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여름이 너무더워서 벽에 볼대면서 잤는데 한쪽볼이 마비가 와서 구안와사에 걸린적있습니다. 그때 거울봐서 알았지 처음엔 몰랐음. 그걸 아버지가 보고 바로 한의원이 아니고 한의사 하시다가 은퇴한분한테 도움을 청해서 치료한적이 있죠. 과학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효과는 분명 있다고봅니다.
어머니 친구분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한쪽 눈 실명됨...서울 유명한 대학병원 5군데 돌아다니며 진찰받았지만 다들 치료 방법 없다고 그냥 사셔야 한다고 했는데 청주 용암동에 있는 한방병원에서 침맞고 시력 되찾았습니다...;; 직접 옆에서 겪은 일인데도 믿기 힘들더군요.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다들 못 믿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현대의학으로도 못고치는 불치병이 수두룩 빽빽이고 아직도 신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다 파악이 안됐는데 사람들이 너무 현대의학이란 간판을 맹종하는거 같기도 해요...그거 말고 대체제가 없지만
@2Pac하나 더 망막 박리 라는 병이 있습니다. 보통 이건 일주일가량 지나면 치료 해도 호전은 어렵다 라고 되어 있는 병입니다.
제 친지분 한 달 지난 망막 박리도 뒤늦게 수술하시고 나서 시력의 반절 정도 되찾았습니다.
한방요? 근처도 안 갔죠. 그냥 수술 받고 운 좋으면 교과서보다 더 잘 호전되는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인데 폐암 할아버지 한 분이 양측 폐로 전이된 상태로 7년 동안 멀쩡하게 사시기도 합니다. 가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걸 한의학이 쓰레기다 라고 얘기할 수도 없지만 한의학 때문이다 라고 얘기할 수도 없어요. 왜냐 검증된 데이터와 논리 체게가
첫댓글 한의학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검증하는게 다소 부족해서 그렇지..
없는 소리들 지어다가 치료하는건 아니긴 하죠.일단 힌의학은 각 한의원들이 각개승부보는거라서 이것부터 좀 해결하고 과학적이면서 체계적으로 하게끔 혁신이 필요한 듯.
마냥 무시할 수는 없죠.
난 한의학은 믿지만 인간은 안믿음
뭐랄까.;;; 몇번의 경험이지만.. 잘하는 사람은 진짜 잘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 말로는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가 중요하다고...
한의학은 접해본 적이 없어서... 침도 안맞아봄.
저건 진짜 운이 좋았던거고 보통 저렇게 크게 괴사한 부위 절단수술 안 하고 내버려뒀다간 패혈증같은 걸로 번져서 아예 죽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런 일부 0.1프로급 희귀한 케이스에 희망 거는건 극히 위험한... 어디 크게 다치거나 아프면 어지간하면 병원 가는게 사는 길...
결과만 가지고 명의다라고 결론내기는 좀...
ㅎㅎ세상엔 알수없는일들이 많이 일어나죠..ㅎㅎ
어릴때 여름이 너무더워서 벽에 볼대면서 잤는데 한쪽볼이 마비가 와서 구안와사에 걸린적있습니다.
그때 거울봐서 알았지 처음엔 몰랐음.
그걸 아버지가 보고 바로 한의원이 아니고 한의사 하시다가 은퇴한분한테 도움을 청해서 치료한적이 있죠.
과학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효과는 분명 있다고봅니다.
어디 뿌러지고 찢어지거나 이런거 아니면 걍 침맞으러 갑니다.
현대 의학의 정점이라는 양의학도 돌팔이들이 넘쳐나는 데, 한의학의 경우 합리적인 과학보다는 무슨 기 같은 미신에 그럴싸한 이론이 집중되니
저거 보고도 희둥그레지기보단 꺼림칙한 분위기가 강하군요
한의학에서 지어주는 한약이나 뭐 그런 건 믿기 어렵지만 침까지는 좀 신기하게도 먹히긴 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죠.
어머니 친구분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한쪽 눈 실명됨...서울 유명한 대학병원 5군데 돌아다니며 진찰받았지만 다들 치료 방법 없다고 그냥 사셔야 한다고 했는데 청주 용암동에 있는 한방병원에서 침맞고 시력 되찾았습니다...;; 직접 옆에서 겪은 일인데도 믿기 힘들더군요.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다들 못 믿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현대의학으로도 못고치는 불치병이 수두룩 빽빽이고 아직도 신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다 파악이 안됐는데 사람들이 너무 현대의학이란 간판을 맹종하는거 같기도 해요...그거 말고 대체제가 없지만
하아..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병원 여러 군데 다니세요.
뇌경색이나 이런 것들은 시간 지나면서 돌아오는 경우 있어요. 다만 장담은 안 하죠. 코딱지 만한 울 병원만 해도 재활 환자 기적처럼 걷고 이런 일들이 있어요. 수개월까지는 재활 치료가 효과가 있거든요.
정말 많은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 받을 기회를 놓치고 있어요. 그냥 아산 삼성 설대 등 가세요.
@2Pac 하나 더 망막 박리 라는 병이 있습니다. 보통 이건 일주일가량 지나면 치료 해도 호전은 어렵다 라고 되어 있는 병입니다.
제 친지분 한 달 지난 망막 박리도 뒤늦게 수술하시고 나서 시력의 반절 정도 되찾았습니다.
한방요? 근처도 안 갔죠. 그냥 수술 받고 운 좋으면 교과서보다 더 잘 호전되는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인데 폐암 할아버지 한 분이 양측 폐로 전이된 상태로 7년 동안 멀쩡하게 사시기도 합니다. 가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걸 한의학이 쓰레기다 라고 얘기할 수도 없지만 한의학 때문이다 라고 얘기할 수도 없어요. 왜냐 검증된 데이터와 논리 체게가
없으니.
동양 수학, 동양 화학 이런 게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