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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정관장 - 상무 연습경기 후기
환상의 식스맨 추천 1 조회 2,737 24.08.07 17:2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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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7 17:48

    첫댓글 아이고 진철아...

  • 작성자 24.08.07 17:51

    그래도 원맨속공 덩크는 최고였죠!

  • 24.08.07 20:04

    안녕하세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계셨네요
    김상식 감독님 그리고 두 분 코치님께서 김준형 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주신 오늘 연습경기였다 생각됩니다.
    트레이드된지 며칠 안된거 같은데
    코트위에서 팀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다만 정규리그에서는 상대 팀 매치업 상대에 따라
    출전시간이 부여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8.07 20:14

    사람 진짜 많이 왔던데 그 중 한 분이셨군요 ㅎㅎ

    정관장이 강력한 최하위 후보라 사실 근심걱정하는 마음이 많은데 오늘 연습경기임에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은만큼 좋은 성적을 안양팬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24.08.07 20:27

    @환상의 식스맨 아까 우연히 들었는데
    변준형 한승희 선수 제대까지 99일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11월 말 12월 초 정도에는
    정관장 유니폼 입고 뛸거 같은데
    변준형 선수 부상 회복만 잘 이뤄진다면
    정관장의 최하위 탈출은 가능할거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4.08.07 20:50

    @윤희곤 어허 저는 최하위 탈출이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고 있어서 7,8,9등으로는 성에 안찹니다 ㅎㅎ

  • 24.08.07 21:06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주엔 저도 한번 가보려하는데, 빅윙이 없는 정관장 사정상 김준형에게 기회를 줘볼 수 밖에 없는 상황 같아요. 기대치는 좀 낮았지만, 나성호, 표승빈일 올라오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고찬혁은 최성원 들어온 순간 가시같길 예고 됐었죠. 본인이 더더더 다부지게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작성자 24.08.07 21:16

    애초에 연습경기부터 가비지타임 10분용이라는 건 실전에서 쓸 생각이 없다로 풀이되거든요. 신인급 두 선수의 실링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거 같아요.

    전 장태빈으로 김준형 데려왔을때 반대급부 생각해서 단순 가비지멤버라고 봤는데 오늘 경기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야투가 그렇게 실패해도 자신있게 시도하고 그걸 그대로 계속 놔두는 걸 보고 진짜 인상깊었거든요. 김상식 감독이 김준형에게 진짜 뭔가 감독의 명운?을 걸었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신선했어요. 오늘 모습만 보면 잘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이렇게 기회를 계속 주어지면 뭔가 포텐이 터지는 모습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저도 연습경기 언제 보러갈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가게 되면 꼭 뵀으면 좋겠네요. 후기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8.07 21:35

    아니 이걸 다 현장에서 실시간 기록하며 쓰신거에요? ㅎㄷㄷ
    정관장아 이 분 모셔가라

  • 작성자 24.08.07 21:52

    흠흠... 뭐 대단한 걸 한 건 아니고 그냥 연습경기 보고 느낀 점을 카페에 공유하고 싶은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관장은 프런트가 매우 유능하신 분들이라 제가 감히 곁에 가기가 좀 그래서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8.07 22:36

    안양은 그래도 정규리그코트가 훈련장이라 연습경기때 팬들 수용력이 꽤 되는 편이죠 ㅎㅎ

  • 24.08.07 22:38

    이렇게 실전을 방불한 후기를 쓰시다니. 놀랍고 감사하네요. ^^

  • 작성자 24.08.07 22:4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쓸 수 있으면 써 볼게요.

  • 24.08.08 10:39

    @환상의 식스맨 늘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 24.08.08 11:13

    이류농구에서 안양이 김승기 감독 시절부터 김준형을 원했다고 했습니다. 지난시즌에도 이야기가 오갔는데 그때는 카드가 않맞았다고...

  • 24.08.08 11:55

    잘 봤습니다. 모비스 팬이지만 김준형은 르그 시절부터 데려올수 있다면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로터리픽 기대치에 비해 성장하지 못했고 체질문제인지 고질적으로 보이는 웨이트와 프레임등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현주엽 시절에는 나름 장신 3점슛터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고 운동능력이 괜찮은 선수여서 플로어는 낮지만 실링은 여전히 어느정도 있는 선수라 생각했거든요. 이번에 정관장가서 본문에서 말씀하신대로 팀에서 많이 밀어준다면 과연 이 선수가 눈여겨 봤던거처럼 알을깨고 현주엽 시절(이라고 해봐야 확인해보니 11분 뛰고 3.4점이었네요.)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24.08.08 17:24

    김준형이 비록 3점 원툴이긴한데, 운동신경이 매우 좋아 쓰임새가 있을겁니다.
    LG에선 비록 보여준게 많이 없지만, 공격 포제션을 많이 밀어주는걸로 보인다하니 시즌때 기대해봐야겠네요

  • 24.08.12 12:33

    와 연습경기에 관중이 꽤 많아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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