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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우지마세요 |
갑자기 생각나서 쓰네요 ㅋㅋ
꼭 한 번 이런 글 써보고 싶었어요.-ㅅ-
몇 달 전에
홍대 애견카페 중에 인터넷에서 유명한 곳을 찾아갔었는데..
충격적인 경험을 하고 왔어요 ㅠ
제가
애견카페라는 곳 자체를 처음 가봐서 그런지....
흠
강아지들 다들 이쁘고 종류도 다양하고...
애들이 좀 사교성이 떨어져서 그렇긴 했지만..
중요한 건..=_=;
강아지들끼리 서로 똥을 먹더라구요;;
한 놈이 싸면 다른 한 놈이 얼른 입에 물어 넘겨버리는 그런 상황 ㅠㅠ
넘 놀라서 강아지 오래키운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강아지들은 영양이 부족하면 똥을 먹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저희집에서 키우던 개는 절대 안그랬는데...
얼마나 배고팠으면;;; 아오;;;
글서 그 다음부터는 강아지가 와서 뽀뽀하려고 해도 피하게 되고...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아 자꾸 생각나요
대형견의 그 큰 응가...ㅠ.ㅠ
한입에 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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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_-;;; 제대로 관리를 안해주나.. 충격적이네요
궂이 홍대쪽이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애견, 고양이 카페를 가보면 그곳에서 아이들이 관리를 잘 받고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수의학같은걸 따로 배운건 아니지만.. 강아지들이 밥은 잘 챙겨먹는것 같지도 않고.. 고양이들은 항상 눈곱이 잔뜩 껴있고.. 고양이 카페 갈때마다 아이들 하나씩 붙잡아놓고 눈곱떼주며 시간을 때우곤하는 저<...
처음 가셨는데 그런곳을 자주 가는 저도 목격하지 못한 경험을 하셨군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고양이 카페나 그런 곳 가면 꼭 아이들을 챙겨야겠네요..
윽...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악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먹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