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오늘은 제가 군산을 가야 하는데 <br />도저히 요번주는 못가겠다 하니 <br />군산에서 좀전에 대게와 육수거리를 실고 출발했다 합니다<br />전에 가지고온거로 좀끓여 보냈더니 자기네는 아무리 끓여도 제맛이 안나온답니다<br />그래서 재료대주면 다시 좀해서 보낼께요 했더니 오늘은 예약이 없어 좀시간이 난다고한차 가지고 배우러 온답니다<br />까스 불엔 안될거 같고 오늘은 콩삶는 가마솥에 끓여야 할거 같네요<br />들어가는 재료들 보면 뒤로 자빠지지 않으련지~~<br />게육수 라니 그냥 게와킹크랩만 가지고 그육수 맛이 나오는지 아나 봅니다<br />밑재료로 다시멸치 뒤포리 새우 표고 다시마 마늘 파 양파 도 충분히 넣어야 하고 또 제가 넣는 약초와<br /> 복합 효모라는 고급 약재가 들어가는데 오늘 배우고 간다고 <br />오늘은 자기들 한테 시간을 달라 합니다<br />일당으로 대게와 킹크랩 어묵할 생선들을 한차 가지고 온다 합니다<br />좀전에 출발 했다니 11시 쯤 도착을 할거 같네요<br />육수 끓여 내고 어묵 해서 좀보내려면 어묵 거리로 준비 해둔 생선도 해동시켜 놔야하고 야채도 준비 해야 하고~오면 콩고기와 얼큰하고따듯한 어묵탕으로 점심대접할까 합니다<br />콩고기도 갈켜 달라할까?~ㅋ<br />오늘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야겠네요<br />무슨 음식이던 재료에서 아끼면 좋은 맛을 낼수가 없읍니다<br />최대한 알고 있는 지식에선 가르겨 줘야 서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겠죠<br />우리가 살아가며 물론 정확히 칼같이 사는 사람들도 많을것입니다<br />하지만 저는 정말 너무도 바쁘고 힘든 여정속에 아주 편하고 좋았던 옛시절로는 못돌아 가도 넘도 힘든 풍파와 시련 속에서 헤나왔기에 지금은 이제 디딤돌에 두개정도 건너온 시간쯤됩니다<br />강위에 디딤돌 하나 없는 황패한 강이였슬때 디딤돌을 하나씩 놓아가려합니다<br />인연도 그렇더군요<br />디딤돌이 없으니 신발버릴까 옷버릴까 잘못하면 빠져버릴까하고 가까이 오지도 않으며 또 어찌 그리 사람을 더밀어 버리는지~~<br />그래서 낮 밤을 모르고 일한지 6년이 넘었네요<br />이 6년동안은 전 사람이 아닌 그냥일꾼 이였습니다<br />누가 그러더군요<br />그좋은 시절 일만 하다죽으면 억울해서 어쩌냐고?<br />하지만 이것도 제가 만든 현실입니다<br />그많은 재산 다날리고 정말 살길이 막연했슬때 떠오르는 자식들 얼굴~♡<br />그래 내가쓰러짐 지금현실에선 내자식들은?~~<br />하고는 눈을 떴습니다<br />저는 누가 뭐라던 아직은 작은 숙제가 남아있어 그숙제를 하려면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br />어차피 저승문턱도 두번이나 두두리고 왔스니 이제 남은 여생 더 알차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br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을것입니다<br />조금모자람채워가며 조금남으면 베풀어 가며 이런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br />제가 하도 정신없이 살다보니 택배 사정상좀 잊는 일도 종종있슬것입니다<br />그럼 속으로 뭐뭐 하지 마시고 댓글로 쓰지 마시고 문자로 하시는게 빠르게 처리 됩니다<br />제가 지난 댓글은 잘못봅니다<br />그리고 주문도 주문게시판을 이용해 주심더감사하겠습니다<br />오늘 새벽에도 보니 건강한 힐링판매 게시판도 아닌 댓글로 신청하신 분들이좀계신데 그럼제가 확인하는데 넘많은 시간이 걸립니다<br />부탁 드립니다<br />몇칠전 두부모판을 스텐으로 5개 샀는데 진짜 좋아서 10개 더신청했습니다<br />점점세상은 좋아지네요<br />예전엔 두부도 해서 보에싸 누르고 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모판으로 정리가 다되네요<br />군산 팀들 주려고 새벽 같이 콩5되 담가놓고 형님들한테 부탁 드리고 들어와 쓰다만 글 쓰고 있습니다<br />조금추워지는듯 싶습니다<br />건강잘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br />긴 넉두리로 조금지루하셔슬겁니다<br />오늘도 일단은 ♡~홧팅~♡입니다~~♡♡♡<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F24A5A74EF691B'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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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깨구락지가 미소짓게 하네요 .작은것에도 아름답게 볼수있는 눈으로 울 회워님들 오늘하루 미소가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지기님은 킹크랩과 하루를 씨름하시겠네요 추운데 수고하세요~~
이제 손님들 도착한다해서 쬐금 찍어바르고 있습니다^^
인간의 무한한 한계를 지기님을 보면서 느까고 반성해본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 자부했는데 건강을 잃고 참 많이 방황하고 나태해가는 시간속에서 다시 일어나는데 지기님 삶 엿보기가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늘 건강하세요
개구리 너도 턱걸이를 그래 나도 안간힘을 다쓰고 있다... 턱걸이로 ..
지기님 수고 많으시네요 글쓰랴 음식장만 하시랴 으휴~~!! 아플시간 없네요
숨쉴시간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가시는 지기님 ~!!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