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스크랩 석주일, 문경은이 말하는 농구 세계무대의 벽
Jason-Kidd 추천 0 조회 10,372 24.08.07 20:2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07 20:26

    첫댓글 농대세대가 거품이 좀 껴있죠

  • 24.08.07 22:31

    공감합니다.

  • 24.08.07 20:43

    미군에 졌다는 소문 오래전부터 들어왔었는데
    사실이었네요~~

  • 24.08.07 20:44

    동호회에서도 폼 웃기고 투박해보여서

    못하겠거니~ 했는데

    막상 몸대보면 모르는것처럼

    선수들사이서 앙골라가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8.07 20:54

    어제 턴오버 잠깐 봤는데 송교창 뛰던 상무가 주한미군 팀에게 졌더라구요 ㅎㄷㄷ

  • 24.08.07 21:08

    우리나라 상무(군인)는 전원 프로선수들이고 다른나라들은 말그대로 그냥 군인들 ㅋㅋㅋㅋ

  • 24.08.07 21:46

    @#8spree 유럽 같은 경우 군인 신분이지만 우리나라 상무와 같이 운동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런 선수들이 올림픽 가서 메달을 따고 직업이 군인이라고 소개되고요. 농구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하부리그 선수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4.08.07 21:47

    @#8spree 세계군인농구대회 로스터 보면 그리스같은 징병제 국가들도 꽤 있고 그래서 유럽 1부 현역들도 꽤 나와요

  • 24.08.07 21:48

    @취해봐 매니아에 올라온 글로는 송교창, 허훈, 김낙현선수가 있던 작년에는 상무가 이겼고 이들이 제대하고 몇개월 지난 올해 미군 A팀이 이겼답니다.

  • 24.08.07 22:47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아하 그랗군요 턴오버때는 좀 다른 때인가 보네요

  • 24.08.07 21:08

    앙골라 관련 제가 찾아본 내용은 90년, 94년 세계선수권에서도 경기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저렇게 말할 정도로 처음 보는 팀이 아닙니다. 90년에는 패 94년에는 승이였고 96년에는 서장훈선수가 ABC대회 차출 거부, 진로입단 거부관련 등등의 이유로 대표팀 제외되서 없었고 허재, 정재근, 현주엽, 이상민 선수가 숙소이탈 음주로 물의를 일으켰었죠. 단순 피지컬 때문에 진건 아닙니다.

  • 24.08.07 21:39

    이런 사실들 보면 죄송하지만 문감독의 지능이 의심됩니다.

  • 24.08.07 21:50

    아프로바스켓 우승팀 현황만 찾아봐도 그 당시 앙골라는 4연속 우승-3위 1회-6연속 우승 중이던 명실상부 한 대륙의 최강팀이었죠

  • 24.08.07 23:47

    역시... 이런 스토리가...

  • 24.08.08 05:07

    문경은이 과장한거죠.. 두 손으로 공잡고 막 걸어서 레이업 하는 팀이 아프리카를 대표해서 올림픽에 나오는게 말이 되나요..

  • 24.08.09 20:30

    @starks 문경은의 지능적 논점 이탈이라고 봅니다. 저때 경기전날에 숙소이탈해서 술쳐먹은건 언급도 안했어요

  • 24.08.07 21:20

    예전에 본 자료긴한데..
    앙골라 입장에서 30점차로 이긴 상대팀이 더 기본이 안되보였을거 같은데..ㅠ 한국팀은 농구 기본기를 논하기 전에 체급이 안되는 곳에서 경기한거죠..농구는 겉으로 보이는 폼이 전부가 아닌데 대한민국 레젼드 농구선수출신 감독이
    저런 멘트라니 다시한번 놀라네요.
    96년 농구대잔치에 한창 빠져있었고 그 기세로 올림픽 봤는데 웬 처음듣는 나라(푸에르토리코)한테 우리 올스타팀이 20점차 이상으로 깨지는거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 24.08.07 21:29

    피지컬좋고운동능력만빵이면 어느정도까진통하드라구요
    박스를해도의미가없죠(그냥서있다가뒤에서가져가면되니깐요)

  • 24.08.07 21:40

    94년 오산(송탄)작전사령부 근무할때 직관했어요. 그때 대표팀 조직하면 항상 연습시합했었고 연대멤버에 허재도 있었는데 이삼십점 차로 졌어요. 그때 오산 미군팀은 주한미군 농구대회 매번 우승하던 팀이었습니다.

  • 24.08.08 01:23

    우와...접전도 아니고 20~30점차로 패배했다니...충격적이네요

  • 24.08.07 21:45

    '그 멤버로도 졌다, 방법이 없었습니다.'가 결론이구나. 아 그렇구나.

  • 24.08.07 22:33

    한국 농구의 실상...

  • 24.08.07 23:24

    그냥 한국농구가 앙골라보다 더 기본이 안되어 있었던거 아닐까요;

  • 24.08.13 16:59

    예나 지금이나 잘하는 다섯명 뽑아서 "너 나가 뛰어" 이게 끝인 나라라.. 그나마 딱 한번 유재학감독이 국대감독 하셨을때가 경기를 보면 아 우리나라도 국대에 여러 전술이 있고 여러 작전이 있구나 생각했었네요 그마저도 유감독님 나오시고 다시 사라져버린..

  • 24.08.07 23:53

    선천적인 재능 차이로 핑계를 대고 싶은 건 아닐지…

  • 24.08.08 06:55

    누가봐도 핑계긴한데 농구는 그게 또 절대적이라..;;

  • 24.08.08 12:42

    똑같은글이 올라와서 똑같은 댓글을 쓰는데

    앙골라전 경기기록을 보면 3점슛 성공률(4/18 22.2% vs 6/18 33.3%), 자유투 성공률(9/12 75% vs 21/27 77.8%) 모두 앙골라가 더 높습니다. 1989년부터 2013년까지 열린 13번의 아프로바스켓(아프리카농구선수권)에서 11번의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에선 한손에 꼽히는 강호죠. 아무리 아프리카의 농구환경이 안좋다고 해도 저런 우승경력과 슈팅성공률을 보여주는 팀이 양손드리블이 안되고 레이업도 못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저 기사의 원문을 찾아봤는데 당시 경기전날 숙소이탈후 술을 마신건 언급도 안했더라구요. 올림픽 후 자체 징계가 내려질만큼 큰 파문이었는데 이건 쏙 빼놓고 인종탓을 하는건 문경은의 그 일이 되도록 언급안되게끔 하려는 교묘한 논점이탈이거나 문경은의 기억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군에게 진거도 Ncaa출신들이 프로를 가지 않고 군부대로 지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들었습니다.

  • 24.08.08 12:42

    케이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데이비드 로빈슨도 해군사관학교 졸업후 nba로 바로 가지않고 해군으로 2년간 복무한 경력이 있죠. Nba에서 뛰기에 신장이 모자라거나 기술이 모자란 선수가 용병으로 오는곳이 kbl인데 군인에게 졌다는데 포커스가 맞춰져서 그렇지 선출들에게 졌다고 생각하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 24.08.08 14:48

    @Unsung Peter Pan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게 그냥 일반 미군과 농구해서 진게 아닐겁니다. 죄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때 선수 출신인 군인들일거에요.

  • 24.08.08 16:19

    우리가 더 기본기가 안 되어... ㅜ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