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관리의 목적은 적절한 혈당을 유지함으로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니 지연시키기 위함이다
□. 당뇨병관리의 지침
1. 규칙적인 병원 방문
합병증의 조기 발견과 예방 현재와 앞으로의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을 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2. 식사요법
기본 목표는 식후 고혈당의 완화 저혈당의 방지 체중조절을 통한 당뇨병의 악화방지 동맥경화증 등의 예방이다
이를 위해서는 칼로리가 계산되고 3대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균형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한다
따라서 영양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이상체중에 알맞는 1일 총칼로리에 따라 각 식품군별 교환단위수를 결정하여 이를 끼니별로 배분한후 식품교환목록을 통해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식단을 짠다
3. 운동요법
식사요법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라면 운동요법은 이미 섭취된 칼로리를 소바하는 것이다
운동은 체내의 당이용률을 증가시키고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운동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경에 속내의가 약간 젖을 정도로 약15~60분간 하되 심한 운동으로 저혈당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탕 드의 당질을 휴대한다
4. 약물요법
식사요법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인슐린이나 먹는 혈당강하제(설폰요소제 비구아니이드제 당흡수억제제)를 사용하게 된다 이들 약물을 투여한 후 식사를 거르거나 지나친 운동을 하면 저혈당에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기본적인 생활지침
1. 적당한 양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2. 술이 몸에 끼치는 일반적인 해악을 감안할때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동맥경화증의 예방을 위해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당조절을 방해하므로 수면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도록 한다
□.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은 혈당이 상승하는 병이지만 실제로 심긱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고혈당 자체라기 보다는 그로 인한 합병증이다
1. 급성합병증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감소함에 의해 일어나는 증상(고삼투압성 혼수, 케톤산혈증, 저혈당증)
저혈당의 증상 : 떨림 식은땀 현기증 두근거림 피로감 무력감 심하면 경련 발작 혼수상태 쇼크 등
응급처치 : 10~15g의 당질을 합유한 음식물(각설탕2~3개 콜라 쥬스 등 1/2~1컵 등)을 섭취한후 휴식
2. 만성합병증
만성합병증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무엇보다도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엄격히 조절하여 만성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단 발병되었다하더라도 같은 방법으로 그 진행속도를 늦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 당뇨병성 망막증 :
당뇨병은 서서히 눈의 여러 구조를 손상시켜 결국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일단 당뇨병의 진단을 받으면 최소한 6개월에 한번씩은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당뇨병성 신증 :
당뇨병성 신증은 신장이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게 되는 합병증으로 대략 당뇨병 발병후 15년 정도가 되면 단백뇨로서 발견하게 된다 이는 당뇨벼아의 사망원인이 되는 위험한 합병증이므로 혈당 및 혈압을 잘 조절하여 발병을 방지 지연하도록 해야 한다
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
신경병증이 시작된 당뇨인들이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발이나 다리의 따끔거림 저린감 통증 등이며 감각이 둔해져 상처가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적은 상처라도 곧 심한 염증으로 발전되기 쉽다 따라서 환자는 매일 주의깊게 발을 관찰해야 한다 한편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성욕감퇴 및 발기부전 배뇨곤란 설사와 변비 등이 올 수 있다
라. 대혈관 합병증 :
당뇨인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증 등의 대혈관 질환 발생이 일반인에 비해 2배정도 높으므로 콜레스테롤의 상승 흡연 고혈압 비만증에 주의해야 한다
마. 감염 :
당뇨인은 저항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감염자체가 당뇨병의 증상을 악화시킬 스 있으므로 몸을 항상 청결히 하여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혈당관리요령
당뇨인이 평생동안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조절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르 당뇨인은 당뇨병이 스스로 조절하는 병임을 명심하고 자신의 혈당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약의 이름과 용량 섭취해야 할 칼로리 등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어야 한다 집에서 수시로 혈당과 뇨당을 측정하여 수첩에 기록해 었다가 의사와 상담하면 당뇨병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1. 혈당검사
보통제1형(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의 경우는 하루 4회검사(매 식전 취침전)가 권고되고 있으며 재2형(인슐린 비의존성)은 아침 식전 검사를 일주일에 3번정도 하고 일단 혈당조절이 안정된 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혈당검사를 시핼 할 수 있다
2. 요당검사
당뇨병 조절 상태를 손쉽게 알수 있는 방법이며 보통 식후에 측정하게 되는데 하루에 한번 이상 검사하여 어느때고 요당이 검출되어서는 안된다
3. 요중 케톤체 검사
요중 케톤체는 평상시에 검사할 필요는 없으나 만약 혈당/요당 검사 결과 다량의 당분이 나오면 요중의 케톤체 유무를 검사하는 일이 중요하다(특히 제1형환자) 케톤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면 케톤산혈증이 있음을 의미하므로 곧 병원에 가야 한다
4. 당화색혈소(HbA1C) 측정
혈색소에 당이 어느 정도 결합하였는지를 측정함으로써 과거 3~4개월 간의 혈당조절 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2개월에 한번씩은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지질측정
잘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에서는 혈당은 물론 지질대사에도 이상이 생겨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나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은 감소되어 대혈관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6. 기타
치료의 변화 병원방문 큰사고 저혈당증세 그 밖의 몸의 이상을 기록한다
□. 인슐린 주사부위
인슐린은 언제나 양어깨와 팔위 배 양허벅지 엉덩이의 피하지방층에 주사한다
주사바늘은 주사 부위에 직각으로 세운후 약20도 정도 비스듬히 기울인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로 피부를 한겹 잡은 후 피하지방층에 꽂아 주사한다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주사하면 그 부위의 피부조직이 변하여 움푹 패이거나 딱딱하게 뭉칠 수 있으므로 한번 주사한 자리에서 3cm이내의 부위에는 30일 이내에 주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키에 따른 표준 체중및 일일 표준열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