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7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오늘은 즐거운 주말 새 아침입니다. 많이 쌀쌀한 느낌입니다.
- 어제 "2020 다니엘 기도 6일째 저녁기도회"를 통하여 배영호 전도사님이 전하는 북한의 고통 받는 형제들의 춥고 배고픈 현실을 외면하는 독제정권의 실태를 지난해 지성호 형제 이어 또 듣게 되었습니다.
- 힘도 권세도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운데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속에 긍휼히 여기사 북한에 독제정권이 무너지고 개혁과 개방의 물결이 일어나도록 수용소에 있는 형제들의 고통과 억압에서 자유를 얻도록 기도합시다.
- 그리고 코로나19 시대를 걸어가면서 모이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대 속에서도 은혜를 사모하여 함께 기도와 찬양과 말씀이 있는 열방 교회 공동체로 나라와 민족과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으로 은혜와 감사가 회복되며 복된 주말과 주일을 잘 준비하는 기도의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이사야 40장1-31절}
1.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27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제 목 ◑◑◑◑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신다.(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
◑◑◑ 본문 이해와 요약 ◑◑◑
◗ 40장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되었다가 다시 회복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심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시대, 누구에게도 다 해당 되는 것이며, 또한 그 명령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람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깨달아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강조하면서 백성들에게 나라가 망하고 어려움이 몰려와도 결코 실망치 말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을 것을 권면했습니다.
☞이제 40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이스라엘 내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소망을 갖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 그리고 3-11절에서 장차 있게 될 세례 요한의 설교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 또한 12-17절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8-27절에서 하나님의 절대성과 우상의 허무함을 비교하고 있으며 28-31절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긍휼을 베풀고 계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들 역시 죄로 인해 징계를 받지만, 결국 그보다 큰 긍휼을 체험할 것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 대한 징계에는 그 기한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 또한 3절에서 우리는 왕 되신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시시각각 다가오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6-8절에서 우리의 참 소망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영원무궁 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 28절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믿는다면 그 무엇도 우리로 낙심케 할 수 없습니다.
- 29,30절에서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는 자가 참으로 강한 자, 굳세게 선자입니다.
- 하나님이 베푸시는 힘이 있기에 우리는 우리가 가야할 길을 다 갈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성도가 때로는 실족하여 넘어져 실망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 그러나 그때마다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지 말고 전능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새 힘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구하는 자에게 풍성함으로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힘과 능력은 하나님께 있다. (이사야40장 31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이 베푸시는 힘이 있기에 우리는 우리가 가야할 길을 다 갈 수 있습니다.(이사야40장 31절)
▷31절을 살펴보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 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에 보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고 변화된 양상이 세 가지 동작의 형태로 묘사되고 있는데, 첫째는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강한 힘으로 날개 짓하여 높은 창공에 오르며 공중의 기류를 이용해 날개만 펴고 유유히 움직이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 둘째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않으며, 셋째는 걸어가도 피곤치 않을 것임을 말씀합니다.
- 첫 번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주어질 힘이 얼마나 강하고 역동적인 것인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 두 번째와 세 번째는 그 힘을 소유한 자, 곧 성도들의 삶 가운데 나타날 축복된 결과가 무엇인지를 함축적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 여기서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의 내용을 통해 소중한 영적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 먼저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을 생각 해 보면, ‘달음박질 한다’는 것은 성도의 삶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 사도행전 20장 24절에서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왜냐하면 성도들에게는 각자 저마다 ‘내가 달려갈 길’이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성도는 자신에게 주어진 ‘내가 달려갈 길’을 다 마친 후에야 영원히 썩지 않는 면류관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특별히 우리가 ‘달려갈 길’은 반드시 일등으로 달려야 하는 길은 아니지만 반드시 완주해야 하는 길입니다.
- 완주하지 않으면 우리는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얻을 수 없습니다.
- 그렇다면 문제는 내가 달려가야 할 길은 아주 먼 길이라는데 있으며, 평생을 달려야 하는 길입니다.
- 그런데 이 길을 나의 힘만으로 달려고 한다면, 지쳐서 끝까지 달릴 수가 없습니다.
- 갈라디아 5장 7절에서“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나의 힘만으로 신앙의 경주를 하려 하면 나는 이내 쉽게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 바울이 디모데후서4장 10절에서“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라고 하였습니다.
- 한 때 바울을 도와 복음 사역을 하였던 데마가 세상으로 돌아간 사실은 이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을 앙망하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므로 신앙의 경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습니다.
- 이에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면, ‘걸어간다.’는 것은 사람들의 일생 생활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사람의 일상적인 삶이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 사람의 일상적인 삶도 사실 매우 피곤한 일이기에 실제적인 삶에 지쳐 낙심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 능력의 한계를 넘는 과다한 일이 밀어닥칠 때, 예상치 않은 시련이나 어려움이 닥쳐올 때 사람들이 그 일을 홀로 감당하려고 하면 곧 낙심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는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자기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일상 가운데 온갖 곤혹스런 문제를 초래하는 답답한 고통의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고, 그래서 그 삶이 피곤하지 않고, 항상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사도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편지하면서 4장 12-13절에서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힘과 능력 있는 삶’이라 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와 역경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사명을 다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겠는지? 아니면 신앙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잃어버린 형편없는 내 모습은 아닌지?” 혹시 힘든 가족과 이웃에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하나님이 든든히 위로 해 주시고 후원자가 되어 주신다. 라고 말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신뢰하면 하나님이 든든한 위로 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 골로새서1장 11-12절에서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며 내가 살아가는 일상의 삶 역시도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습니다.
- 그러나 매일 매 순간 온갖 역경과 슬픔, 고난 등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낙심케 만들고 여러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것들,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들, 죄악 된 자리로 유도하는 올무들이 산적 해 있지 않습니까?
- 하지만 지금 내가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앙망(바라고 소망하는) 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하나님은 나에게 이 모든 삶의 문제들과 모든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과 지혜를 받게 됩니다.
-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고 감사 찬송과 기도함으로 낙심이나 좌절, 실패가 아니라 성공적이고 축복된 삶과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여 신실한 삶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의의 면류관과 위로를 받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