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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문통이 동성혼에 대한 말을 했었나보군요.
VOCALOID 時代 추천 1 조회 451 19.11.21 03:1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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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21 07:54

    첫댓글 그러게요 지금 당장 차별법에서 빼자고 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이만하면 많이 포용적인 태도죠..
    최근에 기존과 달리 1인 가구에 대해 꽤 반영되었듯 점차 동성애 부부만 아니라
    여러 형태 가족에 대해 사회가 관심가지다보면 자신들 대우도 충분히 바뀔 수도 있는건데..

  • 19.11.21 09:15

    하선아 여자랑 결혼하고 싶으면 이민 가라. 캐나다 같은데로

  • 19.11.21 10:01

    사람들이 많이 잊는데.. 문재인은 독실한 카톨릭 교도입니다.(...........)

    교황도 동성애는 죄악으로 밖에 받아들이실 수 없다고 말하는 판인데(물론 하나님은 그래도 사랑하시며, 선행을 쌓으면 마땅히 천국에 갈 거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일개 신도 레벨에서 정치 / 종교를 저렇게 분리하기는 개인적으로 절대 쉬운 일은 아닙니다.

  • 작성자 19.11.21 11:42

    예 거기다 이전 대선때 그쪽단체서 오프라인으로 문통이 후보시절 때
    난입해서 위협한 적도 있음을 생각하면 참 온건한 얘기로 마무리 지은 편이죠.

  • 19.11.21 14:23

    그리고 문재인의 직업은 동네 신부님이 아니라 국정 전반에 막대한 책임을 가진 대통령이죠.

  • 19.11.21 11:33

    당신은 나랑 합의해서 그분이랑 결혼했느냐~라고 말한 부분에서 동성애가 보편적 인권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간주하는 것이죠. 문통은 자기 입장에서 할말을 했고 그분들은 그렇게 말해야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언젠가 되려면요.

  • 작성자 19.11.21 11:41

    글쎄요..문통은 지극히 모두에게 열린 보통의 혼인을 하신건데

    자기들 입장에서 아직은 안된다는
    말을 듣고 그걸 대통령한테 비꼬아서
    말한건 전 별로 납득안되더군요.

    동성애 허용과 동성혼 허용은 엄연히 다르게 간주하는 저 인지라 더 그런건지 모르지만요

  • 19.11.21 11:38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지요 - _-)

  • 19.11.21 12:31

    문재인 대통령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이었는데 참;; 뭐 동성애자들로서는 불만족스러울 테니 이해는 합니다만. 한반도에서 제사를 안지내도 되는 종교가 허용되고 정착되는게 한세기가 넘게 걸렸는데 ㅜㅜ 사회의 근본 문화를 변화시킨다는걸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 것 같음요.

  • 19.11.21 15:41

    22 저도 그냥 서로 원론적인 입장에서 할 말 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차별금지법도 통과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동성결혼에 대한 담론이 나오기 시작했다는거 자체가 굉장한 진보죠.

  • 19.11.21 14:44

    그러거나 말거나 ...

  • 19.11.21 15:42

    대통령으로서는 굉장히 현명한 답변이라고 생각하는데;

  • 19.11.21 16:31

    결혼제도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라면 국가에서 특별히 법규까지 두어가며 보호할 이유도 없죠. 대통령의 판단이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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