데 총리 암살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 부근에선 택배기사인 아오야기가 대학시절 친구인 모리타와 오랜만에 재회하고 있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친구는 아오야기에게 전한다. "너는 총리 암살범으로 지목 당할 거야. 도망쳐! 오스월드처럼 될거야!" 수수께기 같은 말이 끝나자마자 폭발음과 함께 경찰들이 아오야기를 향해 총구를 겨누며 추격해 오는데… 아오야기가 암살현장에 있었음을 증언하는 목격자, R/C헬기를 조종하고 있는 아오야기의 증거 영상 등이 차례로 공개되고 그의 모든 과거는 그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증거가 된다. 왜, 일반 시민에게 누명을 씌운 것일까? 라는 의문을 해결할 방법도 여유도 없다. 체포가 아닌 오직 사살을 목적으로 다가오는 경찰을 피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것 뿐! 그의 도주극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그를 돕는 의문의 친구들이 하나 둘 나타나는 가운데… 모든 사건의 진상은 비틀즈의 명곡 '골든 슬럼버'가 쥐고 있다!
골든 슬럼버(Goden Slumber) 란?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 에 수록된 명곡으로, 영화의 주제곡이자 도주극을 함께 하는 인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황금의 선잠’, ‘황금빛 졸음’이란 뜻으로 온 세상이 추격하는 한 남자의 도주극이 완성되는 그때, 그 절정의 피곤함을 위로할 달콤한 졸음을 뜻한다.
제5회 일본서점대상, 제2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 이사카 코타로 최대규모 원작 영화화 한국관객 시사평점 9.24점 올해 본 최고의 영화 평가 2010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공식 출품작 Break! Thriller 라스트 15분, 눈물과 감동으로 완성되는 올해 최고의 스릴러가 공개된다
★관객들의 한줄 후기
0 전혀 억지스럽지 않게 웃겨주는 가슴 뭉클한 스릴러, 극이 종반으로 치달아갈수록 아쉬운 맘에 시간을 붙들고
싶었던거 저뿐인가요?
0 그다지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였는데, 코믹하면서도 약간의 스릴도 있는, 참신한 주제로 만든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일본영화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0 시사회 보고 왔어요~ 2시간동안 지루하다기 보다는 웃음과 감동을 주는 그런영화! 진정한 친구란 이런것인가 느끼게 됩니당
0 스릴러를 기대하고 봤다면 약간 실망할지도, 그러나 일본식 개그 포인트에 익숙하다면 추천이요 특히 정찬우 닮은 카즈오, 이문숙닮은 연쇄살인마,
첫댓글 아.............참석할수 없는 아쉬움...............
재밌겠다
스릴러라도 무서운 스릴러 아닌가봐요ㅋㅋ.. 재밌을것 같아요~!!
ㅠㅠ주말엔 정모가 없는건가요? 평일에는 계속 참석할수 없어서..ㅠㅠ슬픔
보고싶은 영화 있으면 시간 확인해서 연락주세여~ 벙개글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자는 사람이 없어서 못보는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아 그렇군요!!! 크 알겠습니다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