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맘다니’의 뉴욕 사장 당선은 우리에게 힘을 준다. 그의 승리에 대한 <가디언> 지의 보도를 읽어 본다.
“조란의 승리는 부동산 기업, 이스라엘 로비, 공화당 그리고 모든 사람을 눈멀게 하는 억만장자들과 맞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고, 유권자들은 그것을 원하고, 그것을 지지하며, 그에 대한 보상을 줄 것이다.”
외신들에 의하면, 뉴욕 시장은 미국 대통령 다음으로 어려운 직책이라고 말하는 자리이다.
상대했던 ‘쿠오모’는 성추행 스캔들로 민주당을 탈퇴한 민주당의 기득권의 전형이었다.
그리고 뉴욕의 초 부유층과 기업들의 재정적 지원을 받았지만 이번에 선거에서 참패했다.
이번 선거를 보면, 뉴욕 시민들은 민주당의 기득권층이 그들이 필요에는 별 관심이 없다고 한 것이다.
‘맘다니’는 저렴한 주택, 무상 교육, 무상 교통 등의 공약을 내걸었고, 실제로 그것을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그는 뉴욕 시 법인 세율을 인상하고 뉴욕 최고 부유증에게 2%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저렴한 주택 정책’에 자금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100만 달러가 넘는 소득에 2%의 세금을 부과하여 40억 달러의 세수를 창출하고, 주의 번인 세율을 이웃 뉴저지 주와 동일한 수준인 11,5%로 인상해 연간 50억 달러를 벌어 들이겠다”고 했다.
이 재원으로 내 건 공약들은 다음과 같다.
- 임대료 동결
- 최저임금 인상
- 무료버스
- 무상보육(6주-5세)
- 지역사회 안전부 설치
- 뉴욕 시민에 의한 뉴욕 시민을 위한 주택
- 각 자치구 시 5개 식료품점 운영
- 팔레스타인 지지
34세인 그는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인플레이션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투표장으로 오게 했다.
그가 당선된 이유는 뉴욕 젊은 세대들의 움직임이 크다. 18세에서 44세 유권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전 선거를 통해 우리도 내년에 있을 지방 선거에 영감을 받아야 한다. 그의 승리는 “돈을 모아 어떻게 쓸 건가?” 묻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