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다녀오며 고제 누님의 선물을 샀다.
누님 댁에 가기 전에 선물 포장을 하고 고제로 간다.
“누나”
누님 댁 앞에서 하인수 씨가 누님을 부른다. 밭에 나가신 건지 대답이 없다.
밭으로 찾으러 가는 순간 저 멀리 매형이 오신다. 그 뒤로는 누님도 걸어 오신다.
부산에 잘 다녀왔다는 인사와 함께 선물도 건넨다.
“인수, 고마워. 여기에 커피 마시면 맛있겠네.”
누님은 음료를 건네고 선물한 쿠키를 함께 먹으며 짧은 티타임을 가지고 돌아온다.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전종범
고제 누나와 의논해서 부산에 잘 다녀왔으니 마땅히 인사드려야죠. 선물 준비해서 다녀오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고제 누님과 의논하고 고제 누님이 주선해서 부산 누님 댁 다녀왔으니 하인수 씨가 감사 인사 전하게 돕는 것이 마땅하죠. 잊어버리지 않고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