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1일 해남군 북일면 금당리 소재 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해 농촌에 활력을 더했다.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35명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수확(2,502㎡)과 농지 주변 환경 정비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해남교육지원청이 해남군청의 협조를 받아 적기 영농을 실천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농가주민은 "농사일이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을 텐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손을 빌려 줘 고품질 작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천 교육장은 "작년 옥천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남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56551
해남교육지원청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실시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1일 해남군 북일면 금당리 소재 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해 농촌에 활력을 더했다.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35명은 본격적인 농번기
www.miraenews.co.kr
#해남교육청 #조영천교육장 #농번기 #일손돕기 #일손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