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경제학
아내가 회계사 남편에게 : 여보! '인플레이션'이
뭐에요? 남편 :예전에 당신 몸매는 36-24-36
이었는데 지금은 48-40-48이 되었지
당신의 모든 것이 전보다 커졌는데 당신의 가치는
옛날 보다 떨어졌어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이야
경제학은 올바른 예시를 들어주면 그다지
어려운 것도 아니다
면접관 : '불경기'가 무엇인가요?
수험생 :'와인을 애인과 함께 마시기'가 '맹물을
아내와 함께'로 바뀌는 인생의 어려운 시기가
바로 불경기 입니다
회계용어 : 부채와 자산의 차이는?
답 : 술취한 남자 친구는 부채이고
술취한 여자 친구는 자산이다
어떤 경제분석가가 우리가 두 아내를 거느려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근사하게 설명하였다
A - 독점은 깨야 한다
B - 경쟁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아내가 하나면 그녀는 당신과 싸우지만
아내가 둘이면 그들은 당신을 놓고 싸운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면 믿을 수 없는
일들(Wonders)이 일어난다.그러나 당신이
결혼하면 당신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믿을 수가 없어진다(wonder)
결혼의 철학
처음에 모든 아내들은 남편을 God(신)으로
모신다. 그러나 얼마 후부터는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알파벳 순서가 뒤집혀서 Dog(개)가
된다
결혼한 부부를 위한 비밀 처방 :
'서로를 사랑해라'(Love one another)
그 처방이 효험이 없어지면 마지막 단어를
가운데로 가져와서
'다른 사람을 사랑해라'(Love another one)
○ 출처 : 고려대 경제학과 동창회
단체카톡방
○ 글쓴이 : 미상
○ 음악 : 서울 구경 (시골영감)
원곡 Laughing Policeman
○ 편집 : 송 운(松韻)
서영춘 - 서울구경
시골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실갱이 하네
아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아 깎아달라 졸라대니 원 이런 변일세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기차는 삐하고 떠나갑니다
아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깍지 않고 돈 다 낼테니 나 좀 태워다줘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테니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등차는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아 옆의 차을 슬쩍 보니 자리가 비었네
아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탔더니
아 표 검사에 이등차라고 돈을 더 물었어요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천재적인 코미디언 살살이 서영춘
우리시대 그를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가 부른
노래 중에 '서울 구경'을 기억할 것이다 재미있는
이 노래의 원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바로 'Laughing Policeman (웃는 경찰관)'이라는
영어노래다 여기에다 우리말 가사를 붙여 부른 것이다
이런 류의 번안곡은 상당히 많다 예컨데
윤심덕이 불러 장안의 뭇 사람들을 울렸다는
“死의 찬미”도 이바노비치의 곡에다 우리말 가사를
붙인 것이다
서영춘은 1928년 8월 25일 태어났다
서영춘의 형제는 7남 4녀인데 그는 3남 이며 형은
작곡가 서영은이고, 동생은 코미디언 서영수와 서영환
이다 서영춘은 원래 극장 간판을 그리는 화공이었는데
어느날 희극배우가 출연할 수 없게 되어 대신하여
공연을 한 것이 데뷔 무대가 되었다
1950년대부터 극장 쇼에 출연하다가, 텔레비전 방송
국이 개국하자 텔레비전 무대로 옮겨 활동했다
이후 슬랩스틱 코미디로 인기를 끌었고, 말년엔 술을
많이 먹은 탓에 간암으로 고생했다
결국 1986년 11월 1일, 환갑도 되기 전에 오전 4시경
간암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59세
2000년 1월에는 전라북도 임실군의 예원예술대학교에
그를 기념하는 동상이 세워졌다.
The Laughing Policeman - Charles Penrose
(1873~1952, 영국 희극연예인)
(1922년 Columbia Records FB 1184)
不老的?? (bulaodibaba, 늙지 않는 아빠) - 鄧麗君
(1922년 발표된 Charles Penrose의 곡을 번안)
The Laughing Song - George W. Johnson
(1846~1914, 미국 가수 겸 레코딩 아티스트)
(최초의 원전으로 알려진 노래, 1898년 발표)
첫댓글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세요
감사해요... 공유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