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화요일입니다. 월요일이 참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주가 또 익숙해졌습니다.
어릴때부터 듣던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참 맞는 것 같아요. 어찌됐든 시작만 하면 절반이 가고, 절반만 가면 금방 끝이나죠.
일도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하기 힘들때도 있지만, 금방 적응되고 끝이나는 것 같네요. 다들 힘들어도 금방 끝날것이니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힘내서 열심히 나무작업했습니다. 오늘은 개암나무, 복숭아, 동백 작업했습니다.
개암나무는 4대 견과류 중 하나이죠ㅎ
개량도 많이되고 영양분도 많고 잘 자라서 인기품종이 될것 같습니다ㅎ
개암나무는 밭이나 논에도 잘 자라고 야산에도 잘 커서 보리수랑 같이 한~두그루 정도 심을 만한 나무죠ㅎ 심어놓으면 신경 안써도 열매로 보답하는 나무입니다
호두나 밤처럼 전통적인 나무라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작업해서 납품까지 완료했네요ㅎ
복숭아는 나무를 키우는 입장에서 열매가 참 비싸다고 생각이 되는 나무입니다. 나무도 잘크고 열매도 잘 여는데 열매를 사려면 너무나도 비싸죠.
그래서 저는 복숭아랑 무화과나무 만큼은 꼭 키워서 따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도 많이 열어서 복숭아랑 무화과 만큼은 안사먹고 직접 재배해서 먹네요^^
백도와 천도로 작업했습니다.
동백은 홑동백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홑동백은 떨어질때 깨끗하게 떨어지는 매력이 있는 나무죠
추위에도 겹동백보다 강하고 겨울에도 꿋꿋이 피는 아름다움이 있는 나무입니다
키가 큰것은 준공검사용 나무로 쓰고 대부분 정원수는 키보다는 풍성한 것을 많이 써서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
애기동백은 제주도에서 참 많이 키우는 나무죠ㅎ
잎이 작지만 정말 풍성하게 나고 꽃도 크고 예쁘게 키워서 더 아기자기한 나무입니다ㅎ
정말 안크긴 하지만 큰것 중간 작은것 모두 작업했네요
화분에서도 잘크고 이식해도 적응을 참 잘하는것 같아요
흰동백도 얼마 없지만 작업했네요
이제 한그루한그루 택배박스에 넣어서 열심히 행복을 나르러 가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동백나무, 복숭아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개암나무는 5만원입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