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5권 수행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45 주제 도 상윳따(S45) Magga -saṁyutta68) 제1장 무명 품 Avijjā – vagga
분석 경(S45:8) Vibhaṅga – vagga 2.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八支聖道]를 설하고 분석하리라. 이제 그것을 들어라. 듣고 마음에 잘 새겨라. 나는 설할 것이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인가?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이다.”96) 4.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견해[正見]인가? 비구들이여, 괴로움에 대한 지혜.97)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지혜,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9] 지혜,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에 대한 지혜 ━ 이를 일러 바른 견해라 한다.”98)
5.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사유[正思惟]인가? 비구들이여, 출리(出離)에 대한 사유, 악의 없음에 대한 사유, 해코지 않음[不害]에 대한 사유 ━ 이를 일러 바른 사유라 한다.”99) 6.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말[正語]인가? 비구들이여, 거짓말을 삼가고 중상모략을 삼가고 욕설을 삼가고 잡담을 삼가는 것 ∙━ 이를 일러 바른 말이라 한다.”100) 7.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행위[正業]인가? 비구들이여, 살생을 삼가고 도둑질을 삼가고 삿된 음행을 삼가는 것101) ━ 이를 일러 바른 행위라 한다.”102) 8.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생계[正命]인가?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삿된 생계를 제거하고 바른 생계로 생명을 영위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바른 생계라 한다.”103) 9.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정진[正精進]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104) 사악하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일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열의를 생기게 하고105) 정진하고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고 애를 쓴다.106) 이미 일어난107) 사악하고 해로운 법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열의를 생기게 하고 정진하고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고 애를 쓴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유익한108) 법[善法]들을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열의를 생기게 하고 정진하고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고 애를 쓴다. 이미 일어난109) 유익한 법들을 지속시키고110) 사라지지 않게 하고 증장시키고 충만하게 하고 닦아서 성취하기 위해서 열의를 생기게 하고 정진하고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고 애를 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바른 정진이라 한다.”111) 10.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마음챙김[正念]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身隨觀]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문다. 느낌에서 ∙∙∙ 마음에서 ∙∙∙ [10]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法隨觀]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김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바른 마음챙김이라 한다.”112)
11.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바른 삼매[正定]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에 들어 머문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도찰을 가라앉혔기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은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문다. 희열이 빛바랬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물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경험한다. 이 [禪 때문에]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고 성자들이 묘사하는 제5선(三禪)에 들어 머문다.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이 소멸되었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捨念淸淨] 제4선(四禪)에 들어 머문다.113)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