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방화역 (5호선 종점역) 에 있는 치현초를 제가 떠나게되서요
이어가실 분 찾습니다.
같이 영어팀에 있는 선생님들 다들 너무 좋구요
원어민 선생님도 2세여서 한국말 완전 잘하시고~
분위기 아주 좋아요 ^^
영어팀장? (영어전담 대표) 선생님은 엄마처럼 포근하시고
우크렐레라는 악기를 아주 잘치시는데 그것도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잡무 하나도 안주십니다. 행정과 관련된일 없어요.
그냥 영전강으로서 해야되는 일 (수업 주 22시간, 영어캠프, 1년에 한번있는 영어발표대회)만 하시면 됩니다.
즉, 그냥 우리의 본업인 teaching에만 충실하시면 됩니다 ^^
학교 애들도 문안합니다. 엄마들이 많이 극성도 아니고 또 애들이 많이 처지는것도 아니고 딱 중간인것 같아요.
저로서는 2년동안 별 어려움없이 아이들 가르쳤었던것 같네요.
저는 새로오실 분과 시간이 맞는데로 제 자리를 넘겨드리고 가고 싶습니다.
확실히 몇월 몇일이 정해진건 아니구요
관심있으신 분은 제게 연락주시면 날짜를 맞춰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인수인계도 해드리고 이것저것 궁금하신거 제가 알려드리고 가면 좋을것 같네요.
떠나는 입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떠나고 싶기에, 날짜도 잘 맞춰보고 인수인계도 잘 하고 가고 싶네요 ^^
2년동안 이 학교에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그만두게 되네요.. 저로서는 너무 아쉽습니다.
아, 교장, 교감 선생님도 좋으십니다. 새로 오실 선생님께서는 그냥 정말 '수업'만 신경써 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아직 교감선생님께서 모집공고를 올리신것 같지 않은데
곧 올리실겁니다. 제가 마음이 좀 더 급해서 먼저 여기에 올립니다.
아, 월급은 다들 알다시피 서울 영전강은 210입니다. ^^
관심있으신 분은 제 매일로 연락 바랍니다.
quizsh@hotmail.com
첫댓글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을 안주셔서 이곳에 글 올립니다. 12월 중순쯤에 치현 초 근처로 이사 예정인데요. 2013년 3월부터 근무 가능할까요?
메일을 받은거는 제가 다 답장했는데 ^^;; 혹시 네이버 메일로 보내셨나요? 네이버는 hotmail로 잘 안들어 오더라구요
제가 되도록 빨리 자리를 넘겨드리면 좋은 시점이라서요 그건 좀 힘들거 같습니다
영전강 초등2기입니다.. 지원하고 싶어 메일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