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杳杳平野 묘묘평야
산지: 지곡
크기: 22 x 4 x 8
소장자: 정남석
위 산수경석은 멀고 아득하게 보이는
넓은 들판을 말합니다
선명하고 고운 짙은 남색의 모암은 물씻김도
좋고 반듯한 밑자리의 안정감도 양호한데
아래층은 낮게 깔려있고 이단 층은 높고
삼단층도 낮아서 조화의 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좌우로 길게 파여나간 층층의 골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좌측으로 두 개의 투가 뚫어진 곳에서 수석이
만들어 지기까지 물속에서의 세월을 짐작해
보는 것도 감상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수석의 진가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평야의 뒷면으로 낮은 산등성이가 길게
내려와서 모진 바람을 막아주는 형상이
농사를 짓기에 안성맞춤이며 가운데에는
커다란 집 한채가 대를 이어 고향을 지키면서
삶을 꾸려나가고 있으며 봄이 찾아오면 넓게
펼쳐진 평야의 청보리밭에는 꾀꼬리 노래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고 가을이 찾아들면
들녘에는 농부들의 손길이 닿은 곳마다
황금물결이 넘실거리면서 풍년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수석 해설 장 활 유
첫댓글 석명과 같이 멋진 수석입니다.
예. 수석 단이 잘 형성된 멋진 수석이네요.^^
杳杳平野편안하게생겼네요
심재은 고문 댓글입니다
채가길면서 층층이에다 평원에 우뚝솟은 봉우리가 돋보임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회장 댓글입니다
아드~~~ㄱ 하구먼…!!!
이석로선생 댓글입니다