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세면기 높낮이를 자신의 키에 맞춰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 세수할 때마다 겪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최근 수압을 이용, 핸들 조작만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세면기를 '미아 현대홈타운스위트'에 업계 최초로 적용, 입주 예정자들의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앞으로 분양하는 모든 아파트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높낮이 조절 세면기'는 하부 급수배관에 세면기를 연결, 작동 핸들을 좌우로 이동시켜 수돗물의 유입방향을 조절해 실린더 유입 압력을 제어하는 원리로 설계됐다.
이 세면기의 상용화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나 노약자가 세수할 때마다 겪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세면시 의자를 받치는 등의 문제점을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건설은 내다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높낮이 조절 세면기를 개별 세대내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올 12월 분양예정인 김포 고촌면 현대아파트를 비롯해 인천 논현2지구, 은평뉴타운 현장 등 앞으로 분양하는 현장에 모두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머니투데이)문성일기자 ssamddaq@
카페 게시글
📢 부동산 뉴스포커스
뉴스
현대건설, '높낮이 조절 세면기' 최초 상용화
최성희
추천 0
조회 141
05.11.11 10:18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