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북아메리카 원산의 '서양등골나물(사근초)'
국화과/등골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망설임'
학명 Eupatorium rugosum
개화시기는 8∼10월에 새하얀 꽃을 피워 아름답다. 꽃은 15∼25개인데 그 모양은 가늘고 긴 관 또는 통 모양의 흰꽃으로 핀다.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주로 길가나 숲의 개활지에 자란다. 줄기는 높이 30-130cm, 잎은 마주나며, 잎몸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6cm이다. 꽃이 수평으로 하나의 평면을 이룬다. 주로 줄기의 상부에만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해지는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있다. 열매는 11월에 익으며 하얀 깃털과 검은색의 씨앗이 있다.
서울 근교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분포가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하나로, 조건이 좋은 길가와 계곡을 중심으로 분포한다. 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 하층에 주로 출현하며 신갈나무숲과 잣나무숲에는 거의 출현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도 잘 견디는 성질이 있어 숲속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력도 좋다. 번식은 주로 씨로 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 ⓒ雲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