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농구 4강 실패 >
06년 도하 참사 5위 , 감독 : 최부영
09년 톈진 참사 7위 , 감독 : 허재
15년 창사 참사 6위 , 감독 : 김동광
22년 자카르타 참사 8강 탈락 , 감독 : 추일승
23년 항저우 참사 7위 , 감독 : 추일승
< 도하 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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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년 대표팀 , 감독 : 허재 >
1번 : 주희정 , 양동근 , 이정석
2번 : 강병현 , 방성윤
3번 : 이규섭 , 양희종
4번 : 김주성 , 오세근 , 이동준 , 김민수
5번 : 히승진
이란과 레바논에 연패로 8강 탈락
마지막 자존심이 걸린
대만과의 5, 6위 결정전 진출전
지면 7, 8위 결정전으로 밀림
예선에선 대만에게 72 : 70 으로 신승
< 선발 : 주희정 - 강병현 - 이규섭 - 오세근 - 하승진 >
< 대만 대표팀 정광석 감독 >
이충희 vs 허재 시절 현대 감독 정광석
97 아시아 챔피언쉽 한국 우승 당시 감독
< 대만 선발 >
LEE Hsueh-Lin ( 176cm PG 84 )
CHANG Chih Feng ( 183cm SG 81 ) 수비수
LIN Chih-Chieh ( 192cm SG 82 ) 대만 최고 스타
TIEN Lei ( 202cm PF 83 ) 한때 대만 최고 유망주
TSENG Wen-Ting ( 204cm PF 84 ) 박완규
1. 1Q
하승진 앤드원 , 박완규 파울
LIN Chih-Chieh to TSENG Wen-Ting
위에서 패스한 린츠치에
LIN Chih-Chieh ( 192cm SG 82 ) 는
중국 리그에서 오래 뛴 대만 최고 스타
강병현 실책 , CHANG Chih Feng 득점
CHANG Chih Feng ( 183cm SG 81 ) 은
린츠치에 천적으로 알려진 수비수
이번엔 오세근 실책
하승진 박스 아웃 실패 , 박완규 득점
양희종 to 오세근 but TIEN Lei 블락
TIEN Lei ( 202cm PF 83 )
< 05년 NBA 서머리그 초대된 티엔 레이 >
< 중국 리그 티엔 레이 >
양희종 to 하승진
( 답답한 가드진 역할 대신 하는 양희종 )
양희종의 린츠치에 압박 수비 성공
양희종 to 양동근 3점 팅
( 양희종 3연속 돌파 )
린츠치에 to 티엔 레이 앤드원
( 하승진 , 김주성 상대로 앤드원 )
린츠치에 3점
( 지역 방어로 바꾸고 3점 맞는 한국 )
박완규 롱 미들 성공
TSENG Wen-Ting ( 204cm PF 84 )
< 쳉 웬팅 중국 리그 성적 >
양희종 vs 린츠치에 2차전
( 린츠치에 앤드원 )
1Q 종료 9 : 20 졸전
주희정 - 양동근 투가드 써도
공격을 안하기 때문에 답답한 공격
하승진 골밑 공격에 의존
그나마 공수 활력소 역할의 양희종
2. 2Q
< 2Q 선발 >
이정석 - 양동근 - 양희종 - 오세근 - 김주성
오세근 vs 박완규
김주성 미들슛 성공
지역 방어 성공, 양희종 스틸, 김주성 마무리
하승진 -> 이정석 -> 방성윤 속공 성공
이정석 to 김주성 파울 유도
( 이정석은 그래도 활발하게 공격함 )
지역 방어 깨는 우 따이 하오 패스
미국 NCAA 대학 잠깐 다닌 우 따이 하오
Tai-Hao WU ( 203cm C 85 )
이정석 패스 미스 , 대만 속공 득점
속공 득점한 선수는
Tsung-Hsien CHANG ( 193cm SG 88 )
이라는 당시 유망주
NCAA 다니다가
02년에 NBA 서머리그 초대됨
< NCAA >
< NBA 서머리그 >
당시 대만은 유망주가 많았던
젊은 대표팀이었음
고전하던 지역 방어를 깨는
린츠치에 패스
3점 성공한 선수는 리슈린
LEE Hsueh-Lin ( 176cm PG 84 )
중국 리그 11 ~ 12 시즌 파이널 MVP 수상자
( 원래는 스테판 마버리가 MVP 인데
외국 선수에게 상 안주던 시절 )
주희정 vs 리슈린 페이더웨이 성공
티엔 레이 버저 비터 성공
지역 방어가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여전히 공격 답답한 상황
2Q 종료 27 : 36
3. 3Q
한국은 여전히 공격이 안풀리고
대만은 박완규 럭키샷
한국은 하승진 골밑 공격이 1옵션인데
코트 밸런스가 이상함
도움 수비 당하다 오세근 터프샷
리바 놓치고 속공 실점
양동근 제치고 속공 득점하는 Jet CHANG
양동근, 오세근 앞에서 쉽게 득점하는 티엔 레이
답답한 가운데 3Q 종료 41 : 49
4. 4Q
4Q 시작하자마자 티엔 레이 3점 성공
은근히 잘하는 박완규
부진했던 강병현 3점 성공
지역 방어 깨는 린츠치에 3점 성공
하승진 to 오세근 미들 성공
티엔 레이 3점 , 여전히 9점차
박완규 vs 하승진
박완규 속공 덩크
방성윤 3점으로 59 : 63 4점차
양동근 얼리 오펜스 61 : 63 2점차
그러나 양동근의 결정적인 실책
( 크게 화내는 허재 )
박완규 vs 오세근
종료 1분 11초전 63 : 64
종료 30초전
방성윤 극적인 동점슛 65 : 65
대만의 오펜스 파울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혼란을 틈타 린츠치에 레이업 슛
종료 9초전 65 : 67
한국 작전 타임
대만의 오펜스 파울 항의하는 허재
( 말리는 강정수, 강양택 )
테크니컬 파울 먹고
65 : 70 으로 경기 종료
< 논란의 장면 : 강병현 수비 >
한국이었으면 오펜스 파울이었겠지만
국제 대회에서는
심판을 믿고 파울 유도하는 것은 위험하고
특히 동점 상황이었기 때문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수비했어야 하지 않을까 ?
암튼 뭐 톈진 참사는 필리핀 잡고
7위로 마무리
첫댓글 저 박완규 기억나네요ㅎ
박완규는 아직도 농구하네요 ㅋㅋ
@LaDivina 좀만 더 젊었으면 내년에 크블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아쉽네요ㅋㅋㅋㅋ
@모르는사람 ㅋㅋ 근데 EASL 에서 만날지도 몰라요
@LaDivina 정정하면 대만 T1 리그 우승 팀은 EASL 과 관계가 없네요.
완규형은 노래도부르고 개훈련시키고 격투기에 농구까지... 진짜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네요
선수 선발 잘하고 전술만 잘짜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만큼 선수들 피지컬도 좋고 능력도 괜찮은 시기였는데
대표소집후 열심히 날라 댕기던 최진수를 대회직전 자르고 부상으로 빌빌대던 방성윤 발탁 한거 보고 한숨이 났던 대회 였죠~~
저도 이때부터 농협불신 생겼죠. 무조건 연대출신 5명 이상 국가대표로 채워야한다 위의 지시가 있었다는 얘기도 돌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