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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싶은 좋은 글 모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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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의 어머니
1937년, 수감자들의 어머니로 불리던 미국의 캐서린 로즈 여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평생 수감자들에게 사랑을 쏟으며 살았습니다.
두 자녀도 수감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성장했을 정도입니다.
캐서린 로즈 여사의 운구가 묘지로 떠날 때 수감자들의 대표가
교도소장에게 부탁했습니다.
"저희들도 교도소 밖으로 나가 문상을 할 수 있게 허락해주십시오.
그분은 우리 은인입니다."
교도소장은 6백 명의 수감자들에게 잠시 동안 외출을 허용했습니다.
수감자들은 들꽃을 한 송이씩 들고 캐서린 여사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수감자들의 애도 행렬은 무려 8백 미터에 이르렀습니다.
그 날 저녁 6백 명의 수감자들은 단 한 사람의 도망자도 없이
모두 교도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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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우정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의 피시아스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효자였던 그는 집에 돌아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피시아스에게 작별 인사를 허락할 경우, 다른 사형수들에게도
공평하게 대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다른 사형수들도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하겠다며
집에 다녀오겠다고 했다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가
흔들릴 수도 있었습니다.
왕이 고심하고 있을 때 피시아스의 친구 다몬이
보증을 서겠다면서 나섰습니다.
"폐하, 제가 그의 귀환을 보증합니다. 그를 보내주십시오."
"다몬아, 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찌하겠느냐?"
"어쩔 수 없죠, 그렇다면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 제가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
"너는 피스아스를 믿느냐?"
"폐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
왕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었습니다.
"피시아스는 돌아오면 죽을 운명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돌아올 것 같은가? 만약 돌아오려 해도
그의 부모가 보내주지 않겠지.
너는 지금 만용을 부리고 있다."
"저는 피시아스의 친구가 되길 간절히 원했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 부탁드리오니 부디 허락해주십시오. 폐하."
왕은 어쩔 수 없이 허락했습니다.
다몬은 기쁜 마음으로 피시아스를 대신해 감옥에 갇혔습니다.
교수형을 집행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그러나 피시아스는 돌아오지 않았고 사람들은 바보 같은
다몬이 죽게 됐다며 비웃었습니다.
정오가 가까워졌습니다.
다몬이 교수대로 끌려나왔습니다.
그의 목에 밧줄이 걸리자 다몬의 친척들이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우정을 저버린 피시아스를 욕하며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그러자 목에 밧줄을 건 다몬이 눈을 부릅뜨고 화를 냈습니다.
"나의 친구 피시아스를 욕하지 마라. 당신들이 내 친구를 어찌 알겠는가."
죽음을 앞둔 다몬이 의연하게 말하자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집행관이 고개를 돌려 왕을 바라보았습니다.
왕은 주먹을 쥐었다가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집행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누군가가 말을 재촉하여 달려오며 고함을 쳤습니다.
피시아스였습니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다가와 말했습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몬을 풀어주십시오. 사형수는 접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피시아스가 말했습니다.
"다몬, 나의 소중한 친구여, 저 세상에 가서도 자네를 잊지 않겠네."
"피시아스, 자네가 먼저 가는 것뿐일세.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도 우리는 틀림없이 친구가 될 거야."
두 사람의 우정을 비웃었던 사람들 사이에서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다몬과 피시아스는 영원한 작별을 눈앞에 두고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담담하게 서로를 위로할 뿐이었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던 왕이 자리에서 일어나 큰 소리를 외쳤습니다.
"피시아스의 죄를 사면해 주노라!"
왕은 그 같은 명령을 내린 뒤 나직하게 혼잣말을 했습니다.
바로 곁에 서있던 시종만이 그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이런 친구를 한번 사귀어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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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갈까?"
"저 꽃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가!
저것들을 꺾어서 골라 꽃다발을 만들어야겠다."
시골집을 지나가며 열린 문을 통해 누워 있는
아기의 미소를 보고는 그는 말했다.
"저 아기의 미소는 이 꽃보다도 아름답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바로 그때, 소중한 아기에게 잘 자라고 입맞추며
그녀의 사랑을 샘물처럼 쏟아 붓는 한 어머니를 보았다.
그는 말하였다.
"아! 저 어머니의 사랑이야말로 내가
모든 세상에서 본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이 세 가지 보물과 함께
그는 진주 빛 문으로 날아갔다.
그는 그곳에 들어가기 전에
그의 기념품들을 점검해 보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름다운 꽃들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게) 이미 시들어 그 본래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는 시들은 장미와 사라진 미소를 버렸다.
그리고서 문을 통과하는데
그가 무엇을 가져 왔는가 보기 위해서
모여든 하늘의 천사들이 그를 환영했다.
그가 말했다.
"이것이 지상에서 내가 발견한 것 중
하늘까지 오는데 그 아름다움과
향기를 보존한, 유일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것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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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레이스
어느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20년 이상 복역한 수인들은 물론 모범수의 가족들까지
초청된 특별 행사였습니다.
오랫동안 가족과 격리됐던 재소자들에게도, 무덤보다 더
깊은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아온 가족들에게도
그 날 잔치는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부모님을 등에 업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효도관광 달리기대회였습니다.
그런데 참가자들이 하나 둘 출발선상에 모이면서 한껏 고조 됐던
분위기가 갑자기 숙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출발신호가 떨어졌지만, 온 힘을 다해 달리는 주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들의 눈물을 훔쳐 주느라 당신 눈가의 눈물을 닦지
못하는 어머니, 아들의 축 처진 등이 안쓰러워 차마 업히지
못하는 아버지….
교도소 운동장은 이내 울음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아니, 서로가 골인지점에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가려고
애를 쓰는 듯한 이상한 경주였습니다.
그것은 결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레이스였습니다.
그들이 원한 건 1등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을 단 1초라도
연장해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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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손수건
빙고라고 하는 한 남자가 플로리다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여러 시간동안 그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침울하고 근심에 싸여 있었습니다.
초조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친절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굳게 닫혔던 입을 열고 자기
마음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나는 죄를 짓고 4년 동안 뉴욕 형무소에서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바로 지금 형량 만기로 석방이 되어서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나는 너무나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기에 4년 전에
아내에게 나를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아내로부터 아무 소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출감일이 가까워지고 딱히 갈 데도
마땅치 않은 나는 일단 집으로 돌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
내 집은 브로크릴이라고 하는 마을에 있는데
그 곳은 차가 지나다니는 길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어귀에는 큰 참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이 차를 타고 지나갈 때,
만일에 당신이 나를 영접해준다면 참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하나 매달아놓으라고,
그것이 나를 영접해주는 표시인 줄 알고 집에
들어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러나 만일에 손수건이 없으면 이미 당신은
다른 사람과 결혼한 줄로 알고 그저 지나쳐서
내 갈 곳으로 가겠노라고 했습니다.
이제 내가 살던 집에 거의 다 왔는데 걱정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차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같이 초조해졌습니다.
모두들 창 밖을 바라보면서 이제나 저제나
참나무가 보이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차안에서 함성이 터졌습니다.
그 큰 참나무가 온통 노랗게 꽃피어 있는 것입니다.
손수건 하나만 묶으면 혹시 남편이 못보고
지나 갈까봐 아내가 그 나무에 온통
노란 손수건을 묶어놓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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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척해서 현실을 바꾼 남자
오사카 난바(難波 오사카의 유흥 중심지)에 한 남자가
조그만 오꼬노미 야끼(일본식 파전) 가게를 개업했다.
그러나 손님이 오지 않았다.
개업한 지 며칠이 지나도 가게는 한가하기만 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손님들이 찾아올까?"
고민하던 그 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자전거에
배달 통을 싣고서 주변을 바쁘게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그렇게 며칠째 계속해서 배달 통을 싣고 달리는
그 남자를 보면서 사람들은
"야! 저 가게는 배달이 끊이질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손님들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30년 후, 그 가게는 종업원이 600명이 넘는
일본 제일의 오꼬노미야끼 집이 되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나까이 마사쯔구(中井政嗣) 바쁜 척을 해서
일본에서 제일 바쁜 현실을 만들어 낸 남자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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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용설명서
용법 및 용량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부담주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해어져도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외로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깨어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바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함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살아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만 사랑할 것
효능
세상 무조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입에서 콧노래가 떠나지 않고
끊임없이 기대감이 생긴다.
열등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자유롭다.
살아있음에 대하여 감사하게 된다.
보관방법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할 것.
변질되지 않도록 상호간에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을 요함.
유효기간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사용시 주의사항
다음 사항들을 늘 염두에 두고 지켜 나가 십시요.
상대에 배려할 것.
끝까지 믿을 것.
우선 참을 것.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눌 것.
화내지 말 것.
성급해 하지 말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이고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받아들일 것.
부작용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절망에 빠질
위험에 있으니 주의해야 함.
경고
집착과 사랑 이 두 가지는 유사하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 보십시요.
권장 소비자 가격
돈으로 헤아릴 수 없음.
희생으로만 구입 가능
출처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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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베풀 힘
비바람이 몹시 내리치던 어느 날 새벽 1시경, 필라델피아
조그만 호텔 로비에 나이가 지긋한 부부가 들어섰습니다.
“여기 방 하나 얻을 수 있을까요?” 종업원은
“객실은 전부 손님이 들었습니다.
이 도시에는 다른 데 숙박할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가 이렇게 쏟아지는데 괜찮으시다면 제 걱정은 마시고
제 방에서 주무십시오.”
다음날 아침 노부부는 숙박비를 거절하는 청년에게 지불하면서
“당신은 미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경영자로군요.
언젠가는 당신을 위해서 호텔을 하나 지어 드리지요.”라고 말했지만
청년은 그 말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종업원은 어떤 노인으로부터 뉴욕에 와달라는
편지와 비행기 표를 받았습니다.
그는 시내 중심가에 거대하게 신축한 대리석 호텔로 인도되었습니다.
노인은 젊은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저것이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호텔이지요.”
젊은 조오지 C. 볼트는 벼락에 맞은 듯 넋을 잃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윌리암 와돌프 아스토였으며, 그 호텔은 당시 유명한
‘와돌프 아스트리아호텔’이었던 것입니다.
가난한 조오지 C.볼트, 그는 어려운 노부부에게
친절을 베풀어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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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밀
한 학생이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와 인터뷰를 했다.
학생은 사업가에게 성공의 비밀이 과연 뭐냐고 물었다.
사업가는 한 동안 그 질문을 곰곰이 생각했다.
그런 다음 간단히 한마디로 대답했다.
"그밖에 조금 더 라고."
"나는 어린 시절에 보통 사람과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의 차이가
그 한마디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최고인 사람들은 자기 몫을 다하고 '그밖에 조금 더'
했다는 사실을."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했다.
사려 깊고 친절했으며 '그밖에 조금 더' 해 냈다.
그들은 누구든 위급한 상황에 믿고 의지 할 수 있도록
'그밖에 조금 더' 베풀었다.
'그 박에 조금 더' 란 말로 영혼의 생명수를 삼자.
신념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그밖에 조금 더' 노력하자
시간과 가진 것을 너그럽게 내어 주고 '그밖에 조금 더'
나누어주자. 만나는 사람을 미소로 대하고 '그밖에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하자.
언제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밖에 조금 더' 힘을 쓰자.
조금 더 달려간 사람, 세상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써주고
'그밖에 조금 더' 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
출처 : <클레어런스 드라크 주니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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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
외출중입니다'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
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 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 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오시죠? '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우리 셋 중에 누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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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거주지를 옮긴 이유
오쇼 라주니쉬 배꼽이란 책에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지만 매우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이 이 세상을 창조 했을 때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을 창조하자 모든 것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인간과 함께 지옥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계속 불평했기 때문에 신은 잠은 잘 수 가없었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낮이나 밤이나 계속 문을 두드렸습니다.
신은 다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인간을
파멸시킬까 생각했습니다.
그때 몇몇 현인들이 조언을 했습니다. 인간을 파멸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당신이 거주지를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 더 이상
이곳 땅위에서 살지 마십시오.
그는 이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인간들 때문에 거주지를 옮긴것입니다.
신은 이때 말했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는 것이 좋겠는가?,,
이때 현인이 말했습니다.
"에베레스트로 가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이때 어떤 신이 말했습니다.
"그대는 모르는군 얼마 있지 않아 사람들이
그곳에 몰려 들 것이다.
그럼 모든 혼란이 다시 시작될턴데" 그러자 다른
현인이 말했습니다.
"달로 가십시오."
이때 또 신이 말 했습니다. ''그대는 모르는군 얼마 있지
않아 사람들이 달에 도착 할 것이다.
인간이 도저히 생각 해 낼 수없는 곳을 생각해보아라."
그러자 나이가 든 현인이 옆으로 와서 귀에 대고
무슨 말인가를 했습니다.
그러자 "신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다
그대가 옳다." 고 말했습니다.
그 늙은 현인은 이렇게 제한 한 것이였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숨으십시오.
사람들은 바깥에 있는 곳은 어느 곳이나 찾아 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 세계에서는 결코 찾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지도 못 할 것입니다."
매우 의미 깊은 이야기입니다.
실화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야기 아닌 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이 글을 여러분과 음미 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에게 시련이 있다면 시련을 극복 할 수 있는
인내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개인에게 필요 한 것도 많이 있지만 불필요 한 것을
소유 하고싶어하거나 불필요 한 것을 소유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늘 신에게 불필요 한 사리 사욕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있는 것에 만족 할 줄 아는 여유 있는 삶 멋지다는
생각을 공감 할 줄 아는 분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출처 : 김용호 <영원의 양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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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을 배웁니다.
출처 : 심순덕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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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독일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심판) 이란
소설이 있는데 주인공은 은행 영업부 대리인
요제프 K는 서른 살이 되던 날 체포가 된다.
까닭은 자신도 몰랐다.
누가 밀고를 한 것이 틀림없는데 정작 밀고를
받을 만한 잘못은 없었다.
요제프K는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먹혀들지 않았다.
너무나 억울한 상황에서 암담한 심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요제프 K가 사는 마을에 한 늙은
신부가 이런 전설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한 사나이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턱에 와서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문지기는 지금은 안 된다고 잡아뗀다.
천국에 들어가는 문은 열려 있지만 그 사나이는
허기가 날 때까지 기다리기로 마음먹는다.
그는 앉아서 며칠이고 몇 년이고 기다린다.
그 동안 몇 번씩이나 되풀이해서 들여보내 달라고
졸랐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번번이 거절당했다.
사나이는 오랜 세월을 두고 문지기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젠 그의 외투 자락에 붙은 벼룩까지도 찾아
낼 정도가 되었다.
결국 그는 늙어 죽게 된다.
처음으로 그는 문지기에게 물어본다.
"이렇게 오랫동안 들여보내 달라고
조르는 자가 나 말고 또 있었는가?"
문지기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말고는 아무도 여기로 들어 갈 수 없다.
이것은 당신을 위해 열려 있는 문이다.
이젠 그만 닫아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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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하라자라 왕과 거지
인도에 가난한 거지 한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늘 왕궁 가까운 다리에서 구걸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소원은 그곳을 지나가는 임금이
한번이라도 자기에게 금 한 조각만 적선을
하면 평생 거지 생활을 안 해도 되지
않겠는가? 라는 기대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왕은 마하라자라는 유명한 왕이었는데
그는 위대한 정복자였을 뿐 아니라
황금을 만드는 마술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그 임금을 만나보기를
고대한 것입니다.
드디어 어느 날 마하라자왕이 다리를 지나다
마차를 정지하고 서더니 그를 내려다보더랍니다.
그러더니 "넌 나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더랍니다. "예, 저에게 황금 한 조각만 있으면
전 다시는 거지를 안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왕은 다시 그에게 "그러면 넌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냐?"물었습니다.
물론 그는 "저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다시 "넌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묻더랍니다. "예, 저에겐 이 밥 그릇 안에 밥알
몇 개 밖에 없습니다."했더니 왕은 다시
그에게 "네가 가진 밥알을 나에게 줄 수 있느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할 수없이 밥알 다섯 개를
골라 드렸더니 왕이 그것을 받아 가지고 가더랍니다.
그는 얼마나 실망했을까요? "아니, 나를 적선해도
부족함이 없을 그가 오히려 내 밥알을
가지고 가다니" 분하고 슬펐습니다.
그런데 그가 집에 가서 다시 밥그릇을 열었더니
그 그릇 안에 황금알이 정확하게 다섯 개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의 느낌이 어떠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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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무료
어느 날 저녁 내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어린 아들이 부엌으로 와서 엄마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아내는 앞치마에 손을 닦은 다음에 그것을 읽었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잔디 깎은 값 5달러
이번 주에 내 방 청소한 값 1달러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50센트
엄마가 시장 간 사이에 동생 봐준 값 25센트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달러
숙제를 잘한 값 5달러
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 질을 한 값 2달러
전부 합쳐서 14달러 75센트
아내는 기대에 차서 바라보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는 아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 알 수 있었다.
이윽고 아내는 연필을 가져와 아들이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 값.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 값. 무료.
너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 해 동안 힘들어하고
눈물 흘린 값. 전부 무료.
이 모든 것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한 사랑은 무료.
아들은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사랑해요!˝
그러더니 아들은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전부 다 지불되었음!˝
출처 :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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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속의 할단새
히말리야에 할단 새라는
전설의 새가 있습니다.
할단 새는 추운 겨울, 히말리야에서
봄까지 사는 새라고 합니다.
할단새는 밤마다 추위에 떨면서
아침이면 꼭 따뜻한 둥지를 틀리라
마음먹지만 아침이면 밤새 추위에 떨던
기억을 잊고 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새입니다.
그런 새가 떨면서 겨울을 보내지만
봄이 되면 사라집니다.
저는 이 전설 속의 할단새를 얘기를
우리 정치하시는 분들과 음미 해보고
싶습니다.
선거 때만 돌아오면 설탕보다 오백 배나
더 단 사카린 보다 더 달콤한 공약을
해댑니다.
보궐선거가 있을 때면 높은 분들이 그지역을
위해 희생의 제물이 될 것 같은 분들이
일단, 선거만 끝나면 나 몰라라 합니다.
낙선자도 당선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밤마다 추위에 떨면서
아침이면 꼭 따뜻한 둥지를 틀리라
마음먹지만 아침이면 밤새 추위에 떨던
기억을 잊고 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할단 새가 되고 맙니다.
또 선거 때가 되면 국민들에게 애걸하겠지요.
떨어지고 나면 되고 나면 국민들의 민생과
거리를 두는 정치인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출처 : 김용호 《영원의 양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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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 천국의 식사시간
한 평범한 남자가 죽었다.
그는 생전에 착한 일을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악한 일을 하지도 않았다.
그는 심판을 받고 즉시 지옥으로 보내졌다.
지옥에서는 악귀가 기다리고 있다가
그의 팔에 부목을 대었다.
그는 부목 때문에 팔을 구부릴 수 없었다.
지옥에서는 항상 팔을 편 채로 생활해야 한다고 했다.
이윽고 식사시간이 되어 남자는 식당으로 끌려갔다.
무론 팔에는 여전히 부목이 대어져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나팔이 울리자, 지옥에 사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그들도 모두 팔에 부목을 대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영양실조에 걸린 듯 눈이
움푹 패어 있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이렇게 음식이 많은데, 어째서?
재차 나팔이 울렸다.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음식에
들이 대고 걸신들린 것처럼 먹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굴을 들이대고 하는 식사로는 좀처럼
음식을 입안으로 집어넣을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 세 번째의 나팔이 울렸다.
그러자, 아직 변변히 먹지도 않았는데
모두 밖으로 쫓겨났다.
이것을 본 남자는 이런 곳에 있게 되면
큰일이다 싶어 악귀에게 애원했다.
˝저는 지옥으로 보내질 만큼 나쁜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착오가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심판해 주십시오.˝
남자가 너무도 간절히 애원하므로 악귀는
어쩔 수 없이 재심을 청구해 주었고,
남자는 무죄가 되어 천국으로 보내지게 되었다.
천국에서는 성 베드로가 남자를 맞아 주었다.
베드로가 말했다.
˝그 부목은 여기에서도 사용합니다.
그대로 대고 계십시오.˝
이윽고 식사시간이 되어 남자는 식당으로 안내되었다.
테이블 위에는 역시 마찬가지로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팔이 울리자 천국 사람들이 조용히 들어왔다.
놀랍게도 그들의 팔에도 역시 부목이 대어져 있었다.
하지만 모두 혈색이 좋고 행복해 보였다.
이유는 곧 밝혀졌다.
그들은 부목이 대어진 손으로 음식을 잡고는
서로 먹여 주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그들은 지옥 사람들과 달리
맛있는 음식을 항상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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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라
캘리포니아 황금광 시대에 전 재산을 팔아서
광산을 산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수개월 동안 광산을 팠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마침내 그는 낙심하여 황금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그 광산을 동방 사람들에게 팔았다.
몇 년 뒤
광산의 새 주인들은 광산에 황금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이들은 이전의 광부가 굴을 파다 버려 두고 간
녹슨 곡괭이와 랜턴 등이 있는 장소를 발견했다.
이들은 땅을 다시 파기 시작했으며
얼마 안 되어 금을 발견했다.
이들은 단지 15 cm만 더 팠을 뿐이다.
즉 예전의 광부들이 15 cm만 더 팠더라면
황금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따금 너무나
일찌감치 포기할 때가 있다.
우리는 실패의 기미만 보이면 포기하고 절망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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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치는 박수
월남전이 한창이던 시절
월남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감독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인
팝 호프 (Bob Hope)를
이 공연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밥 호프는 너무나 바쁜데다가
선약이 있어서 갈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밥 호프가 없는 위문 공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감독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을 위로해 주는
아주 중요한 자리에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라며
여러 번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
밥 호프도 끈질긴 감독의 부탁에
"그러면 제가 5분 정도만 얼굴을 보이고
내려와도 괜찮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그렇게만 해줘도
고맙겠다고 해서 밥 호프는
그 위문공연에 출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드디어 공연 당일 5분을 약속하고
밥 호프가 얘기를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은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밥 호프는
5분이 지나도 끝낼 생각을 안 하고
10분, 15분, 25분이 넘었는데도
공연을 계속했습니다.
밥 호프는 거의
40분 동안 공연을 하고 내려왔는데
그의 얼굴에 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감독은 5분을 공연하기로 하고
40분을 하게 된 경위와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의 물음에 밥 호프는
눈물을 닦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앞줄에 있는
두 친구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독이 나가보니
앞줄에 상이 (傷痍)군인 두 사람이
열심히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 사람은 오른팔을 잃어버렸고
한 사람은 왼팔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오른팔을 잃어버린 사람은 왼팔을,
왼팔을 잃어버린 사람은 오른팔을 사용해서
두 사람이 함께 박수를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며 밥 호프는
이런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저 두 사람은 나에게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 팔을 잃어버린
두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함께 기뻐 해 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참된 기쁨? 을 배웠습니다.”
출처 : <짧은 이야기 긴 감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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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적고 싶은 전화번호
오늘은 우연히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를 봤다.
다 아는 사람의 전화번호이고 가끔은 통화를 하는
전화번호인데 알아도 별 필요 없는 전화번호가 있었다.
저장을 할 때만 해도 내가 전화할 일이 있었고
걸려오기도 한 전화번호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화할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잘 지내느냐는 말조차 아깝다.
서로 그만큼 어색해진 것 같다.
정이 떠나버린 친구는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남는 법인데
남아버린 추억마저 기억하기 싫은 것이 되었다면
사람을 실망시킨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진실보다 아름다운 말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채색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을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화려한 눈빛과 화장으로 가린 얼굴이 아니라.
서툴러도 진실한 말
그보다 아름다운 말은 없는 것 같다.
오늘도 나를 반성하는 말 가장 화려한 말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는 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는 가슴에 적어 두고 싶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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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개 밥그릇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더랍니다.
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 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에게 흥정합니다.
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다고 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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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아름다운 말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가 있습니다.
마크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정적인 말을 합시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은 멈추고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합시다"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격려는 그러나 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격려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지만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습니다.
격려는 꽃과 같아서
그것을 주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의 일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시기적절한 격려의 말은
절망하고 있는 사람에게 소망을 좁니다.
상처받은 이에게는 치료약이 되며,
자신의 결점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겐
새롭게 자신에 대해 평가하는 계기가 됩니다.
문제에 짓눌려 있는 사람에겐
새로운 확신을 불어넣어 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학이나 예술이나 언론 등
많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한결같이 위기 상황에서
누군가의 격려를 받고 일어선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입술은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그냥 이라는 말의 의미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마치 예술 행위 가운데 행위
예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냥.
여기에는 아무 목적도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스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그냥" 이라는 이 말이 가지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그냥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
기능만이 만능이 되어야 하는 사회,
목적이 없으면
아무 것도 의미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우리들의 가치관, 원인과 이유가
분명해야만 하는 우리의 인간 관계,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잇는
향기로운 다리가 그리운 나날입니다.
그냥 보고 싶던 친구를 찾아가 보고.
그냥 듣고 싶은 목소리이기에 전화를 하고.
겨울 바다여도 좋습니다.
지난 여름에 찾았던 어느 계곡이어도
좋겠습니다.
그냥 가고 싶어서 거기엘 가보고 싶습니다.
그냥 만나고 싶어서 그 사람을 찾아가는
그런 마음의 빈자리가 그립습니다.
출처 : 한수산 에세이 중에서
☆★☆★☆★☆★☆★☆☆★☆★☆★☆★☆★
그대 곁에 가는 날 입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 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가슴에 맺혀있는
아픔과 슬픔, 서러움과 외로움을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놓을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종일 나를 기다려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마음에 쌓여있는 미움과
욕심과 질투와 교만의 못된 모습들을 다 고해
바칠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문을 활짝 열어 두고 내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달려 나와 나를 꼬옥 껴안아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삶을 둘러싸 고 있는
겹겹의 갈등과 무거운 일들을 모두 일러바칠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멀리 가지 마시고 집에서 겨울준비를
하고 계십시오.
그리고 내가 가면 나를 따뜻한 곳에 앉게 해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착한 마음과 남몰래
베푼 선행과 눈물의 기도를 모두 말해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오늘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내 등뒤에 서서
지친 내 두 어깨를 다독거려만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모든 것 털어 내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내 사랑의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그때 그대는 "가슴이 설렌다" 는 한마디만 해 주십시오.
차마 "사랑한다" 는 말은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맑고 바람 한 점 없습니다.
다리는 튼튼하고 몸은 가볍습니다.
이미 문은 얼렸고 나서기만 하면 됩니다.
아! 그러나 오늘도 떠나지 못하겠습니다.
내 마음의 아픔들을 전하고
돌아올 때 그 아픔들이 그대 가슴에 남을 일이 걱정되어
오늘도 그대에게 가지 못하고 문을 닫습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그대랑 읽고 싶은 글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마세요.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마세요.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세요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말은 하기 쉽게 하지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세요.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일과 사람을 분리하세요.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다.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으세요.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첫 한 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 된다.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 년 지기가 된다.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힌다.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타협이란 완승, 완패가 아니라 승리이다.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놓으세요.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하세요.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내 말 한 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는다.
내가 먼저 털어놓아야 남도 털어놓는다.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세요.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 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힘들 때마다
기쁨은행을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
그대로 되살아납니다.
그럴 때마다 원래의 기쁨에
이자까지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 은행을 세워 보십시오.
즐거운 일은 적금처럼 자꾸 불입하고
슬픈 일은 대출금처럼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
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세요.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이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
한정돼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 속에 묻혀 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 웃고 괴로워해야지
이 귀한 삶의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출처 : 작자미상
☆★☆★☆★☆★☆★☆☆★☆★☆★☆★☆★
뇌물을 받지 않은 公孫儀 (공손의)
公孫儀 (공손의)가 노나라의 재상으로
있을 때 일이다.
公孫儀 (공손의)는 물고기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투어 물고기를
사서 바쳤다.
그러나 公孫儀 (공손의)는 이를 받지 않았다.
동생이 그 모습을 보고 말했다.
"형님은 물고기를 좋아하시면서 왜 받지
않으십니까?" 公孫儀 (공손의)가 대답했다.
"나는 물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받지 않는 것이다."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민약 내가 물고기를 받는 다면 그것을
준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아야 할 것이다.
은혜를 갚으려면 법을 어겨야 한다.
법을 어기면 재상의 자리를 잃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가 아무리 물고기를
좋아한다고 해도 아무도 그것을
갖다주지 않을 것이다.
또 한가로운 몸이 되면 돈이 없어 물고기를
사먹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물고기를 받지 않는다면 재상에서
물러날 일도 없고, 따라서 언제든지 물고기를
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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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을 받지 않은 楊震(양진)
한나라 때 사도 벼슬을 지낸 楊震(양진)은
고아 출신으로 가난하였으나 모든 학자들의
존경을 받을 만큼 학문에 출중했다.
그러나 그 배움을 시작한 지 20년이 지나도록
벼슬을 마다하고 숨어 지냈다.
황후의 오빠인 대장군 등즐이 그 소식을 듣고
楊震(양진) 초빙하여 관직을 맡기고자 했다.
이미 楊震(양진)의 나이 50이 넘었을 때였다.
마침내 楊震(양진)이 동래 태수로 임명되어
부임하러 가던 중 어느 고을을 지나게 되었다.
그 고을은 한때 楊震(양진)이 추천했던
王 (왕밀)이 다스리고 있었다.
王 (왕밀)은 楊震(양진)이 고을 앞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한 밤중에 黃金(황금) 열 근을
품안에 안은채 楊震(양진)이 머무는 숙소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황금 열 근을 내놓으며 말했다.
'이것은 저의 조그마한 성의이니 받아주십시오."
이 때 楊震(양진)은 "일찍이 나는 자네의 능력을
알아주었는데, 자네는 아직도 나를 모르는구려
도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
"너무 염려 마십시오.
지금은 한 밤중이니 이 사실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자 楊震(양진)이은 정색을 하며 꾸짖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자네가 아는데 어찌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가!"
王 (왕밀)이 부끄러워하며 黃金(황금) 열 근을
들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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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을 받지 않은 子罕(자한)
송나라의 농부 한 사람이 밭을 갈다가
커다란 옥을 발견했다.
농부는 이 옥을 들고 司城(사성) 벼슬을
하고 있는 子罕(자한)에게 찾아갔다.
농부는 子罕(자한)에게 옥을 건네주며 말했다.
"이 옥은 보배입니다. 일직이 이런 귀한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저와 같은 소인에게는 필요 없는 것이니
마땅히 군자가 가져야 할 물건입니다."
이 말을 들은 子罕(자한)은 농부에게 옥을
되돌려주며 말했다.
"그대는 이 옥을 보배로 여기지만 나는
뇌물을 받지 않는 것을 보배로 여기고 있소.
만일 내가 이 옥을 받는다면 그대와 나는
똑같은 이 보배를 잃는 셈이오.
그러면서 子罕(자한)은 끝내 옥을 받지 않았다.
붙이는 말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읽는 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
주지도 받지도 말아야 할 뇌물 다들
보배로 여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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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돈으로 사람(person)을 살수는 있으나
그 사람의 마음(spirit)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호화로운 집(house)을 살수는 있어도
행복한 가정(ho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최상으로 좋은 침대(bed)는 살 수 있어도
최상의 달콤한 잠(sleep)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clock)는 살 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ti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얼마든지 책(book)은 살 수 있어도
결코 삶의 지혜(wisdom)는 살 수 없다.
돈으로 지위(position)는 살 수 있어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respec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좋은 약(medicine)은 살 수 있어도
평생 건강(heal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blood)는 살 수 있어도
영원한 생명(lif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섹스(sex)는 살 수 있어도
진정한 사랑(lov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쾌락(pleasure)은 살 수 있으나
마음속 깊은 곳의 기쁨(deligh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맛있는 음식(food)은 살 수 있지만
마음이 동하는 식욕(appetit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화려한 옷(clothes)은 살 수 있으나
내면에서 우러난 참된 아름다움(beauty)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사치(luxury)를 꾸리면 살수는 있으나
전통 어린 문화(culture)를 살수는 없다.
돈으로 고급품(articles goods)을 살수는 있으나
아늑한 평안(peace)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미인(beauty)을 살수는 있으나
정신적인 평화로움(stability)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성대한 장례식(funeral)을 치를 수 있지만
행복한 죽음(glorious dea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종교(religion)는 얻을 수 있으나
소망하는 구원(slavation)은 얻을 수 없다.
돈은 일상생활에 절대 필요하고 편리한 수단이지만
어디까지나 생활의 수단이지 인생의 목적은 결코 아니다.
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돈만 가지고는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것은 살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에서 온다.
출처 : Peter Lives : 미국 신학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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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사용 설명서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고,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할 것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를,
그리고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할 것을 권함
감사는 밑반찬처럼 항상 차려놓고,
슬픔은 소식할 것
고독은 풍성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처럼 싱싱하게,
이해는 뜨거운 찌개를 먹듯 천천히,
용서는 동치미를 먹듯 시원하게 섭취할 것
기쁨은 인심 좋은 국밥 집 아주머니처럼 차리고,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줄 것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다룰 것
고통은 편식하고, 행복은 가끔 과식할 것을 허락함
슬픔이면서 기쁨인 연애는 초콜릿처럼 아껴 먹을 것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고,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할 것
호기심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라도 마음껏
소비하고, 열정은 신용대출을 권함
은혜는 대출이자처럼 꼬박꼬박 상환하고,
추억은 이자로 따라오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지 말 것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를, 신뢰는 선물 투자를,
의심은 단기 매도를 권하며 평화는 종신보험으로 가입할 것
변덕스러움은 에널리스트가 분석하듯 꼼꼼하게
다루고 아픔은 실손 보험으로 처리하고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하며 행복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 것을 권함.
출처 : 아름다운 정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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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한 병실에 너무나도 사이가 좋은 환자 두 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은 창가에 있었고, 한사람은 창가의
반대편에 있었다.
창가반대편에 있던 사람은 몸이 너무나 안 좋아서
하루종일 누워있어야만 했다.
그래서 창가에 있던 사람은 매일매일 창가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얘기해 주었다.
다정한 연인들, 엄마와 아기, 풍선을 놓쳐버린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들 표정 하나 하나를
설명해 주었다.
창가 반대편에 있던 사람은 그 얘기를 들으며
상상을 하곤 했다.
그리곤 늘 창가에 앉아서 자신에게 얘기를 해주는
그 사람이 너무나 고마웠다.
그러나 그런 날도 잠시,
창가 반대편에 있던 사람은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자신은 그런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없는지
자기도 그런 아름답고 예쁜 모습들을 보고 싶다고
그리고는 창가에 있던 그 사람이 없어져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며칠이 지나고
창가에 있던 그 사람이 몹시 위독해졌다.
그 날 밤,
창가에 있던 사람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의사와 간호사를 찾았지만
창가 반대편에 있던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그 환자가 죽도록 내버려두었다.
자신이 창가를 차지하기 위해서
그 환자가 죽은 뒤 시간이 지나고
창가 반대편에 있던 그 사람은,
간호사에게 창가 쪽으로 자리를 옮겨
달라고 부탁했다.
간호사는 흔쾌히 들어주었고
이 환자는 기대를 하며 창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창문밖에는 막혀버린 벽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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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중병에 걸린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큰 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병실은 아주 작았고,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하나밖에 없었다.
한사람은 치료의 과정으로 오후에 한 시간씩
침대 위에 일어나 앉도록 허락을 받았다.
폐에서 어떤 용액을 받아내기 위해서 였다.
그는 침대가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 앉을 때마다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환자는 하루종일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만 했다.
매일 오후 정해진 시간이 되면 창가의 환자는
침대에 일어나 앉아 바깥을 내다보았다.
그는 바깥 풍경을 맞은편 환자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창을 통해 호수가 있는 공원을
내다보이는 모양이었다.
호수에는 오리와 백조들이 떠다니고,
아이들이 와서 모이를 던져 주거나
모형 배를 띄우며 놀고 있었다.
젊은 여인들은 손을 잡고 나무들 아래를
산책하고, 꽃과 식물들이 주위에 많았다.
이따금 공놀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나무들 너머 저편으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었다.
누워있는 환자는 창가의 환자의 이 모든 풍경을
설명해 줄 때마다 즐겁게 들었다.
한 아이가 어떻게 해서 호수에 빠질 뻔했는지도
듣고, 대단히 매력적인 아가씨들이 여름옷을 입고
활기차게 걸어가는 얘기도 들었다.
창가의 환자가 어찌나 생생히 묘사를 잘 하는지
그는 마치 자신이 지금 바깥 풍경을 내다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 한가지 생각이
그를 사로잡았다.
왜 창가에 있는 저 사람만이 특권을
누리고 있는가?
왜 그 사람 혼자서 바깥을 내다보는 즐거움을
독차지하고 있는가?
왜 자신에게는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가?
그는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그 생각을 떨쳐 버리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점점 더 창가에 있는 환자에게
질투가 났다.
침대 위치를 바꿀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싶었다.
어느 날 밤이었다.
그가 천정을 바라보며 누워있는데
창가의 환자가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을 버둥거리며 간호사 호출 버튼을
찾는 것이었다.
갑자기 병세가 악화된 것이 분명했다.
그는 당연히 그 환자를 도와 비상벨을
눌러 주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 환자의 숨이 완전히 멎을 때가지도.
아침에 간호사는 창가의 환자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조용히 시신을 치웠다.
적절한 시기가 되자 그는 창가 쪽으로
침대를 옮기고 싶다고 간호사에게 요청했다.
병원 직원들이 와서 조심스럽게 그를 들어
창가 쪽 침대로 옮겨 주었다.
그리고 편안히 누울 수 있도록
자리를 매만져 주었다.
직원들이 떠나자마자 그는 안간힘을 다해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통증이 느꼈지만 팔꿈치를 괴고 간신히
상체를 세울 수 있었다.
그는 얼른 창 밖을 내다보았다.
창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맞은편 건물의 회색 담 벽이 가로막고
있을 분이었다.
출처 : 작자 미상
☆★☆★☆★☆★☆★☆☆★☆★☆★☆★☆★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을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상냥함’이라고 하는 크림이 좋다.
이 크림은 주름을 없애 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입술에는
‘침묵’이라는 고운 빛의 립스틱을 발라보라.
이 립스틱은 무자비한 험담으로 뒤틀려진 입술을
예쁘게 바로 잡아 주는 효과도 있다고
맑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단정함’이라는 안약을 사용하자.
최선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디를 가든지
그 안약을 지참해야 하고
피부를 곱게 하고 싶으면,
‘미소’라는 로션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짓고 하루를 시작하여 보자.
가장 이상적인 피부영양제 화장품은
‘영성 체’이다.
그리고 기가 막힌 피부 청결용 세안비누는
‘고해성사’가 최고라고 한다.
아 참!
가장 향기로운 향수로는
'기도' 가 제일 향기롭지 않을까?
출처 : 좋은 글 중에
☆★☆★☆★☆★☆★☆☆★☆★☆★☆★☆★
만약과 다음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입니다.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많은 환자들이 입에 담는
<만약>이란 두 글자입니다.
나와 만난 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난 일을 회고하고,
그때 반드시 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하면서 보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그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어 쓰는 것입니다.
만약 꼭 들어야 할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강의를 들을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날
그 말은 이미 자신의 습관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이미 지난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문득 지난 일을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음 번엔>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한다면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열을 현실과 미래에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즐거움은 지혜보다 똑똑합니다> 중에서
☆★☆★☆★☆★☆★☆☆★☆★☆★☆★☆★
머리와 가슴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걱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여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질러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돌아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엄숙함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권위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친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앞서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같이 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현실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만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족도 좋아합니다.
머리는 받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주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감추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충고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눈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개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조화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후회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희망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큰일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작은 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판단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다리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곱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성공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
부부 금슬의 묘약
1)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
"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칭찬을 입버릇처럼 자주 하라.
2)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
소화제가 필요 없다
3)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사랑의 편지를 쓰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시작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000로 부터"로 끝나는
사랑의 편지를 쓰자
4)
매달 한번 이상 같이 외출하자
부부동반 외출은 활력을 북돋운다
한달에 한 번쯤은 즐겨가던 곳이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찾아가자
5)
계절마다 한 번 이상 여행을 떠나자
변화는 새 삶이고 발전이다
계절마다 변화있는 색깔에
마음을 물들이는 여행을 떠나자
6)
기념일을 기억하자
배우자의 생일에는 배우자의 부모님을
초대하여 감사하고
결혼기념일에는
단둘이 오붓한 추억을 만들자
7)
상대를 애인처럼 여기자
배우자는 평생애인이고
애정은 나눌수록 커진다
신바람나고 생기 넘치는 사랑을 만들자
8)
휴식에 인색하지 말자
대가를 받는 일은 피곤한 노동이고
자의로 하는일은 즐거운 휴식이다
둘이 마음을 모아서 여가선용에 투자해 보자
9)
행복을 창조하자
부부의 행복은 우연히 오는것이 아니다
서로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만들기 소꿉장난을 시작하자
10)
고생도 즐기자
계획은 환상적인 꿈이지만
실행에는 고행이 따른다
고생도 즐길 줄 알아야 금메달 부부라네!
출처 : 《부부의 자리 찾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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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 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무촌 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 없대요.
한 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 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인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 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한쪽 발 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지고 자빠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 카락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한대요.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한대요.
요단강 같이 건너지
못해서 아쉬워한대요.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출처 :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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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일곱 고개
일단 결혼한 부부들은
싫든 좋든 다음과 같은 일곱 고개를 넘어야 한데요
첫째고개는
환상의 고개로
신혼부터 3년쯤 걸려 넘는 고개로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둘째 고개는
타협의 고개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나는 고개
셋째고개는
투쟁의 고개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 나는 비몽 고개
넷째 고개는
결단의 고개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 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 가는
돌고 도는 헛 바퀴 고개
다섯째 고개는
따로 고개로 결혼 후 15-20년 후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여섯째 고개는
통일 고개로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일곱째 고개는
자유의 고개로
결혼 후 20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고개
다들 부부라는 삶을 동업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불평나라 감사나라
'불평나라'
불평만 일삼는 불평나라의 한 젊은이가
감사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친지의 기대를 한 모에 받고 떠나는
젊은이에게 사람들은 이렇게 당부를 했습니다.
"이번에 감사나라에 가서 감사를 잘 잘 배워서
우리에게 감사를 가르쳐 주세요."
이 젊은이는 감사나라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여
드디어 감사박사학위 를 따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감사에 대해 배울 것이 없을 정도가
된 그는 자랑스럽게 감사 박사학위 증을
가지고 자기나라인 불평나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많은 기대를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잘 배워 왔을까 궁금해하며 그의 말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단상에 오른 그 젊은이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지겨웠어요. 그 나라는 어떻게 된 나라인지
눈을 떠도 감사, 잘 때에도 감사, 입만 열었다
하면 감사, 도대체 감사밖에 배울 것이 없었습니다.
전 정말 지겨울 정도로 징그럽게 감사만
배우고 왔을 뿐입니다."
'감사나라'
감사나라의 한 젊은이가 불평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역시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 젊은이는 열심히 공부하여 드디어 `
불평박사학위를 따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어떤 것을 배워 왔는지
궁금해하며 모여들었습니다.
단상에 오른 그 젊은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할 줄 알며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해준 그 나라 사람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출처 :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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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토론의 차이
오래 전 뛰어난 젊은이들이 미국 중서부의
어느 대학교를 다녔습니다.
이들은 문학적 재능이 탁월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젊은이들은 문학 비판 클럽을 조직하고 서로의
작품을 읽고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모임의 명칭처럼 상대방의 작품에 대해서
철저하게 비판을 가했습니다.
젊은이들은 가혹한 비판을 통해서 자신들의
문학적 재능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임은 전쟁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다니던 그 학교에는 또다른
성격의 문학 모임이 있었습니다.
역시 서로의 작품을 주제로 모임을 가졌지만
진행 방식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들은 상대방의 작품을 읽되 긍정하며
격려했습니다.
따라서 모임의 분위기는 언제나 따뜻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임을 문학 토론
클럽이라고 불렀습니다.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대학의 교무 당국이 졸업생들의 경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문학적 재능이 누구보다 탁월한 학생들로
구성되었던 모임의 출신 가운데는 변변한
작가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평범했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인정하던
토론 클럽 출신 가운데는 여섯 명의 뛰어난
작가들이 배출되었는데, 이들은 문학적으로
높은 명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 유재덕
《소중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131가지 이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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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용법 및 용량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부담주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헤어져도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외로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깨어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바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함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살아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만 사랑할 것!
【효능】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입에서 콧노래가 떠나지 않고 끊임없이
기대감이 생긴다.
열등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자유롭다.
살아있음에 대하여 감사하게 된다.
【보관방법】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할 것.
변질되지 않도록 상호 간에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을 요함.
【유효기간】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사용시 주의사항】
다음 사항들을 늘 염두에 두고 지켜 나가십시오.
★ 상대에 배려할 것.
★ 끝까지 믿을 것.
★ 우선 참을 것.
★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눌 것.
★ 화내지 말 것.
★ 성급해 하지 말 것.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이고..
★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받아들일 것.
【경고】
집착과 사랑. 이 두 가지는 유사하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보십시오!
【부작용】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절망에 빠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함.
【권장소비자 가격】
돈으로 헤아릴 수 없음. 희생으로만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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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께 드리는 글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 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 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가다가 혹여 하는 마음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매일 오가다 만나는 집 잃은 고양이들도
오늘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 지하철역에 있는
대형 어항 속의 금붕어도 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때
이것이 이것이야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사랑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진짜 한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 행복합니다.
사랑을 알게 한 사람 당신이 고맙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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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게
절대로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버리거든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너무 간섭하지 마세요
간섭은 어긋난 굴레의 고통 그 사람이 괴로워합니다
그가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면 그건 올바른
사랑이 아니에요.
사랑한다면 서두르지 마세요.
조급함은 이별을 앞당길 뿐이에요.
천천히 서로간의 시간을 아껴가세요.
사랑한다면 사랑은 표현입니다. 그 사람이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을 거예요.
하지만 너무 많이 표현하진 마세요.
무엇이든 조금씩, 조금씩 아껴두는 것이
제일 좋거든요
많이많이 사랑하고 있지만 그 마음
조금만 아껴 두세요.
사랑한다면 거짓됨이 없어야 해요.
서로에 대한 절실한 믿음
그것은 숭고한 사랑의 증거랍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어진다면 그것보다
무서운 일은 없는 거죠
사랑하는 사람을 속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너무 많이 사랑하지는 마세요.
너무 많이 사랑하면 예기치 못한 이별에
너무도 큰 아픔이 다가 올 수도 있거든요.
그 사람이 없는 혼자가 될 때 이겨 낼
아픔만큼만 사랑하세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과 이별을 생각하지 마세요.
이별은 그가 이 세상에 없거나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때만 생각하세요.
사랑한다면 서로 기쁜 일 슬픈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려고 노력하세요.
그 기쁨 하나가 둘이 되어 서로에게 행복으로
찾아온답니다.
그 슬픔 하나가 둘이 되어 서로에 마음을
가볍게 해준답니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절대로 잊지는 못하겠죠
절대 잊지 못할 한 사람이 있다는 거
정말 행복한 일이예요.
그만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거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멋진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누구나 멋진 사랑은 한번씩은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아름다운 사랑 이별 없는 사랑을 기다리세요.
그러면 언젠가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가 있을 테니까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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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없이 용서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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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기로운 것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동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넘 길어요~~~~~
좋은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오후도 행복하세요!
좋은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