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
POSCO(005490) : 국내외 호재에 힘입어 상승. 미국을 상대로 진 행한 스테인리스 후판 등 철강제품의 반덤핑 소송에서 이겼다는 소식과 비행고도 문제로 그동안 중단됐던 포항 신제강공장의 건설 재개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전일 WTO의 분쟁조정패널이 일명 “제로잉(Zeroing)”으로 일컫는 미국의 덤핑마진 계산법이 반덤핑 협정에 위배된다고 최종 판결함에 따라 미국이 제로잉 관행이 철회될 경우 동사는 연간 7,200만달러의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대한통운(000120) : M&A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부동산과 금융업 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최대주주이자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금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동의절차에 착수하고, 다음주까지 주간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채권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통운 지분을 대우건설 지분과 공동으로 매각하는 것에 대한 승인요 청서”를 발송하였음. 이 같은 소식에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의 동사 지분 매각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동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후성(093370) : 이차전지 시장 성장 수혜 전망에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리튬이차전지의 필수 소재인 LiPF6(육불화인산리튬)의 국내 유일 생산업체로서 동사의 공급량이 국내 수요에 현저히 못 미쳐 빠른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향후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이 일본업체보다 동사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CDM관련 사업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2012년 관련 수익을 완전히 배제하더라도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평가하였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 6,8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였음.
제일기획(030000) : 시장점유율 상승 전망에 소폭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미디어 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가 강하게 추 진되고 있어서 민영 미디어렙 도입에 따른 광고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CATV, 인터넷 등 BTL(Below-The-Line) 부문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감 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과거 평균보다 높은 수준에 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5,600원에서 1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LG디스플레이(034220) : 업황 회복 기대감에 상승. 씨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패널가격 하락이 바닥을 치고 수 요 또한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이익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대규모 AM-OLED 투자계획 또한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000원을 유지하였음. 대신증권도 금일 리포트를 통해 2월 패널수요 반등이 예상되고, 향후 LCD TV산업의 수요와 공급 상황이 동사에게 우호적 환경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2,000원을 유지하였음.
혜인(003010) : 몰리브덴 광산 채굴 개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자회사 혜인자원을 통해 경북 울진에 위치한 몰리브덴 광산의 본격적인 채굴에 돌입한다고 밝혔음. 동사의 송남희 이사는 “오늘부터 채굴을 시작해 연간 264톤의 몰리브덴을 생산, 첫해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점진 적으로 연 매출 약 200억원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현대상사(011760) : 증권사 호평에 힙입어 상승, 52주 신고가 경신.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베팅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플 레이션에 따른 자원개발 모멘텀 외에도 현대중공업 그룹 편입에 따른 그룹시너지가 무역부문의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를 국내 상사기업들 중 업종내 톱픽으로 제시하면서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한편, BNP파리바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도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금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음.
현대해상(001450) : 실적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승.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높은 자동차보험 M/S로 자보손해율 개선시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장기보험 영업력의 레벨업과 연금상품 수익성 개선으로 선도사와의 밸류에이션 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휠라코리아(081660) : 해외 성장성 부각 전망에 소폭 상승. LIG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탄탄한 국내실적과 더불어 해외부문 경영정상화 완료되어 향후 해외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실적 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실적 우수, 일회성 이익 발생하여 순이익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 가를 기존 82,000원에서 9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동국제강(001230) : 세무조사 소식에 소폭 하락. 금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소속 조사관들이 전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동사 본사를 예고 없이 방문하고, 회계 자료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2007년 하반기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라며 현장 조사가 아닌 자료만 제출받아 갔 다고 설명하였음.
-코스닥시장 -
와이즈파워(040670) : 美 유니다임 인수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CNT 관련 원천기술 확보, CNT 파우더 및 필름생 산 등을 위해 CNT(탄소나노튜브) 업체 Unicycle Acquisition Corp(미국) 주식 350주(70%)를 39억원에 취득하고, 계열사에 편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지분 취득방법은 증자참여 방식이며, 동사는 Unicycle Acquisition Corp의 증자 참여한 뒤 Unicycle Acquisition Corp은 유니다임을 흡수합병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유니다임의 최 대주주인 Arrowhead R.C.를 대상으로 사모전환사채(미화250만불)발행, 자기주식을 처 분(미화100만불상당, 주식수: 828,837주)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음.
네패스(033640) : 삼성전자 비메모리 투자확대 수혜주라는 분석으로 상승. 한화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 비메모리 신규라인 가동을 통해 Mobile Processor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어서 2011년 하반기로 갈수록 동사의 수혜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하였음.
에이치엘비(028300), 하이쎌(066980) : 계열사 라이프리버가 식약평과 사람유래 간세포배 양기술 관련 영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동반 급등. 라이프리버는 금일 언론 을 통해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사람유래 간세포배양기술 확립 및 평가기술개발 연구”에 관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라이프리버는 삼성서울병원 과 함께 인체 간세포를 분리 및 배양하는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생산된 인체 간세포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통하여 연구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셀트리온(06827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HMC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 해 항체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절대강자라고 호평하고,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였다고 평가하였음. 이에 따라 바이오업종 최선호주로 투자의견 매수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 가를 기존 37,0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음.
쌍용건설(012650) : M&A 기대감에 급등. 신영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최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올해 매각을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르면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 혔음. 또한, 동사가 M&A시장에 나올 경우 해외 사업 능력을 필요로 하는 건설사와 건 설업에 신규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인수 희망자로 참여 가능하며, 특히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건설사에게 매력적인 M&A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탑엔지니어링(065130) : 신규 수주 증가 및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우리투자 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1년 4분기에 가동될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P9 투자와 중 국/대만 업체의 설비투자로 인한 신규수주 증가로 2011년 수주금액이 사상최대인 1,8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또한, 자회사 파워로직스가 지난해 3분기 에 흑자전환하면서 2011년 이후 연간 60억원 이상의 지분법평가이익이 기대되고 PER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평균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주가 상승폭이 클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 14,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였음.
제이콤(060750) : CB 납입금 인출 소식에 급락. 동사는 금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13일 제이제이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법무법인에 에스크로 되어 보관중에 있었으나, 지난 1월14일자로 채권자인 제이제이인베스트먼트가 인출하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는 현재 에스크로 금원을 돌려받기 위 한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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