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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52일 만에 석방 [무조건 간다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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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석방된 尹대통령 “저 구속 관련 목숨 끊었다는 소식 너무나 마음 아파”
구치소 정문 걸어 나와 3분여 시민께 인사… 용산 관저로 귀가
“저와 관련해 수감되어 있는 분들 조속히 석방 되기 기도”
차오름 기자 기자페이지 +입력 2025-03-08 18:30:25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1월26일 구속기소 된 지 41일, 1월15일 체포된 후 52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1월26일 구속기소 된 지 41일, 1월15일 체포된 후 52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법원의 구속 취소 판단으로 8일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경호처의 호위를 받으며 체포될 때와 마찬가지로 경호차량을 타고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복귀했다.
검찰이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석방지휘서를 보낸 시간은 이날 오후 5시30분경이다. 이로부터 약 20분 뒤인 오후 5시50분 윤 대통령을 태운 경호 차량이 서울구치소 정문에 도열했다.
구치소 정문으로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나오자 정문 앞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태극기 등을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 정문에서 경호차량에서 내려 구치소 정문을 걸어서 나왔다.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 차례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들어 보이기도 했다.
3분가량 걸어서 이동하며 윤 대통령은 구치소 앞 삼거리에서 다시 경호 차량에 탑승했다. 경호차량이 구치소를 완전히 떠나 이동하기 시작한 시간은 석방지휘서가 전달된 이후 약 25분이 흐른 후였다. 시간으로는 5시53분 경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서실을 통해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먼저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한 뒤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저의 구속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되어 있는 분들도 계시다”며 “조속히 석방이 되기를 기도한다”고도 했다.
이어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따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고초를 겪고 계신 분들도 있다”면서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한다고 했다. 아울러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뜻을 충분히 알리신 만큼 이제 멈춰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끝을 맺었다.
차오름 기자cor@skyedaily.com
출처 [속보] 석방된 尹대통령 “저 구속 관련 목숨 끊었다는 소식 너무나 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