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표현을 왕조라고 했는데,
KBO 보면 해태,삼성,현대,두산,SK 등 왕조로 표현을 하죠.
KBL에선 저만큼 왕조라고 할만한 팀들이 있었나 싶긴하지만.
대충 여기서 왕조라 하면 우승은 물론이고, 그래도 3시즌정도나 그 이상 플옵 꾸준히 가고, 파이널도 가고, 상위팀으로 평가받고 전력 좋았던 팀들입니다.
초창기 이조추+맥도웰의 대전 현대.
김주성 입단초기부터 몇년동안 산성같던 원주tg(삼보)
유재학+전성기 양동근+전성기 함지훈의 모비스
문경은+전희철+김선형+최부경+최준용+헤인즈..좀 더 가면 워니의 sk
대표적으로 이렇게 떠오르는데.(다른 또 팀이 있을까요?)
어느 팀이 가장 강했다고 보시나요?
첫댓글 유재학의 모비스요~ nba로 치면 샌안같은 느낌...
222 이 시절 가장 재밌었죠.
스리핏으로 증명한 모비스가 아닐까요?
이건 모비스죠... 그땐 압도적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였으니까요
모비스요
쓰리핏 중 LG와 챔결 재밌었어요
모비스 말고는 왕조는 없다고 생각...
김주성의 삼보 경우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왕조로 가기 위한 구단의 의지라고 할까?그런게 약했다 봅니다.
크블에서 리핏 쓰리핏만추려보면 뭐...
우승횟수로 증명한거라 머 할 말이 없네요
모비스가 압도적이지 않나요?
그다음은 왕조까진 아니라생각합니다
양댕 만수의 모비스.
모비스는 상대팀 입장에서 왕조라 할 수 있죠
이길 방법이 보이지 않았으니..
모비스 말고는 왕조라고 할 팀이 없었다고 봅니다
몹말곤 없죠 12-13
13-14
14-15
18-19
왕조의 기준이 쓰리핏인데 정규리그까지 포함한다 치더라도 이조추의 현대, 양함문의 모비스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비스가 압도적이죠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 라틀리프 + 여러슈터들
객관적으로 모비스인데 개인적인 체감상 가장 왕조 느낌줬던팀은 초창기 현대였네유
저도 정확히 같습니다. 이조추+맥도웰이 시대를 지배했던 느낌이네요.
빡쎄게 잡으면 쓰리핏,
느슨하게 잡아도 5년구간 3우승이라 보는데
모비스가 유일한듯
이건 모비스
KCC, 모비스..
아마팀 현대부터 팬심으로, KCC도 챔프쓰리핏이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죠.
전태풍, 강병현, 추승균, 하승진, 레더(+ 이름이 가물가물해진 깡패 용병)
그 당시 모비스가 우승을 하긴 했지만, 정예멤버끼리 붙어서 모비스를 3쿼터에 가비지로 털어버리고.. 유재학이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다고 했을 정도였는데
하승진 부상으로 우승을 놓쳤던~~
하승진 없이 챔프전까지 올라갔던 케씨씨도 엄청났었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당시 케씨씨가 1인 용병 기준으로 역대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깡패 용병은 아이반 존슨이요..ㅋㅋ
모비스, 이조추
전성기 모비스는 단단함 그 자체... 안정감에 있어서는 뭐 거의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비스
팬심담아 이조추라고 하고싶지만 유재학 양동근 함지훈의 모비스는 정말...
동천체육관에서 퉁띠퉁띠퉁띠퉁띠 퉁퉁퉁띠 가자가자 퉁띠퉁띠퉁띠퉁띠 챔피언모비스 음악 나올 때 납득이 되던 것이라 울산모비스가 KBL에선 왕조로 인정할 수 있는 가장 명문팀이라 생각됩니다. 현대다이냇-걸리버스는 KBL 초창기라 더 강력하게 기억되는 편이고, 왕조는 아니지만, 오세근과 함께 한 11년동안 4번 우승했던 안양도 비교적 단기간에 우승을 효율적으로 해서 KBL 넘어와서는 이렇게 생각납니다. 초창기 현대 시절 빼곤 체육관 현장에서 직접 농구를 봤기에 기억에 크게 남아 있네요.
모비스 팬이지만... 저는 현대에 한표!!! 당시 기아를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현대가 강하기도 했고, 이상민-맥도웰 조합이 리그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면서 초토화 시키기도 했고,,, 당시에는 아마이기는 했지만 기아자동차, 그리고 기아엔터프라이즈까지이어 졌던 허재-강동희 왕조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느낌도 있었거든요.. 뭐 저 위에 각 팀끼리 붙어보면... 라틀리프 시절의 모비스가 더 강할 수는 있겠지만,,, 저에게 가장 충격적인 왕조는 현대였습니다.. ^^
p.s: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대 시절이 농구도 현대도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죠... ㅋㅋ 그놈의 오빠부대...
현대 이조추- 원주 - 하승진 kcc - 모비스 - sk kgc 순이지않을까요. 올해도 부산이 우승한다면 이 계보에 추가될듯 싶고요
경쟁자가 만만치않지만 이거는 무조건 모비스
현대 이조추 시절은 진다는 느낌이 안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