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수) 1지역부터 시작한 지역활성화 미사 및 간담회가 벌써 4지역 차례가 되었습니다. 4월3일(수) 4지역의 지역미사를 봉헌 한 후 요셉홀에서 간담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신부님, 온수녀님, 총회장님, 제분과회장님,여성소공회장님까지 모두 참석하시어 큰 관심으로 4지역활성화 간담회가 진행되었숩니다. 이어 이어진 정영희 안나 지역장님의 지역 현황보고가 있었습니다. 전츨입이 거의 없는 4지역은 예전엔 봉사자들이 많았는데 이젠 쉬고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소공모임을 이젠 그만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이후 냉담율이 50%가 넘어갔다고 보고하셨습니다. 이날 요셉홀에 모이신 4지역 교우분들은 서로 잘 아는분들이지만 대부분 오랫만에 만나서인지 반갑게 인사하며 그간의 안부를 서로 나누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어 선교분과장께서 교황님의 ‘우리가 가진 저력은 사랑을 베푸는일‘ 이라는 메세지를 인용하여 돌아오는주일에 새신자입교식이 있는데 처음엔 새신자가 너무 모이지 않아 걱정을 했었으나 우리모두의 사랑의 저력으로 32분이 모였으며 4지역에서도 2분이 입교신청 하셨다고… 이제 입교하신 분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기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교육분과장께서는 5월 성령강림대축일에 견진성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목표가 500명이며 미사3번 참석하면 견진성사를 주시니 오늘 모이신 4지역분들이 인당 2분씩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를 힘주어 여러번 강조하시며 의지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총회장님은 본인의 경험담을 말씀하시며 남성형제회를 2명이 시작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만남을 그치지 않았더니 16명까지 인원이 늘었다며 중단없이 모여 기도하자 라고 하셨고 소공회장님, 제분과회장님도 4지역의 현재 어려운 상황과 예전의 역량있는 봉사자분들의 재참여를 부탁하셨습니다.
제분과회장께서 4지역미사에서는 그동안 평일미사에 잘 보이지 않던 4지역 형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어 4지역활성화의 긍정적 시그널로 보인다는 말씀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은혜로운 주님의 성전에 특히 많은 4지역 교우들께서 찾아와 주시기를 다시한번 손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늘 수고 많으십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