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이야~~ 아저씨 추석은 어서 보내는겨~? 휴가 나온건가~?
으으~~ 그랴도 소방서 지킨다니까 천만다행이다~
어디 불나면 짜증나겠따.^^;
거럭저럭 잘 다니지 뭐~ 요즘은 축구하고 열대어 기르기에 온통 관심을 쏟고 있지마는~~ 사실 나도 얼마 남지 않았따~~ 국가의 부름이 말이지 ㅋㅋㅋㅋ
추석 잘 보내부러라~ ^^ 휴가 언제 나오냐~! 연락하고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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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핫!!
그동안 잘들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여..
저두 7월에 군입대하구 이제 겨우 2개월 정도 되었군여..
숨막힐듯한 무더위속에서 훈련받기가 왜 그리 힘들던지..
지금은 수원 중부 소방서에 배치를 받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소방서에 있다고 해서 공익이라고 생각하시면 정말정말 큰 실수를
하신겁니다
혹시나 의무소방대라고 들어보셨는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의경과 같이 저희들은 소방서에서 근무한답니다
화재가 나면 화재현장에도 출동하고 구급출동도 합니다..
저는 아직 짬밥이 안되서 소방서를 지키고 있지만..ㅡㅡ;;
아..
정말루 학교다니던때가 그립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던 그 때가..
민구랑 선구 장섭이는 다 잘 지내고 있는거겠지???
민구랑 선구랑은 전화통화했는데 장섭이랑은 못했다..
조만간 연락할테니 기다리구 있거라.. 정말루 너희들이 보구싶다
노복식구 여러분들두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추석 즐겁게 보내세여~!!
P.S 아!! 그리구..노복식구 중에 그런 몰지각한 사람이 없겠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밤에 술드시구선 119에
전화해서 꼬장부리지 마십시오..
그런 놈은 정말루 죽이구 싶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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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동안 안녕들 하셨는지..??
01"강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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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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