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형 심경 “지현우, 걱정 끼치는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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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형 심경 “지현우, 걱정 끼치는 일 없을 것” 

2012년 06월 11일 (월) 19:19:13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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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우 형 심경 (사진: 지현수 미니홈피,지현우 형 심경 )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지현수가 친동생인 지현우의 공개고백에 대해 심정을 털어놔 화제다.

11일 지현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포스터와 함께 “내 개인적으로 지금껏 동생이 해온 작품 중 BEST로 꼽는 작품이다”라며 “마치 고백처럼 돼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현수는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 하도록 하고, 현 영장이 7월인건 사실이나 군 입대 시기는 미정이며 연락이 두절 돼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 걸, 혹 염려해주시는 분들게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현수가 형으로써 지현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유인나에게 고백해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과 고백 후 지현우가 소속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소식에 팬들이 걱정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본 네티즌은 “지현우 형 심경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지현우 형 심경 당사자들만 언급하게 하자” “지현우 형 심경 형도 지현우처럼 멋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