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서 단촐하게 출발.
충주박씨 선영비 통과
깔딱고개 오르고,
약수터사거리 지나,
무명정 도착
죽산이 사정상 오지 못해서 더녹용 까페로 대신,
도솔개선문 통과,
도솔산 도착
셀카로 때우고,
호수전망대 통과
가세바위 만나고,
조심조심,
서대전여고로~
불심 가득 돌탑 지나니,
오늘도 저자리에 저렇게...
이 돌탑 뒤에서,
오늘 정상주, "백두산~~~, 도솔산~~~."
이 바위군에서는 처음.
도솔정 통과
교통방송 향해,
교통방송 통과
싸이클장 도착, 통과.
오늘은 갈마정 가지 말고 보운순대 가자고 졸랐습니다.
예쁜 단풍나무숲으로 들어서서,
갈마동 다 왔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저녁 모임 생각해서 순대국밥만 시켰습니다.
보운순대커피까지 마시고,
저녁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늘도 산행 잘 했습니다.
오늘 산행 잘 해서 5등급천상제로 벼슬 올랐습니다. ㅎㅎ
첫댓글 정겨운 도솔길^^
셋이서 걷는길^^
오랫만에 보운순대^^
우정의 산행길에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