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tep Design 22평 장방형 복층 집이다. 방 2개에 거실, 욕실 2개 구조를 두고 원칙 하나를 세웠다. 거실은 밝게, 방은 어둡게. 낮의 빛이 생활의 리듬을 이끌도록 채광을 설계의 중심에 놓았다. 장식은 걷어내고 특수 도장과 채도 낮은 소재로만 채워, 일본의 고요함과 북유럽의 간결함이 섞인 재팬디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실 One-Step Design One-Step Design 집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설치 작품처럼 다뤘다. 천장은 황금비로 네 등분해 선을 넣었다. 밋밋하던 면에 입체감이 붙고, 시선이 위로 뻗으면서 공간이 세로로 자란다. 좁고 긴 구조의 약점은 배치로 풀었다. 공용 공간을 개방형으로 트고 가구와 시선의 축을 서로 어긋나게 두니, 한눈에 끝이 보이던 답답함이 사라진다.
One-Step Design One-Step Design TV 벽에서 이어지는 수납장은 모서리를 둥글게 말고 타공판을 더했다. 보기 좋고 쓸모 있는 데다, 트인 공간 안에서 생활의 매듭을 지어 주는 역할까지 한다. 벽에는 거친 질감의 특수 도장을 발랐다. 햇빛이 스치면 표면의 결이 살아나며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공기가 흐른다. 색은 자연에서 가져온 대지의 톤이다. 이 거실에서는 생활의 속도가 저절로 느려진다.
안방
One-Step Design 2층 안방은 색을 완전히 비웠다.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만으로 비율을 맞춰 잠에 집중하는 방을 만들었다. 대신 곡면의 어법은 그대로 이어진다. 복도와 공간이 꺾이는 자리마다 부드러운 곡선이 받아 주니 눈이 쉰다. One-Step Design One-Step Design 침대 헤드는 아래층과 같은 자연 질감의 소재로 마감했다. 짙고 차가운 색인데도 손에 닿는 결이 따뜻해, 방은 어둡되 쓸쓸하지 않다. 밝은 거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어두운 방으로 돌아와 잠드는, 단순하고 건강한 순환이 이 집의 설계도다. |
첫댓글 감사드려요~
늘,,,,,,,,,,,,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늘,,,,,,,,,,,,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