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에서 기사가 옵니다.
이리저리 해보더니 집안의 텔레비젼 3대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이런 경우
안테나에 이상이 있으므로
관리실에다 신고하라고 합니다.
출장비 만오천을 주고 기사를 돌려 보냅니다.
관리실에 전화를 하니 퉁화중입니다.
저는 직접 달려 가서 공용안테나 고장 신고를 합니다.
다른 동에서 신고가 와서 수리하고 갔다고 하면서 ***동*라인은 제 신고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저는 빨리 수선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우리 라인에 사는 사람들은 참을성이 참 좋은가 봅니다.
젊은주부들도 많은데 제가 접수를 하다니 말입니다.
두시간 후 완전히 안테나를 고쳤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저는 텔레비젼을 켜봅니다.
또 이상합니다. 그러나 가르쳐받은 대로 자동채널설정을 하곤
예전화면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하루종일 어수선했지만
평소와 같이
텔레비젼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생각해보니 **서비스 기사님이 친절하게 방향을 제시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기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