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칼슘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낮춘다. 칼슘은 담즙산, 지방산과 결합하여 담즙산이나 지방산이 대장 상피세포에 유해하게 작용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한다.
6. 흡연은 대장 선종과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고, 과도한 음주는 직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대장암은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할 수 있다
대변이 가래떡 모양으로 둥글고 길게 나오지 않고 어느 한 부분이 납작한 모양이면 항문 안쪽에 대변의 흐름을 막는 뭔가가 생겼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배변횟수와 모양의 변화를 포함하여 배변습관이 바뀌는 경우, 대장에 이상이 있음을 의심할 수 있으며 때로는 용종이나 대장암에 의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이 없고 기운이 빠짐, 오심과 구토, 소화불량이 발생하며, 배에서 정상적으로 만져지지 않는 덩어리가 만져지곤 한다. 문제는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오는 경우, 혹시나 암이 발견될 경우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장암의 경우, 보통 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여 해결할 수 있다. 시기를 놓치면 치료할 수 있는 병이 불치의 병으로 바뀌게 되니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에서도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장암 조기검진을 위해 국립 암센터와 대한 대장항문학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50세 이상이신 분들은 5~10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족력이 있다던가, 용종을 제거한 적이 있는 분,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 짧은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 암센터의 조기 검진에 대한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암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치료 방법이 아니라 조기 진단임을 명심해야 한다
암은 종류에 관계없이 발견 당시 어느 정도 진행했느냐가 치료 전략 수립과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장암 치료방법은 다른 암과 비슷하며, 수술이 가능하다면 일단 수술로 암 주변부를 절제해야 한다. 1기에는 보통 수술로 암 조직을 떼어낸 후 재발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하며, 2,3기에는 결장암의 경우 수술 후 항암제를 투여하고, 직장암의 경우에는 수술 후 항암제 투여와 더불어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4기에는 환자의 상태를 보아 환자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한다. 암은 진행되면 될수록 치료가 어려우므로, 중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조기진단임을 명심하고 수시로 검진을 받아서 혹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해결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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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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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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