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키가커서 키다리노랑꽃이라 불리는’ “겹삼잎국화”
2. 분류학적 정보
학명 : Rudbeckia laciniata L. var. hortensis Bailey
계 : 식물계
문 : 피자식물문
강 : 쌍떡잎식물강
목 : 국화목
과 : 국화과
속 : 원추천인국속
3. 생리생태학적 특징/해설
겹삼잎국화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5-2.0m, 분백색이 돈다. 뿌리잎은 5-7갈래로 갈라지며, 줄기잎은 3-5갈래로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3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며, 겹꽃이다. 잎이 삼[麻]의 잎과 비슷하게 생겨서 삼잎국화라고도 하고 키카커서 키다리노랑곷이라고도 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겹삼잎국화에 대해 한번 관찰해 볼까요?
*잎 : 잎은 어긋나며 근생엽은 3~7갈래로 천열하고 아래쪽 잎 우상복열한다. 줄기잎은 3~5갈래로 천열하고 엽병이다. 가장 위쪽 잎은 아주 작다.
*꽃 :꽃은 7~9월에 선황색의 머리모양꽃차례가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 지름은 5~10cm이다. 총포조각은 엽상이고, 두줄로 배열하며 진한 녹색이다. 혀꽃은 다수이고, 바깥쪽것 뒤로 젖혀진다. 통상화는 수가 적다. 화상의 인편 주걱모양이고, 평두 또는 원두이며, 배면 상부에 밀모가 있다
*열매 : 열매는 수과이다.
*줄기 : 전체에 털이 없고 곧게 서며 분처럼 흰색이 돈다.
4. 겹삼잎국화 스토리텔링
삼잎국화는 꽃이 예뻐서 꽃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키가 커서 키다리꽃나물이라고도 부르기도한다. 그리고 옛 어르신들은 집에 한두뿌리 키우면서 봄이면 나물로 향을 느끼고 여름엔 꽃을 보곤 했다고 한다. 삼잎국화의 독특한 향을 기존에 접해본 맛으로 표현하자면 두릅 같기도 하며 취나물 같기도 하다. 독특한 향이 좋아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농가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5. 유사종 비교
유사종으로 겹꽃이 아닌 홑꽃으로 피는 삼잎국화가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것을 사용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