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랩을 좋아해서 이제는 비트까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바로 유튜브에 무료로 비트를 만들 수 있는 앱을
검색했다. 그 결과 '밴드랩'이라는 것을 찾았다. 이것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게 아니라서 좋았다. 비트를 만들어봤는데..
음 다 영어라서 번역기가 필요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으니 내 영어실력으로 어느 정도 비트를 만들고 있었다.
1분짜리 비트를 만들고 한번 전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내 비트를 게시했다. (밴드 랩은 SNS처럼 자신의 비트, 노래를 게시할 수 있음) 한 3~4분 정도 뒤에 댓글이 달렸다. 나는 신나서 바로 그 댓글을 확인했다. 외국인이었다. 내용은 "처 음치고 정말 잘 만든 비트 같아! 혹시 내 랩도 한번 들어줄래?" 이러했다. 나는 궁금해서 한번 봤는데 나랑은 차원이 다른 비트와 랩을 해서 정말 그 사람이 대단했다. 아직 추천에는 안 뜬 것 같아서 댓글은 2개, 하트는 7개 받았지만 나는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내가 만든 비트를 게시하고, 사람들이 보고 나한테 칭찬을 해주는 게 고맙고 좋았다. 나는 다음에도 비트를 계속 만들어 볼 것이다. 이번에는 조금 더 길게 만들 것이다. (2분 정도?)
내가 비트를 만들면서 프로듀서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꼈다. 다음에는 공부를 조금 더 해서 좋은 비트를 만들어 볼 것이다.
(저 파일은 내가 만든 비트이다.)
첫댓글 오오, 이걸 성훈이가 만든 거니?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