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 9월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리에게 패한 후 유나이티드의 플레이 스타일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특히 한 선수(플레처인 것 같습니다만, 벵거 감독은 직접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습니다)가 자기 선수들에게 계속 파울을 범했는데 어떠한 조치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 플레처는 벵거 감독의 당시 발언 때문에 심판들에게는 자기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처는 지난 주말 0-1로 패한 첼시전에서 애쉴리 콜에게 태클을 가했다가 프리킥을 허용했고, 결국 첼시의 결승골로 이어졌죠. 하지만 그는 콜에게 가한 자신의 태클이 하등의 문제도 없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그는 "벵거 감독의 발언이 심판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통탄스런 일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플레이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심판들의 판정이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해야겠죠."
"제 태클은 분명히 파울이 아니었습니다. 전 당시 상황을 알았고, 리플레이로 그 장면을 다시 보았습니다. 전 볼을 건드렸는데 콜이 껑충 뛰어오른 것밖에 없다고요. 근데 심판은 파울을 불더란 말입니다."
마틴 앳킨슨 주심의 판정에 대한 발언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위기에서 벗어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노리는 유나이티드에게 이번 결과는 새로운 목표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유나이티드가 이번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첼시와의 격차를 줄일 시간이 더욱 많이 남아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는 "우리가 갖추고 있는 선수들을 생각해 보면, 첼시와의 차이는 뒤집을 수 없는 게 아닙니다. 확실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가 정말 좋은 팀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우리는 최근 많은 분들에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겁니다."
P.S.// 앞으로 잘해줘 ^^ 기대할께!
첫댓글 벵거드립....
그래도 이딴녀석에게 한소리들을짬밥은아니지 교수님이
너 아루저빈한테 했던 태클이 임마 페널티고
자식, 졌으면 진거지 뭐 이렇게 말이 많아! 늬들 첼시전 좀 답답하긴 했겠드라. 미들진에서 좀처럼 지원사격 조차 못하드만 ㅋㅋ
맨유한테 밀리던 첼시는 뭐꼬?
Aloservin 골넣기 직전의 태클 잊지 않는다 새퀴야
입 방정에... 매너는... 참...
솔직히 파울도 아니었고 드록바의 업사이드성 골이 인정되었으니 빡칠게 당연함.-ㅅ-
솔직히 파울이였고 드록바의 골은 업사이드가 아니였으니 빡칠게없음
뭐여 축구를 본겨? 정확하게 공만 건들였으니 파울이 아니었고.. 업사이드야 심판 맴이니까 할 말 없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업사이드라고 보임
심판의 공정성을 이야기하는건가? 억울하면 카메라 판정 도입해서 하든지 그럼 이미 그전에 에반스는 퇴장이야 ^-^
반말에 아주..ㅋㅋㅋㅋ 근데 진짜 보신거 맞으신지..공만 찼는데
심판판정도 어차피 경기에일부 플래쳐의 태클이 파울이 아니더라도 에반스에 가격은 파울이니 그렇게 따지면 끝도없습니다 이미 끝난 경기 가지고 왈가왈부할바에 앞으로 자기가 응원하는팀이 승리하길 바라며 응원하는게 더 좋은선택이라 생각 되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냥 자기 의견정도는 내놓을수 있다고 보는데... 그냥 몰아부쳐 버리는 분들... 토론이 아니고 한마디 쏘고 가버리는(?) 분들은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