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술 기반 기업가치 상승 모델: Alkermes
Alkermes는 시가총액 88억달러 규모의 microsphere 플랫폼 기술 보유업체. 월 1회 제형 및 액상 제형 개발로 정신과 질환 분야에서 성공적인 제품 출시, 얀센을 통해 전 세계 판매 중. 당뇨 분야에서 초반 실적이 부진했던 Bydureon은 pen type 출시로 매출 회복. 시장성을 고려한다면 플랫폼 기술과 별개로 device 부분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
글로벌 제약사는 이미 시장성까지 고려하고 있다
2016년 10월 글로벌 제약사와 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평가협약 체결 후 결과 기다리는 중. 현재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사노피, 얀센(한미약품) 등이 경합 중인데, 한미약품 -얀센의 기술계약 사례를 보면 1주 제형의 경우 약 1조원의 기술수출도 가능함을 확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계약은 microsphere 제형의 약점을 보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 고려, 매수 후 중장기 보유 추천
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 외에도 자체 개발 R&D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2018년 하반기 오송 신공장 가동 시 원활한 임상 시료 생산 가능해, 주 1회 GLP-1제제 국내 3상, 월 1회 GLP-1제제 해외 1상, 파킨슨병 치료제 국내 2상 개시 기대. 기술수출과 같은 단기 모멘텀 외에도 생산설비 확보로 중장기 관점에서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판단. 매수 후 보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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