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揭秘青岛百辆冒牌出租车 车表跑得快票价翻番 청도시내 100대 가짜 번호판 택시 출현, 미터기 요금도 배 이상 기사원 青岛早报 2011-03-28 0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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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교통조사경찰대에서 과거 5년동안 100여대 가짜 차량번호판을 단 택시를 적발했다고 한다. 가짜 차량번호판을 단 택시가 생긴 이유는 당장 연간 차량번호판부착비용이 1만원상당을 아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가짜 차량은 “택시, 出租”란 외부표시를 하고 미터기도 부착되어 있어 외관상 정규택시와 식별하기 어려워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가짜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 위험이 뒤따르기 마련인데, 이 차량에 부착한 미터기는 정규미터기보다 빠르게 돌아가 비용이 훨씬 많이 나온다고 한다. 한 시민은 이런 택시를 이용해 10원이면 갈 거리가 미터기에 30원이 나온 적이 있으며, 제 길이 아닌 길로 이리 저리 돌아 갔다고 한다.
이런 거짓 택시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첫째 일반인이 영업운행자격이 없는 택시를 저가에 사서 택시로 탈바꿈해 진짜 택시로 둔갑해 불법 영업을 하는 것이고 둘째 정규택시 주인이 차 한 대를 더 산 후, 새로 산 차량에 정규택시 차량번호를 달고 불법영업을 하는 것이며, 셋째 기사들이 자가용차를 사서 실제 없는 택시차번호를 부착한 후 노상영업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적발될 것 같으면 차량을 버리고 도망가 버린다고 한다.
불법 택시로 연간 2만여원 절약 정규 택시는 일년에 내는 비용은 1년에 검사보험료 800원, 각종 세금 매월 165원*12월이면 1,980원 차량보험료 연 1만원 정도, 관리비 매월 700*12이면 8,400원, 택시요금영수증비용이 매월 25원*12이면 연 300원정도로 정규택시가 연간 납부하는 비용은 21,480원으로 가짜 택시는 이 돈을 연간 절약하게 되는 셈이다.
가짜 택시 식별방법 일단 택시를 탄 후, 택시 앞좌석 앞에 붙어 있는 운전사운전자격증(驾驶员服务资格证)과 차량의 차량번호를 보고 나서, 하차한 후 택시요금영수증상 찍혀 나온 차량번호와 자격증상의 번호가 불일치하면 탄 차는 가짜 택시에 속한다. 또한 가짜 택시들은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교통조사경찰대에서는 시민들이 이런 차량을 발견하는 경우 즉시 8281777에 신고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또한 택시에서 내릴 때 영수증을 챙길 것을 권하고 있다.
이런 차량이 적발되면 운행회사에 3만원의 행정벌금이 부과되고 위반당사자는 5,000원의 행정벌금과 영업취소, 기사자격증이 취소된다고 한다.
시교통조사경찰대는 2006년부터 이런 불법 택시를 적발하기 위해 별도 팀을 조직하여 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2011.03.29 gold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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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구~ 조심해야 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