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She'라는 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이어 '정거장', '감사'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석훈의 '감사' 무대를 보며 눈물을 글썽거리는 중년 여성팬의 모습이 포착돼 감동적인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라이브 무대도중 번복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무대를 무사히 마친 후 "이렇게 노래를 중간에 끊고 다시 부르는 거 처음 보셨죠?"라며 재치있게 관객들과 소통해 방송사고를 무난하게 넘기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이석훈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며, 이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까지는 준비된 멘트였구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 곡으로 '당신의 자리'를 선곡했고, "이 곡은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을 위한 곡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모든 관객들이 숨죽이고 그의 무대를 지켜봤고,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끝으로 행사는 종료됐다.
'V앱' 이석훈과 함께한 문화가 있는날 '집콘' in 세종시(종합)[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석훈이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을 위해 세종시를 찾았다. 2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문화가 있는 날, '집콘' SG워너비 이석훈'에서는 세종시민들과 음악을 나누는 이석훈의 모습이 그entertain.naver.com
첫댓글 ㅠㅠㅠ다시뜨면봐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