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p><p>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p><p>엠자 탈모로 맘고생이 심한 33세의 남성입니다....</p><p>탈모로 인한 정보를 이 카페에서 참 많이 얻고 공유도 나름 했습니다...</p><p>다름이 아니라 프카와 나녹시딜 나노카퍼....를 거의 1년여 먹고 바르고 했습니다...</p><p>물론 초반엔 밥보다 잘 챙겨먹고 신경 썼는데 사람이란게 그렇듯이 점차 게을러 지더라구요...</p><p>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프카에 대한 부작용이라고 해야 할까요?...다리털은 원래 많았어요...아버지 닮아서...</p><p>물론 엠자도 아버지 닮아서 ㅡㅡ^</p><p>다리털이 안생기던곳 즉...허벅지 안쪽이나 허벅지에 듬성 듬성 나더니....팔뚝털이 길어지는거에요...</p><p>원래 있긴 있었지만...그냥 눈에 보일듯 말듯 이었는데....음....비교를 하자면...여러분 다리나 팔 부러져서</p><p>깁스 한후에 그 팔이나 다리에 있던 털이 깁스 안했던 곳보다 길게 나잖아요~~? 암튼 아시는분은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p><p>팔 역시 털이 많아지진 않았지만 길어지는거에요....제길...ㅜㅜ</p><p>성욕에 약간 영향을 미치는것 같기도 하구요....사정량은 뭐 그렇다 치지만 신호가 잘 안옵니다...신호가 오더래도...</p><p>그 신호가 금방 없어지거나 신호 강도가 약하게 지속되는거에요....혹시 여자회원분이 볼까봐 최대한 돌려서</p><p>얘기 하는거니까 남성회원분들 양해 해주세요...그래도 이정도면 다 알아들으실듯....</p><p>부작용을 이 정도 나열했으니....이젠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릴까요....아래 사진은 제가 이 카페에 올린지 반년이상 되는것</p><p>같아요...일단 먹고 관리하기 사진을 확인해보시죠</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7665A4D39444622"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vspace="1" width="1024" border="0" hspace="1" id="A_1247665A4D394446225570"/></p><p>왼쪽 이마 입니다...전 왼쪽보다 오른쪽 엠자가 좀 더 올라갔어요....그럼이제 현재의 왼쪽 이마 사진을 올리겠습니다...</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491524D39449D35"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vspace="1" width="1024" border="0" hspace="1" id="A_154491524D39449D351C82"/></p><p>이게 현재 왼쪽 이마 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럼 정면에서 봤을때 전 후 사진을 올려 드릴게요... 전 사진 올라갑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3E2454D3945622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vspace="1" width="1024" border="0" hspace="1" id="A_1323E2454D3945622F47BC"/></p><p><br>앞다바리가 휑하죠 ㅡㅡ그럼 후 사진 올라 갑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A7E3D4D3945BE35"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vspace="1" width="1024" border="0" hspace="1" id="A_190A7E3D4D3945BE35BFA2"/></p><p><br></p><p>예전에 찍은 사진은 디카고 현재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겁니다....찍은 각도나 밝기에 따라서 차이가 없어 보일수 있을지는</p><p>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시작한 후에 3개월 후부터 솜털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아이디로 쓴 글 찾아 보시면</p><p>알겠지만...솜털에 관한 얘기도 올렸습니다.솜털이 올라왔는데 효과가 있는가 하는 문의글이었구요...</p><p><br></p><p>그 솜털이 어느순간 전부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길어지는 것입니다...여러 회원님들의 글을 봤을땐 그 머리카락이</p><p>나고 빠지고 나고 빠지고 해야 예전의 머리로 돌아 온다고 하던데...암튼 지금 그 과정인지 어쩐지 자라고 있습니다....</p><p>좋은 징조라고 생각 하고 있구요...</p><p>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엠자 탈모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나 희망을 드리고자 올린겁니다....</p><p>물론 업로드 한 사진중에 각도나 밝기에 따라서 달라 보일뿐 그냥 같다고 생각하실 회원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p><p><br></p><p><br>하지만 제가 시간이 많아서 이렇게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리거나 업자도 아니기에 그런 오해는 하시지 않았으면 하구요...</p><p>분명 저 같은 경우는 효과가 있기에 이렇게 사진을 올리는 것이니 저와 같은 엠자 탈모 회원분들 조금이라도 희망을 갖고</p><p>꾸준히 치료 하세요...참고로 약먹기전에 수술먼저 하려구 서울 여러곳의 병원 견적까지 내고 다녔습니다...하지만 수술</p><p>후에도 약물치료는 병행한다기에 속는셈치고 수술전에 약물치료한게 약간의 효과가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p><p><br></p><p>아울러 약물치료하면서 술 담배...평소 하던대로 다했습니다....다만 반년이상 꾸준히 아침 저녁 샴푸하구요...약도</p><p>반년정도는 안빼먹고 먹고 바르고 했습니다...충북대에서 6개월치 받아온 약을 아직도 나녹시딜 2통 나노카퍼2통</p><p>밖에 못썼습니다...두피 전체에 바르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귀찮아서 엠자 부위에만 바르고 있습니다..프카는</p><p>귀찮은것도 있고 성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것 같아 한달째 끊고 있습니다...</p><p><br>마직막으로 현재 제 머리스탈을 올리고 사진 마무리 하겠습니다....ㅡㅡㅋ</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768374D394A6C31" class="txc-image" actualwidth="482" style="clear: none; float: none;" vspace="1" width="482" border="0" hspace="1" id="A_193768374D394A6C31DC9B"/></p><p><br></p><p>옆머리 뒷머리 최대한 앞쪽으로 스타일링 해서 스프레이로 고정하니 나름 ㅋㅋ봐줄만 하죠 회원님들??<br></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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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나인★☆★ 님의 경우엔 이따금씩 글 올려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사진과 함께 기분 좋은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우선 프로스카의 경우는 위에서도 언급을 해주셨지만 복용을 하실 때 젊으신만큼 하루에 유산소 운동 30분 정도를 병행을 해주시길 권유 드려요. 생각보다 큰 차이점이 있으실껍니다.
대게 프로스카와 몸의 털을 결부시키는 분들이 없잖아 있긴한데, 프로스카 보다는 탈모가 진행이 됨에 따라서 많으신 분들이 겪은 자연스러운 경과 아닌 경과인 경우가 많구요. 사진상으로 봐도 본인이 확 느끼실만큼 좋아지는게 느껴지실텐데요. 지금 하시던대로 꾸준히 계속하시면 앞으로도 더 기분 좋은 후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보통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리 좋다해도 꾸준히 하다보면 귀찮아지기 마련인데, 그 때마다 탈모로 극심한 마음 고생을 하셨을 때를 생각을 해보세요. 작게나마 마음의 자극이 되실껍니다. 하다못해 좀 많이 심했던 사진을 일부러 찍어놓고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보시는 분들도 계시긴한데, 좋아지고 있는만큼 너무 나태해지지 말고, 귀찮아하시지도 말고 꾸준히 해주셨으면 싶네요.
첫댓글 훈남이십니다
계속성공하세요^^
아 그리고 지속력부족에 대해서는 케겔운동 꾸준히
해보세요
저도 엠초기이고 꾸준히 관리하고있는데
약을 먹으니 성욕에 문제가 오더군요
커겔운동 꾸준히 하니 효과가 좀있는겨 같습니다
물론 사정량은 어찌못해도 지속성은 도움이 되는겨 같습니다
저도 초기인데..미치겠음,.ㅠ,ㅠ
저도요 ㅜㅜ
허. 님 짱인데여? 님. 드시는 약이 일반 탈모병원가도 받을수 있나요??
저도 지금 무서워서 프로페시아니 프로스카니 꺼리고 있는데 . . . .
★☆★킬러나인★☆★ 님의 경우엔 이따금씩 글 올려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사진과 함께 기분 좋은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우선 프로스카의 경우는 위에서도 언급을 해주셨지만 복용을 하실 때 젊으신만큼 하루에 유산소 운동 30분 정도를 병행을 해주시길 권유 드려요. 생각보다 큰 차이점이 있으실껍니다.
대게 프로스카와 몸의 털을 결부시키는 분들이 없잖아 있긴한데, 프로스카 보다는 탈모가 진행이 됨에 따라서 많으신 분들이 겪은 자연스러운 경과 아닌 경과인 경우가 많구요. 사진상으로 봐도 본인이 확 느끼실만큼 좋아지는게 느껴지실텐데요. 지금 하시던대로 꾸준히 계속하시면 앞으로도 더 기분 좋은 후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보통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리 좋다해도 꾸준히 하다보면 귀찮아지기 마련인데, 그 때마다 탈모로 극심한 마음 고생을 하셨을 때를 생각을 해보세요. 작게나마 마음의 자극이 되실껍니다. 하다못해 좀 많이 심했던 사진을 일부러 찍어놓고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보시는 분들도 계시긴한데, 좋아지고 있는만큼 너무 나태해지지 말고, 귀찮아하시지도 말고 꾸준히 해주셨으면 싶네요.
그럼 앞으로도 ★☆★킬러나인★☆★ 님의 지속적인 기분좋은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기로 넘어가면 그때 부터 죽을맛 ㅠㅠ 저 좀 살려주세요~! ㅜㅜ
많지 좋아지셨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이제 약먹기 시작했습니다 희망이 보이ㄴ내요
축하드립니다 ㅋ
오 효과좋네요~~^^ㅋ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이요!!
화이팅입니당~!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먹는약과 바르는약 생각보다 효과 크죠.. 근데 프로스카 중단하면 3-4달 이내에 예전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급니다. 약 끊으신건 좋은 선택이 아닌것 같아요
많이 득모하셨네요~ 끊지마시고 2틀에 하루 복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