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연습 경기가 아니라
기사에도 나오는 공식 평가전
상대는 93년, 94년 세계군인농구선수권대회
2년 연속 우승팀 이탈리아
< 1차전 : 86 - 80 대표팀 승리 >
< 2차전 : 85 : 76 대표팀 승리 >
당시 기사에는
국가대표 4명 포함이라고 나오는데
1993년 U22 대표를 뜻하는 것 같고
나중에 성인 국가대표가 된 선수는 1명이고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자는 7명 포함
< 당시 이탈리아 팀 멤버 >
Alessandro De Pol ( 204cm SF 72 )
1998년 농구 월드컵 국가대표
Paolo Calbini ( 184cm PG 72 )
1992년 U22 국가대표
Roberto Casoli ( 208cm C 72 )
1993년 U22 국가대표
Paolo Monzecchi ( 204cm C 71 )
1992년 U22 국가대표
MATTEO ANCHISI ( 182cm PG 71 )
1991년 U19 국가대표
Renzo Semprini ( 207cm C 72 )
1991년 U19 국가대표
NICOLA BONSIGNORI ( 208cm C 72 )
1991년 U19 국가대표
( 왼쪽 )
당시 상무 팀은 저 팀에게
70 : 103 으로 졌음
그리고 앙골라 얘기도 나오는데
96년 올림픽에서는 졌었는데
94년 월드컵에서는 이겼었음
첫댓글 그래도 80년대 초반엔 세계 군인농구대회 나가면 한국팀 성적이 2~4위 권이었죠. 국가대표 1.5군 정도 되는 팀이 출전을 했으니, 신장은 작았어도 조직력이나 전술, 선수들 체력은 대회 탑급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이 81년 팀이었어요. 박수교, 박인규, 황유하, 신동찬, 진효준, 안준호 등이 이끌었죠. 결승에서 미국에 지고 준우승!
한국이 국제 경쟁력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올림픽에 못나간다고 과장되게 조롱받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LaDivina 동감입니다.
@LaDivina 같은 생각입니다.
김상식선수가 군인대회에선 맹활약하지 않았었나요? 기사에서 읽은 기억이 얼핏나는데
그때 기사보면 김상식이 주득점원이었죠. 워낙 잘했던 선수였는데 현대나 삼성 갔으면 더 컸을 선수
이 경기 기억 납니다.
최진수 상무시절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 미국 주전 포인트가드가 NCAA 1부 출신이었을껍니다. 2부 출신도 있었고 미니멈이 고교 선출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