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중히 주문하면 커피값을 50% 할인해주는 커피숍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커피 전문점!
"안녕하세요. 동수씨 맛있는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라며 직원의
이름과 함께 존댓말로 주문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처럼 반말을 하거나 불친절한
주문을 할 경우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이 커피전문점이 기획한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라고 합니다.
직원들은 손님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자신의 이름이 크게 쓰인 명찰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커피 전문점은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합니다.
기분 좋게 주문하고, 기분 좋게 응대해서, 손님도 점원도 할인된 커피값보다 곱절의 기쁨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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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다'라는 발상의 역효과일까요?
점원이라고 하여 손님이 하대해서도 안 되고 또, 부하 직원이라고 하여 상사가 함부로
해서도 안 되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입니다.
언제부턴가 이런 당연한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일이 돼버린
현실.
저런 이벤트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늘부터라도 웃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로 상대방을 대해보는 건
어떨까요?
# 오늘의 명언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무례하거나 퉁명스럽고, 자기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공경한다면, 당신은 평생동안 스스로를 이등시민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 조지 와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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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전 TV에서 봤던 뉴스였는데... 참 괜찮은 이벤트이더군요... ^^*
ㅋㅋㅋ 임사장님 맛잇는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이랫는데 커피값이 만원....50%할인해도 5천원 이럼 안되겟죠 ㅋㅋㅋ
ㅋㅋ 그렇게 안합니다..
사람대 사람으로 마주볼 수 있는 좋은 이벤트네요.
맞습니다.
저도 피자업종종사자지만...
지나친 분들이 더러있어요
@이성환(서울) 제품을 사는 것이지 사람을 사는것이 아닌데도, 심한 분들이 있죠.
@이성환(서울) 성환'님 가게에서도 한번 해 보시죠~ 본사에서 싫어 할라나~??? ㅋㅋㅋ
@에코박 [부산] 그건 아니되옵니다...전 그저 한낮 메니져.??그럴힘이없어요 ㅋㅋㅋ제가게면 몰라도
으흐흐흐~ 프랑스에 한 카페에서 시작한 메뉴지요. 그걸 엔젤리너스가 벤치마킹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저는 그런 이벤트는 생각 없습니다.ㅡ,.ㅡㅋ 맛있는 커피를 싸게 하고 있어서요..ㅠ,.ㅠ
뭐... 우리 회원님들 이시라는걸 발켜 주신다면 개인적 생존 필수품중 하나인 티라이트 9시간짜리 1개를 드리겠습니다.ㅡ,.ㅡㅋㅋㅋ
직접 방문합죠 ㅋㅋㅋ
담에 또 부산에서 번팅이 일어나면...
그때는 임사장님네 가게 원두를 좀 제공 받아서 맛을 한번 보고 싶네요... ㅎㅎㅎ
@에코박 [부산] 컥!!!! 제가 직접 부산에 가야 되는건가여....ㅎㅎ;;;;;;;
@이성환(서울) 넵!! 평일에는 5시에서 8시 사이에 저는 없습니다.;;아이들 보느라...^^;;;;;
@건강하자임사장(경기) 넵 ㅋ 어차피 언제갈수잇을진 몰라요 ㅎㅎㅎ
누가 만들었나 했는데 프랑스가 원조군요 ㅎㅎ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카페 어디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원조가 어디인지.
따라하기지만 괜찮네요.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출장서비스^^
@코난.카페장(경기) ㅠㅠ 네.....
배도되는건가요 ... 싸
@커피더블(서울) ㅡ,.ㅡ;; 부산번개 하면 오시죠..ㅜ,.ㅜ;
ㅎ!ㅎ!ㅎ! 전 매너가 철철 넘쳐서ㅎㅎ 이름 부르는건 어색하겠지만ㅎㅎ
임사장님이 손수만드신 커피한잔 마시러 갈날이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블랙으로...^^
주례 지나가시면 언제든 편하게 들러주세요 ^^ 커피한잔 대접해 드립니다.ㅎㅎ
부산팀들 해당사항 되나요?...ㅋ
@벨라(경남) 벨라님 포함입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