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1월 9일(토). 음력 10월 9일.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있다.”
- '안창호', 1878년(조선 고종 15년) 오늘 태어남
- 흥사단 조직, 상해임정 국무총리서리
* 오늘은 '소방의 날’
* 오늘은 '세계자유의 날'(World Freedom Day)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늘은 ‘안창호의 날’
- 1878년 오늘 안창호 태어남
1796 (조선 정조 20년) "화성성역의궤" 완성
1899 (대한제국 광무3년)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태어남
- 최초 순수아동잡지 "어린이" 창간(1923년)
1917 창덕궁에 불남
- 초겨울 추위를 견디려고 궁녀들이 온돌에 불을 지피다가 과열되어 발생
- 조선총독부는 온돌이 조선인을 나태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숲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이며 자주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이라고 지목함
- 1918년 중건공사 때는 온돌을 완전히 제거하고 라디에이터 습식 보일러를 설치하였음. 그러나, 순종은 라디에이터의 열기가 자신의 기관지에 좋지 않다며 스팀 난방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함
1919 항일독립운동단체 '의열단'(단장 '김원봉') 결성(만주 길림성)
1926 '이청천' 만주에 고려혁명사관학교 세움
1966 경북선 개통
1979 한국인 선원 20명 탄 일본화물선 일본 근해 침몰, 실종 사망 18명
1980 한국방송공사, '전국노래자랑' 방송 시작
- '송해'는 19884년 5월 8일 ~ 현재 기간중 6개월(1994년 4월 10일 ~ 10월 9일)을 제외하고 32년간 진행을 맡고 잇음
1990 전남 영광·함평 보궐선거, 영남 출신인 평민당 '이수인' 후보 당선
2009 ‘루저’ 발언 파문
- 방송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여대생 패널의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패배자)라 생각한다”는 말에 누리꾼들 분노
2013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공격수 '손흥민'(21세) 함부르크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 해외진출 한국선수 첫 기록
2014 가수 '이승철', 독도에서 ‘통일송’ 노래했다는 이유로 일본 입국 거부당함
- 도쿄 하네다공항에 4시간 억류됐다가 강제 송환됨
2018 음주 교통사고 피해자 ‘윤창호’ 세상 떠남
- 고려대 재학중 입대하여 카투사 복무 중 휴가 나와서 2018년 9월 25일 오전 2시 25분 해운대 마포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 서 있던 중 만취 운전자의 BMW에 치이는 사고 발생후 투병중 사망함
- 이 사건으로 음주운전 관련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회됨. 음주운전 사고로 인명 피해가 났을 때 처벌이 기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으로 강화되었고,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개정됨(윤창호법)
- 이 사고의 운전자는 항소심에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음
2019 '박홍' 전 서강대 총장 선종. 향년 77세
- 1991년 “지금 우리 사회에는 죽음을 선동하는 어둠의 세력이 있다”고 하여 ‘김기설’의 분신 자살에 배후가 있다는 보도가 급부상
- 1984년 "우루과이라운드 반대 시위 배후에 주사파가 있고 주사파 배후는 김정일이다"고 발언
2020 군인, 기업인 ‘김창규’ 세상 떠남(1920년 3얼 7일 ~ )
- 일본육군사관학교 제55기 졸업, 일본군 장교로 복무
- 대한민국 국군에 입대하여, 조병창장, 공군사관학교장
- 한국전쟁 휴전회담, 군사정전위원회 대표로 참여
- 공군참모총장, 공군 중장 예편
- 대한중석 사장, 유신정우회 소속 국회의원
2022 육상 선수 ‘함기용’ 세상 떠남(92세. 1930년 11월 14일 ~ )
- 1950년 4월 20일, 양정고 3학년 재학중 ‘보스턴 마라톤’ 1위 우승
-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서울시 개최) 성화 점화
755 중국 당나라, '안록산의 난' 일어남
1494 ‘메디치’ 가문, ‘피렌체’의 지배자가 됨
- 메디치가는 네 명의 교황(레오 10세, 클레멘스 7세, 비오 4세, 레오 11세)과 피렌체의 통치자를 배출하였음. 나중에는 혼인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 왕실의 일원까지 되었음
- 그 가운데서도 위대한 ‘로렌초’는 르네상스 예술의 후원자로 가장 유명
1520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살' 사건
- 1520년 11월 7일 ~ 9일까지 덴마크 '크리스티안 2세' 국왕의 군대가 스웨덴 스톨홀름에서 약 90명에 달하는 스웨덴의 귀족들과 성직자들을 처형한 사건
- 이 사건은 스웨덴의 독립전쟁을 촉발하여 1523년 덴마크 군대가 패퇴하고 스웨덴은 독립하게 됨
1620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에 상륙
1799 '나폴레옹' 쿠데타 성공
1818 러시아 소설가 '뚜르게네프' 태어남
- “만일 내가 저녁을 먹으러 집에 늦게 돌아오거나 말거나 탓하지 않는 여성이 있다면 나는 모든 명성과 예술을 버려도 탓하지 않으리라.”
1867 일본, "대정봉환"(大政奉還)으로 천황이 통치권 장악
- '에도 막부' 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매이지 천황'에게 통치권 반납을 선언한 정치적 사건
- 쇼군 '요시노부'는 새로운 정치체제에서 권력을 장악해 실질적인 통치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정봉환' 방안을 수용
- 11월 10일 천황에게 통치권 반환을 신청, 11일 '메이지 천황'이 이를 허가함
- 쇼군이 계획했던 '제후 회의'는 무산되었고 반막부 세력들에 의해 막부 정권이 몰락함
- 1868년 1월 3일 '왕정복고'와 함께 일본제국의 수립을 선언함
1872 '보스턴 대화재' 발생
- 금융가를 중심으로 776개의 건물이 소실되었음. 13명 사망
1914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배우·발명가 '헤디 라마르' 태어남
- 2차 대전 초 작곡가 ‘조지 안실’과 함께 연합군 어뢰의 무선유도체계 개발
- '라마르'의 무선보안 신호체계는 와이파이, CDMA, 블루투스 기술의 기초가 됨
- “헤디 라마르가 없었다면 구글도 없었다.” : 구글
- 2014년 국립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오름
- 독일의 오늘은 '발명의 날'
1918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세상 떠남(38세)
1938 ‘수정의 밤’ 사건 발생
- 나치당원과 동조자들이 독일 전역의 유대인 교회와 상점 파괴
- 당시 유대인 건물의 수많은 유리창이 깨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1963 일본, 후쿠오카현 '미쓰이 미케이' 탄광 폭발. 458명 사망
1963 일본, '쓰루미 사고' 발생
- 일본국유철도(국철) 도카이도 본선 쓰루미 - 신고야스 역 사이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다중충돌사고
- 사망자 161명, 중경상자 120명의 대형참사
1965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
1970 '샤를 드 골' 프랑스 대통령 세상 떠남
- 제2차 세계대전 아라스 전투에서 ‘롬멜’의 유령사단에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반격
- 육군차관, 망명 프랑스 임시정부 주석, 프랑스 총리, 프랑스 대통령 역임
- 나치 부역자들에 대한 대대적 숙청으로 유명
- 프랑스 파리 국제 공항 명칭, 프랑스 해군의 원자력 항공모함 명칭, ‘에투알 개선문 광장’의 명칭 등이 ‘샤를 드 골’임
1988 '조지 부시', 미대통령 당선
1989 동독, 베를린장벽 포함 전 국경 전면 개방
- “세계가 새로운 냉전 직전의 상황이며, 이미 신냉전이 시작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2014년), 11월 8일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연설'
1989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 사임
1991 프랑스 배우 ‘이브 몽탕’ 세상 떠남
- ‘이브 몽탕’이란 예명은 어린 시절 그의 모친이 계단 위에서 그를 부를 때 사용한 말로 “이브 계단으로 올라와”란 뜻
- 1951년 배우 ‘시몬 시뇨레’와 결혼, ‘몽탕’의 스캔들로 위기가 있었지만 1985년 ‘시뇨레’ 사망까지 함께 살았음
2004 차별과 인종주의에 맞서 싸운 스웨덴 언론인 '스티그 라르손' 세상 떠남
2005 요르단 암만, 호텔 3곳을 자살폭탄 공격하여 최소 60명 이상 사망
2008 러시아 핵잠수함, 오작동 사고로 20여명 목숨 잃음
2015 스페인 카탈루냐 주의회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선언결의안 통과
2015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 Nu couche’ 미국 뉴욕 크리스티경매에서 전세계 미술품 경매사상 역대 2위인 1억 7,040만$(약 1,972억 원, 수수료 포함 가격)에 중국인에게 팔림
- ‘모딜리아니’의 또 다른 ‘누워있는 누드’ 작품은 2018년 5월 14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 5,700만$(약 1,682억원)에 팔림
2016 미국,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대통령에 당선
2018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 부인 '이멜다' 하원의원(89세), 부패 혐의로 최장 징역 77년 선고
2020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코로나19 배신의 임상 3상 데이터 공개, 효능 90% 이상
2020 영국 사전출판사 ‘콜린스’, 올해의 단어에 lockdown(봉쇄) 선정
- 먹방(mukbang), 사회적 거리 두기, 자가격리도 10대 단어에 포함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